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국가연구기관장 및 전문가 등이 국제기구인 IAEA 보고서는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지니며, 일본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우리 해역 및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에는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수협중앙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지난 8일 부산에서 ‘원전 오염수 논란이 남긴 영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전 전문가를 필두로 해양수산 분야 국가연구기관장, 전문가, 어업인 단체장, 국민소통단 등이 참여해 국민 불안감 해소 방안과 함께 수산업계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과학적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알림으로써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수협에서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전파해 국민적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켜 나가고,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지원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국제적 안전기준에 근거한 IAEA 종합보고서는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며, 국제기구인 IAEA 보고서를 폄훼하는 행위는 잘못된 프레임을 덮어씌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원필 한국
신한카드와 토스가 양사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정교한 신용평가 모델과 금융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지난 8일 토스와 ‘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신용평가모델 및 금융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이승건 토스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한카드가 보유한 소비행동패턴정보, 디지털 로그 데이터 등 빅데이터 역량과 토스가 보유한 데이터,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해, 사회 초년생 및 소상공인 등 금융소외계층을 비롯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밀한 대안평가지표와 특화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개발한 대안평가지표를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출 상품에 활용하고, 개인사업자용 신용 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 토스에 적용해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사업도 추진한다. 통계화된 소비 정보를 기반으로 시장, 경쟁 환경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 이용 기업에게 구독 형식으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 출시에 협업하기로 했다.
KB금융지주가 윤종규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 후보 6인을 확정했다. 차기 회장으로 유력하게 점쳐졌던 허인·양종희·이동철 부회장과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포함됐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회추위를 열고 내부 후보자 4인과 외부 후보자 2인, 총 6인을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후보(가나다 순)는 ▲박정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현 KB증권 대표이사)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이다. 외부 후보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익명성을 보장하기로 했으며, 향후 숏리스트를 6명에서 3명으로 압축 시 3명의 명단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회장 후보 롱리스트에 대한 평가자료를 참고해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이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등의 '회장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고 논의와 투표를 통해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지난달 회추위는 경영승계 관련 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오는 29일에는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1차 인터뷰를 진행한 후 숏리스트를 3명으로 압축한다. 다음 달 8일에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투표를
KB손해보험이 뇌와 심장 관련 질병을 단계별로 구분해 최대 5번씩 각각 보장하는 보험을 출시했다. KB손해보험은 뇌와 심장 부위에서 발생하는 주요 질병을 각각 5번씩, 최대 10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KB 2대질환 열번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뇌와 심장에 발생 가능한 질병을 진행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보장받으면서 더 심화되지 않도록 케어하는 ‘통합 뇌질병진단비’와 ‘통합 심장질병진단비’를 탑재했다. 통합 뇌질병진단비는 뇌전증과 뇌졸중의 전조 증상인 일과성뇌허혈발작증과 같은 경증질환부터, 뇌혈관의 협착, 뇌경색 및 뇌출혈과 같은 중증 질환에 이르기까지 진행 단계별로 최대 5번까지 보장한다. 통합 심장질병진단비 역시 심근병증, 부정맥처럼 비교적 경미하거나 흔한 질병의 보장부터 심장판막협착증, 심부전 및 급성심근경색증 같은 중증 심장질환까지 보장함으로써 진행 단계별로 최대 5번까지 보장한다. 또한 해당 상품은 특정순환계질환 치료약인 ‘와파린’과 ‘NOAC(New Oral Anticoagulant)’ 신약처방보장 특약도 새롭게 탑재했다. 상급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상급병원 통원일당’ 보장금액을 확대하고 종합병원
신한카드가 결혼과 이사철을 앞두고 혼수, 인테리어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및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혼수 이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LG베스트샵에서는 이달 말까지 결혼을 앞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40만 원 캐시백 및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밀레에서는 오는 10월 3일까지 대형가전 다품목 구매 시 최대 14% 할인과 1.5%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침대 및 가구 브랜드에서의 혜택도 다양하다. 까사미아, 에싸, 씰리, 장수돌침대에서는 이달 말까지, 링크플레이스는 다음 달 말일까지, 다우닝, 유엔디에서는 10월 3일까지 구매고객에게 1.5~2%의 캐시백, 포인트 적립 및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아파트멘터리 등 인테리어 브랜드와 집토스 직영 부동산, 이사업체 통인익스프레스 등에서도 최대 5% 캐시백 및 추가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이번 이벤트 참가 브랜드 중 2곳 이상에서 100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5만 원 추가 캐시백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부동산 종합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에서 ‘내집내집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B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KB국민인증서 또는 KB국민인증서 Lite로 로그인한 고객이 내집내집을 등록하면 응모된다. 이는 최근 명칭을 변경한 국민은행의 디지털 지갑 서비스인 ‘국민지갑(구 KB Wallet)’과 연계한 이벤트로, 응모 고객 중 국민지갑 가입 고객 전원은 국민지갑 1000포인트를 경품으로 받는다. 또 국민은행은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23(1명) ▲갤럭시 워치5 44mm(1명) ▲BHC 후라이드 치킨과 콜라 1.25L 모바일 쿠폰(10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KB부동산은 지난 5월 시세 및 매물 알림 서비스인 ‘내집내집’을 주소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개인 맞춤형 알림 메뉴가 상단에 보이도록 홈 화면을 개편했다. 내집내집 메뉴에 현재 거주하는 집이나 살고 싶은 집, 전셋집 등을 등록하면 KB시세,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등 가격 변동 내용을 홈 화면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다. 또한 등록 주소를 기준으로 시세 변동이나 매물 등록, 우리단지 커뮤니티 글, 등기 변동 등 각종 변동
신한투자증권이 인천지점과 계양지점을 통합한 인천금융센터를 오픈한다. 8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인천금융센터는 WM1지점, WM2지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통합점포의 확장 이전으로 하나의 거점에 주식·채권·세금·연금 등 각 분야 전문 PB가 포진해, 대면 고객을 위한 보다 깊이 있는 토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의 지점에 대한 수요가 점점 대형화, 고급화됨에 따라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서 쾌적한 고객 상담실을 구축했다"며 "또한 세미나실 구축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PB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역량 강화에도 힘을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삼성생명이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자사 배드민턴단의 안세영 선수를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생명은 8일 전영묵 대표가 서초사옥 본사에 안세영 선수를 초청, 배드민턴 여자 단식 27년 만의 세계랭킹 1위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안 선수의 세계랭킹 1위 달성을 격려하고 이달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대회와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안게임, 내년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 또한 삼성생명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한 공로에 대해 감사하며 감사패를 전달하고 갤럭시 Z플립5와 갤럭시 워치6를 선물했다. 안 선수는 “삼성생명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금빛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삼성생명에 입단한 그는 지난 7월 코리아오픈과 이달 일본오픈을 포함해 올해 11차례 출전한 월드투어 대회에서 7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한국 여자선수가 배드민턴 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오른 것은 1996년 방수현 선수 이후 27년 만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최근 몇 년간 주요 금융사들의 채용비리 사건 관련 재판이 이어지고 있지만 관련 법률이 미흡해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당이 기존 법률을 보완한 '공정채용법'을 당론으로 채택한 이유다. 지난 7일 검찰은 영업방해 등 혐의를 받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2심 결심공판에서 1심과 동일하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 원을 구형했다. 아울러 하나은행 법인에는 벌금 700만 원 가납지급 명령을 내렸다. 함 회장은 하나은행장으로 재임 중이던 당시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당시 지인의 청탁을 받고 채용 과정에 개입, 불합격지원자의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신입 행원의 남녀 비율을 미리 정하는 등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지난해 3월 1심 재판부는 함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심 선고기일은 오는 10월 19일이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 제5조에 의하면 금고 이상의 실형이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사람은 금융사 임원 자격을 상실한다. 다만 항소하면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돼 임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신한카드 역시 오는 10일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BNK경남은행에서 벌어진 560억 원대 횡령 사고 관련, 내부통제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차전지, 에코프로 등 테마주 열기가 빚투(빚내서 투자)를 부추기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금감원 본원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최근 임직원 횡령 등 금융사 직원의 일탈행위로 인한 금융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은행권과 함께 마련한 '내부통제 혁신방안'이 잘 정착돼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사고 원인과 금융사 내부통제 실태를 철저히 분석해 미흡한 상황을 신속하게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장기근무자 인사관리 개선 등 총 4개 부문 29개 과제로 구성된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은행권과 마련하고, 은행권은 지난 4월 각 내규에 반영했다. 또한 그는 "금융사 자체 점검 내역 중 ‘중요 사항’에 대해선 금감원 차원에서도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회사도 신뢰 없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없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하고, 경영진이 적극 나서 준법 경영 문화를 정작시키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