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6월 나들이 픽업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시원한 픽업쿠폰 1000원’, ‘든든한 픽업쿠폰 2000원’ 등 2가지 쿠폰을 배달특급 전체 회원에게 제공한다. 시원한 픽업쿠폰은 최소 주문 금액 7000원 이상, 든든한 픽업쿠폰은 1만2000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은 아울러 일부 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호국보훈의 달’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가평, 파주, 연천, 용인, 포천, 과천, 안양, 광명, 광주, 부천, 양주, 양평, 의정부, 서울 성동 등 14개 지역에서 5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전체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일 공공기관의 신뢰 회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책임지고 건설 분야 10개 실천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건설 파트너와 함께 상생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건설사 16곳과 건원, 도화 등 엔지니어링 17곳 관계자, GH 사업지구 현장소장 23명이 참석했다. GH는 환경을 생각하고 새로운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한 4대 기회가치로 공정‧인권‧혁신‧품질을 설정하고 10가지 실천과제를 마련, 건설 파트너와 실행을 다짐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4대 기회가치를 손정은 아나운서와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담으로 풀어냈다. 우선 ‘공정’ 부문에서 입찰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계공모위원회 도입, 평가위원 구성기준 강화, 평가과정 실시간 공개를 제시했다. ‘인권’ 부문은 건설근로자 권익보호,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160% 초과집행 정착, GH 건설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마련 등을 목표로 삼았다. ‘혁신’ 부문은 새로운 미래 도시공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제로에너지 빌딩 기준을 마련하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1일 학교현장 맞춤 지원 강화를 위해 ‘무한도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무조건 지원, 한 없이 지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보이면 지원, 전화로 요청해도 지원하자는 슬로건의 줄임말이다. 원순자 교육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교육과‧행정과 과장, 팀장, 장학사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즉각 지원이 가능한 학교는 교육지원청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게 지원하고, 재정‧인력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담당 부서 협의를 거쳐 안내하기로 했다. 학교현장 지원은 원 교육장이 각별히 신경 쓰는 분야다. 지난 3월 부임한 그는 신규 교장이 부임한 학교를 찾아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현재 11개 교(원)장 지구장학협의회 전체 일정에 참여해 77개 학교의 어려움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원 교육장은 “모든 직원들이 교육장이라는 마인드를 갖고 지원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지난 3개월 간 직접 확인한 학교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무한도전 정신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채용이 마무리됐다. 도의회는 염종현 의장이 30일 신임 정책지원관 7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신임 정책지원관의 주요 경력, 전공분야에 따른 전문성, 연령, 성별, 희망부서 등을 토대로 11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수를 감안해 6~8명씩 배치했다.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의원 입법활동 지원, 입법정책 검토, 의원 공청회‧세미나‧토론회 개최‧참석, 자료작성 등이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6급 일반임기제로 1년 간 각 상임위원회에 배속돼 업무를 수행하며 평가 등을 거쳐 최대 5년까지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앞서 도의회는 정책지원관 채용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기관에 선발을 위탁했다. 채용과정에서 총 342명이 지원해 285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경쟁률은 원서접수 기준4.4대 1, 면접전형 기준 2.9대 1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의 성비는 남성 44명(56.4%), 여성 34명(43.6%)이며 연령대는 30대 32명(41%), 40대 26명(33.3%), 50대 15명(19.2%), 60대 3명(3.9%), 20대 2명(2.6%) 등이다. 또 최
황대호(민주‧수원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 회의를 통해 도체육회 정상화 및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황 부위원장은 최근 TF 2차 회의에서 도‧도체육회 관계자 등으로부터 직장운동경기부‧체육시설 위탁 운영 업무의 체육회 이관, 체육 현안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북부분원 설치 용역, 경기도형 스포츠 포인트제,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 지원 등 추진상황을 공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는 도 체육발전을 위해 이영봉(민주‧의정부2) 위원장의 제안으로 도의회, 도,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으로 구성됐다. TF는 지난해 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도체육회 위탁업무 이관, 조직 활성화, 선거제도 개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 황 부위원장은 “그동안 당사자 중심의 정책 발굴 제안, 혁신방안 마련, 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 증액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한 도체육회의 정상화는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 동탄2신도시 A105블록에 들어서는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세대는 총 1140세대로 대학생 129세대, 청년 390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384세대, 고령자 15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87세대 등이다. 나머지 306세대는 용인플랫폼 도시개발사업 철거민들의 임시 주거용으로 별도 공급된다.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이번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며 계약 기간은 2년, 공급 유형별로 최대 6~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GH주택 청약센터(http://apply.gh.or.kr)를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자계약 후 2024년 6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경기도 실‧국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 노동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문화체육관광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등과 진행된 이번 정담회에서는 각 실‧국 소관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안은 노동국의 경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센터 등 6건, 기후환경에너지국은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등 10건, 문화체육관광국은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등 12건 등이다. 정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오석규(민주‧의정부4) 위원은 “북부특별자치도 목표달성 참여 역할을 촉진할 수 있는 추진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희(민주‧안산2) 위원은 문화체육관광국에 “도 순환 둘레길 유지‧보수도 중요하지만 신규노선을 지속 발굴해 도 대표 관광명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승용(국힘‧비례) 위원은 노동국과 기후환경에너지국에 각각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공동주택 관리종사의 고용안정‧복지지원과 미세먼지 관리체계 강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의회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현안을 논의해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경기도의회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는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나온 결과를 조례 제‧개정 기초자료로 활용,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과 정책 토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경기도 내 청년 거버넌스 간 효과적 협업‧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지금까지 이뤄진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용역을 담당한 와글 권지웅 연구원은 “현재 경기도 청년 거버넌스에 참여했던 청년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중”이라며 “청년 거버넌스가 도의 정책 구성의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공통 의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제안이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정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의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구회 회장인 장민수 의원(비례)은 “여러 현실적 이유로 청년 거버넌스 운영의 미진함은 있을 수밖에 없고 개선 모색이 절실하다”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원들의 여러 의견을 연구에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용역은 도 청년정책 추진체계의 현황 및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GH 윤리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윤리경영 비전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GH의 새로운 윤리경영 비전은 ‘공정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GH 청렴가치’로 2025년까지 세부 과제를 이행한다. 과제는 윤리경영 환경조성, 열린 소통과 인권 침해사고 무관용, 내부통제를 통한 청렴도 상위권 도약 등이다. 선포식에서는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도전 청렴 골든벨’도 진행됐다. 앞서 지난 4월 GH는 경영진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한 ‘윤리경영 전략세미나’ 등을 개최, 윤리경영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등 강화된 공직윤리 법령, 주요 신고‧상담사례를 통한 반부패 쟁점, 인권중심 기업문화 육성을 위한 경영방향 등이 논의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윤리경영 비전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GH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8월에는 반부패 청렴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
경기도는 지속가능한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여름 성수기인 7~8월 두 달간 시‧군과 합동으로 하천 내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올 여름 도내 하천‧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불법행위도 증가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 백운계곡, 가평 조종천, 양주 장흥계곡, 연천 동막골계곡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계곡이다. 도는 이들 하천‧계곡에 대해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앞서 도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1만2190개를 적발해 1만2177개를 철거했다. 도는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점검 전담제를 운영, 10개 점검반을 편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감시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불법행위로 부당이익을 얻는 불공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청정계곡을 만들기 위해 각 시‧군에서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