2024.08.02 (금)

  • 흐림동두천 29.7℃
  • 구름많음강릉 37.2℃
  • 흐림서울 31.1℃
  • 구름많음대전 33.5℃
  • 구름조금대구 36.0℃
  • 구름조금울산 35.2℃
  • 구름많음광주 33.2℃
  • 맑음부산 32.1℃
  • 맑음고창 33.7℃
  • 맑음제주 32.8℃
  • 흐림강화 28.3℃
  • 구름조금보은 33.0℃
  • 구름많음금산 33.9℃
  • 구름조금강진군 33.0℃
  • 맑음경주시 38.2℃
  • 구름조금거제 31.9℃
기상청 제공

“성남 서울공항은 아니다”

여권은 강남 대체효과가 있는 서울인근지역에 미니신도시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나 성남 서울공항이나 군부대 부지는 배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9면>
원혜영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부천 오정)은 지난 26일 "강남 대체 효과가 있는 소규모 신도시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원 정책위의장은 "강남 등 특정지역의 고급아파트를 대상으로 투기적 수요도 있지만 실수요도 존재하는 만큼 강남 대체효과가 있는 소규모 신도시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정책위의장은 "송탄, 평택 등에는 신도시를 건설하더라도 수도권과 거리가 멀어 강남 대체효과가 없다"며 "강남에 인접한 지역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며 다만 현재 검토되거나 확정된 부지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장선 열린우리당 제4정조위원장(평택 을)은 27일 “언론에 보도된 성남 서울공항이나 서울 거여동 군부대부지 등은 신도시 건설 검토대상에서 제외한다는게 당정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현재 보안상 구체적인 대상지역을 논의하지는 않았지만 당정협의를 통해 원칙과 기준에 부합되도록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