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세계평화축전의 주요 행사인 ‘도라산 평화강연회’ 가 마지막 강연을 가진다.
이번 도라산 평화강연회는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현재 계간 <창작과 비평> 편집인인 백낙청 교수가 ‘6.15 남북 공동 성명과 한반도 평화, 또한 한반도 안정 기틀 속에서 동북아 평화’ 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도라산 평화강연회 시리즈는 지난 7월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의 강연을 시작으로 8월 초와 중순에 각각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과 CNN 창립자인 테드터너의 평화강연회로 진행됐으며 이번 백낙청 교수의 강연회는 4번째이자 평화축전의 데미를 장식하는 폐막 강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