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김용택)는 지난 2일 각 과·계장, 지구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한 혁신발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보통신계는 종합망 전송속도를 2배로 증속, 민원서류의 빠른 발급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구대·치안센타 경찰 종합망 속도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창전지구대 1팀에서는 '자동차번호판 분실 민원처리 개선방안'을 발표, 경찰서에서만 발급하던 분실신고접수증을 지구대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주민편의 위주의 치안서비스를 실현케 했다.
이날 김 서장은 "혁신은 작은 불편을 개선해 업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최상의 치안서비스 구현에 노력하는 것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이천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주요 당면현안업무인 수사구조개혁과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APEC 등과 관련해 전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