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와 호주 퀸스랜드주의회간 교류확대를 위한 ‘호주친선의원연맹 대표단’ (단장 김장희, 한나라당. 남양주)이 5일간의 호주 일정을 마치고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했다. 짐 포러스 퀸스랜드주의회 의장은 김장희 단장등 대표단과 만나 “2차 산업 투자의 경우 최저 50만 호주달러면 투자이민 사업이 가능토록 주정부의 관심을 촉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포러스 의장은 “농수산물, 육류, 사료 등에도 고품질화 노하우를 전수하고 광물 등 지하자원도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포러스 의장은 “교육산업은 아시아계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추세인만큼 한국유학생의 특별배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영어마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포러스 의장은 오는 9월 중순 ‘경기방문의 해’와 관련, 경기도를 방문해 ‘영어마을 체험’과 무역관계, 문화체험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김 단장을 비롯한 이번 방문단은 뉴질랜드 방문을 마치고 오는 8일 귀국한다.
경기도내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는 모두 8백99만9천여평, 3조1천여억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면적으로는 전남 다음으로 금액으로는 서울다음으로 전국에서 외국인이 많은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5일 건교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는 5천 4만평이다. 이 중 경기도의 외국인 토지는 8백99만평으로 전체외국인 토지의 18%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남 900만평, 1조 8천억원다음으로 많은 면적이고 서울 95만평, 8조 336억원에 금액으로 두 번째다. 외국인보유토지건수는 모두 6천4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942건 보다 9%, 518건이 늘었다. 토지소유자는 미국교포가 4천80건으로 전체 63%을 차지하고 순수외국인은 697건으로 17%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4천534건, 70%를 차지하고 면적도 6백88만여평에 이르고 있다. 기타 유럽이 222건, 3.4%, 42만4천여평, 일본이 310건, 4.7%, 37만3천여평을 소유하고 있다. 취득용도별로는 공업용지와 상업용지가 대부분이다. 공업용지는 307건에 불과하나 면적은 1백47만9천평으로 전체의 16.4%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상업용지는 71
경기도내 환경분쟁 조정신청이 최근 2~3년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에 따르면 보상청구액 1억원 이하의 금전적 배상을 요구하는 재정사건 조정권한이 도에 위임된 지난 2003년 1월 이후부터 지난달까지 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에 신청된 분쟁 사건은 총 96건에 이른다. 이는 지난 1992년부터 2002년까지 10여년 동안 도에 조정신청된 환경분쟁이 26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할 때 대폭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03년 7월 이후 조정신청된 분쟁을 원인별로 보면 건설현장 등의 소음. 진동 관련이 8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대기관련 4건, 수질 오염 2건, 악취 1건, 기타 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조정신청 가운데 소음. 진동 관련 조정 신청은 대부분 당사자간 합의를 유도, 종결했으며 재정 사건 14건에 대해서는 피신청인에게 배상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위원회에 따르면 6건이 철회됐고, 1건이 중앙 분쟁조정위원회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환경분쟁 조정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주민들의 환경의식 향상과 함께 재정사건 조정권한이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도에 조정신청이 몰리는데다 신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에 대해 위헌운동을 벌이고 있는 과천지키기 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3일 오전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하고 경기도의 동참을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이날 손학규 경기지사에게 보내는 질의서를 통해 도가 ▲행정도시법에 반대할 용의가 있는지 ▲수도분할 및 공공기관 이전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장, 지방의원, 도민)들과 위헌운동에 동참할 용의는 없는지 등을 묻고 행정도시건설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도 민원실을 찾은 시민연대 관계자 5명은 손 지사가 수도권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망국적 수도분할 정책인 행정도시법을 인정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상징물로 '창과 방패'를 전달했다. 또 손지사가 첫 단추를 잘못 채웠다는 의미로 양복 상의의 단추를 전달했다. 이대호 시민연대 수석대표는 "도지사는 창과 방패를 들고 행정도시법 위헌운동에 앞장 서 수도분할로 인해 도와 국가에 불행한 미래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는 과천 시민연대의 질의서에 대해 오는 10일 이전 답변서를 보낼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연대측의 움직임이 경기도와 과천시간 갈등을 비쳐질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시민연대가 요구한 차량지원, 보도
손학규 경기지사는 2일 도청 상황실에서 가진 8월 월례조회에서 경기도의 대북지원과 관련해 ▲꾸준한 신뢰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근본적인 경제지원 ▲투명한 대북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 지사는 이 날 “북한이 지금 핵문제로 국제사회를 괴롭히고 있지만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신뢰 구축을 통해 북한이 스스로 바깥으로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손 지사는 “대북지원은 경기도가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는 것처럼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북한의 경제기반을 튼튼히 하는 지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평화축전과 관련해 손 지사는 “전쟁으로 파괴되었던 분단의 현장에서 DMZ을 넘어 화해와 협력, 평화, 통일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경기도의 진정어린 자세”라고 평가했다.
환경부는 2일 '골프장 중점 사전환경성검토 항목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 골프장 사전환경성검토 기준에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발표했다. 골프장 사전환경성검토 기준의 제도화는 지난해 9월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확정된 '골프장건설규제 개선방안'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최근 건설교통부가 화성시 화성리더스클럽, 양주시 로얄컨트리클럽, 고양시 한양컨트리클럽·고양골프장 등 경기도가 신청한 골프장 4곳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 환경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규정안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이재용 환경부장관은 지난 달 28일 “그린벨트가 훼손됐으면 보존조치를 취해야지 그것을 이유로 골프장허가를 내주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환경부가 추진중인 규정안은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생태자연도 1등급지역이 골프장 사업계획 부지면적의 10%이상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고, 멸종위기의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경사가 25도 이상인 지역이 골프장 면적의 30%를 넘지 않아야 하고, 경사가 심한 지역도 원형 보존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 유효저수량이 30만㎡ 이상인 호소 및 농업용
게릴라성 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내 상습침수지역인 파주와 문산 지역 주민들은 언제 찾아올 지 모르는 수해로 인해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해당 지자체들은 6년째 지루한 힘겨루기로 일관, 임진강수해방지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탄강댐 건설 계획이 지연돼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대규모 수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1996년과 1999년 수해로 100여명의 사상자와 9천억원대의 재산피해를 입은 파주와 문산지역. 정부는 이를 계기로 임진강수해방지종합대책을 마련해 파주와 문산을 비롯한 연천과 포천,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 전역의 수해피해를 근본적으로 없애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정부는 1조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형 국책사업인 한탄강댐 건설계획을 마련했다. 그러나 지난 5월 그동안 한탄강댐 건설 계획을 주관하던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업무를 국무조정실로 이관하면서 실시된 감사원 감사결과 댐건설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초당 2천700톤으로 산정된 한탄강댐 홍수 조절 효과에 맞는 제방축조비용이 1조원이 아닌 3천900억원이면 충분하다고 감사원이 발표했기 때문. 이에따라 댐건설사업은 현재 국무조정실이 재검토 작업에
자치경찰제가 경기도내 31개 시. 군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다. 특히 치안 소비자인 지역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근접 치안’을 실시할 수 있다는 잇점으로 인해 도내 31개 시. 군 모두가 이 제도 시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도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에 따르면 내년 초 실시될 자치경찰제 시범실시 지역 선정에 전국 36곳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신청했으며 이 중 도내에서는 부천, 김포, 과천, 파주, 포천, 여주 등 도내 6곳이 포함됐다. 부천시의 경우 인구 100만명을 육박하는 수도권 대도시를, 여주군은 군단위 소도시를 대표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고 나머지 시군도 특성에 따른 모델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단장 이종배)은 4일 자치경찰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한편 도내 31개 시군이 모두 지방경찰제를 선호하는 것은 자율적인 치안유지를 원하는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춰 생활안전, 교통, 경비 등 기초 치안업무를 담당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각종 단속업무에서 행정공무원이나 공익요원들이 마찰을 겪거나 단속업무를 제대로 수행치 못하는 현실을 자치경찰의 제복과 권위가 해결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안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의 심의를 통과한 경기도내 골프장 4곳의 최종허가가 남은 절차상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특히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통과를 낙관할수 없는 상황에서 교통.재해영향평가를 잇달아 받아야 하며 경기도 역시 지역주민들의 반발에 실질적인 승인단계인 ‘등록체육시설 사업계획승인’시 신중한 검토를 할 것으로 보인다. 1일 환경부에 따르면 도내 양주 로얄컨트리클럽, 고양 한양컨트리클럽, 고양골프장 및 화성 리더스클럽 등 건교부 중도위로부터 관리계획 심의를 통과한 4곳의 골프장 건설 계획이 심의 이후 행정 절차에서 환경부의 반대에 부딪힐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건교부 중도위의 관리계획 승인절차가 끝났다고 해도 이 후 행정 절차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사실상 그린벨트내 골프장 건설은 물거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관리계획 승인 이후 행정절차를 살펴보면 ▲ 환경부와 한강유역 환경청의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등 이행 ▲ 도와 해당 시.군를 통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 도가 결정하는 등록체육시설업 사업계획승인(실질적 승인) ▲ 해당 지자체장의 골프장 건설과 관련된 개별법에 의한 각종 개별 인. 허가 등의 과정을 차례로 통과해야 한다. 환경부는 한강유
복권기금과 신용보증기금 등 정부가 관리하는 57개 공공기금의 손실액이 21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31일 공개한 '2004 회계연도(2004.7.1-2005.6.30) 결산검사보고서'에 따르면 결산검사 대상인 57개 공공기금의 당해연도 당기순손실은 총 21조7천477억원으로 전년 회계연도(5조9천457억원)에 비해 26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손실액이 급증한 것은 환율하락으로 외화자산에 대한 막대한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실제 외국환평형기금의 손실액은 10조2천204억원으로 2003회계연도(5천219억원)에 비해 19.6배 늘었다. 외국환평형기금 다음으로는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 1조4천715억원 ▲신용보증기금 1조1천460억원 ▲기술신용보증기금 1조1천437억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3천853억원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3천716억원 등의 순으로 손실액이 컸다. 57개 기금의 총자산과 부채는 각각 480조3천816억원, 383조9천944억원이었다. 2004회계연도에 적발된 중앙 및 지방정부 등의 부당.위법행위 건수는 총 1천207건으로 2003회계연도(2천390건)보다 49.5% 줄었으며 추징.회수.보전 등을 통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