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마을회(회장 송유섭)는 2일 4개 구청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집 내직장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장안구 새마을단체는 천변 공안지에 영산홍 2천그루,권선구 새마을단체는 영산홍 자산홍 2천그루,팔달구 새마을단체는 영산홍 자산홍 1천700그루,영통구 새마을단체는 장미 800그루를 각 구청 주변에 심었다. 새마을회는 도시 녹화 활성화를 위해 내집 내직장 생활주변에 매년 10만 그루씩 나무를 심는 범시민 참여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그린비젼 테마파크에서 ‘꾸러기 농심 체험학습’을 펼친다. 수원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천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기민요 배우기,농업홍보관 견학,야생화공원 그린비젼 테마파크를 관람,식물 화분 심기 실습등으로 진행된다. 또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무료 초청 교육을 실시키로 했으며 이후에는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단체에게 유료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안명균 소장은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산업인 농업을 바로 알리고 자연과 환경을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아이들이 도심속에서 느껴볼 수 없는 농촌의 평온함과 여유로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느껴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커뮤니티란 인터넷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진 공동체를 말한다. 취미 친목 종교 직업등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온라인에서 모여 자신들의 목표를 추구한다. 시간과 거리를 뛰어넘은 가상 공간에서의 동호회 활동. 이 커뮤니티가 ‘시민의 행복지수’를 끌어 올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정왕동 사는 이야기’가 그 대표적 커뮤니티이다. 지난 해 11월 포털 다음의 카페에서 조촐하게 시작한 ‘작은 모임’이 채 반년이 안된 현재 회원수가 1천600여명으로 늘어나 기염을 토하고 있다. 어느 누구의 강요도 권유도 아닌 말그대로 입소문으로 내 지역의 조그마한 관심을 가진 정왕동 사람들이 자생적으로 참여해 ‘시민 문화’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행복한 삶터’ 파수꾼 카페 ‘정왕동 사는 이야기’는 올 초 동원아파트 앞 삼거리 부근의 가스충전소 사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세인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몇몇 3,40대 문제의식 강한 젊은 직장인들로 촉발된 이 사안은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시 행정의 잘못을 적나라하게 지적하자 결국 허가 신청인
수원시는 5일 제85회 어린이 날을 맞아 지혜샘도서관, 바른샘도서관, 슬기샘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별 개관행사를 개최한다. 이 3개 도서관은 원래 국경일에 휴관하고 있으나 어린이날의 특수성을 감안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낼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날 도서관을 특별 개관해오고 있다. 지혜샘도서관에서는 도서관옆 권선공원 및 공원내 원형공연장에서 전래놀이 한마당,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니메이션을 상영할 계획. 또 바른샘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인형극을 공연하며 멀티미디어세상 체험교실,할머니와 함께 하는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슬기샘도서관은 ‘방귀쟁이 며느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라는 인형극 공연과 마술공연을 펼친다.
2001년 발족 7년간 도지부장…지원 한 푼 없이 사재털어 앞장 “껌 종이 한 장, 담배꽁초 한 개비도 마구 버리는 습관을 버려야합니다” (사)21세기 자연환경보호협회 이충수 경기도지부장(61)의 ‘환경 사랑’은 ‘생활 습관’에서 출발한다. ‘자연 사랑’은 그리 거창하지 않은 작은 관심과 배려라는 것이 그가 말하는 ‘환경론’이다. 그는 지난 2001년 10월 협회 발족 때부터 지금껏 무려 7년간 흔들림없이 도지부장을 맡고 있다. 일체 시도비 지원없이 오로지 자신의 사재를 털어 ‘자연 환경 보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보전하는데 기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말처럼 쉽지 않은 NGO 활동에 늦깍이로 몸을 던진 그의 리더십과 각오는 협회가 ‘걸어온 길’이 잘 대변한다. 발족 즉시 수원의 진산,‘광교산 사랑대회 캠페인’과 ‘환경 월드컵 캠페인’을 펼쳤고, 2003년 ‘환경 청년단 발대식’
시흥시보건소(소장 박정란)의 전염병 예방 사업이 타 시군 보건소의 모델로 정착되고 있다. 체계적 관리와 다양한 보건 의료서비스로 지역 시민들의 보건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입소문을 타고 널리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흥시보건소의 전략은 감시체계 강화, 예방 홍보, 역학 조사, 방역 소독, 예방 접종등 5가지. 이 실천 사항을 치우침 없이 동시다발로 이뤄지게 하는 것이다. 각계 각층의 시민들로 위촉된 ‘316명의 질병 모니터 요원들’은 사전 징후에서 발생까지 유기적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학교와 의료기관간의 네트워크를 구축, 발생 즉시 역학 조사와 격리 조치가 이뤄져 집단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유행 전염병 발생 때 주의 예보 SMS 전송을 통해 신속한 정보 제공을 하고 ‘위기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조류 인풀루엔자, 생물테러,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도 돋보이는 전략이다. 또 ‘유충 신고센터’를 열어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친환경적 방역 사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둘기 공원과 옥구 공원을 ‘모기없는 공원’으로 조성한 것도 이같은 맥락으로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위생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감소시켰다. 기초적 ‘손씻기
김용서 수원시장이 박유명 장군의 영정 모사본을 14대손인 박근성씨와 함께 펼쳐보이고 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박유명 장군의 14대손인 박근성씨에게 ‘정사공신 박유명장군 영정 모사본’을 증정했다. 박근성씨는 지난 2005년 5월 수원시에 ‘박유명 장군의 영정’을 기증했으며 이 영정은 지난 해 12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 제1485호로 지정됐다. 김 시장은 “박유명 장군 영정을 곧 개관되는 수원 역사박물관에 간직할 것”이라며 “후손들의 고귀한 뜻을 길이 보존토록 각별한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쓰레기 제로화 범시민 3R(Reduce-발생억제,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운동'을 강도높게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쓰레기 제로화 범시민 3R운동이란 우선 발생억제(Reduce)는 쓰레기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규제하고 과대포장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감량 사업장 지도점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자발적 서약운동이다. 또 재사용(Reuse)은 아나바다 나눔 장터 확대 운영, 민간 재활용 센타 활성화 지원, 푸드뱅크 활성화, 학생 벼룩시장 운영 등으로 재이용 재사용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며 재활용(Recycle)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추진,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사료화, 퇴비화) 확대, 폐형광등 및 폐건전지 분리수거, 재활용품 판매 매장 운영 활성화 등 폐자원의 재활용을 적극 독려하는 운동이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통·반장, 유관단체회원, 전입세대주민, 학교(초·중·고교), 유치원, 음식업소 등에 3R운동 홍보전단 2만부를 제작 배부 할 계획이며, 쓰레기 제로화 범시민 3R운동을 대대적인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시민 스스로 쓰레기 제로화에 동참하고 실천
제7회 광주시 우리꽃 및 떡요리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우리꽃을 관람하고 있다 내달 2일 수원시 제1 야외 음악당에서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에 대한 무료 감정 녹화가 실시된다. 시는 KBS-1TV ‘진품명품’ 프로그램을 유치,이날 시민들에게 고미술품 고생활용품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로 한 것. 고미술품 감정을 원하는 시민은 30일까지 시 문화관광과(228-3833)로 전화 접수 또는 촬영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는 청자 백자 분청사기등 도자기와 그림 글씨 책 반닷이 비녀 노리개 쌈지 함지박등 고생활물품 이다. 단, 고화폐 우표 화석 수석은 감정 위원이 출장치 않아 이번 감정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부부 국악인 김준호 손심심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화성 행궁의 주말 상설 한마당 무예24기 공연, 장용영 수위 의식등이 소개된다. 시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인 수원 시민들이 갖고 있는 고미술품들을 감정받아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영은 5월 13일 오전 11시.
“글로벌 스탠다드 MBA를 만들어갑니다” 아주대 경영대학원(원장 조영호)은 기존 30학점의 졸업 이수학점을 48학점으로 높여 세계표준의 학점제를 구축했다.미국의 하버드 예일,영국의 런던비지니스스쿨,프랑스의 인사이드,스위스의 IMD와도 학점 교류가 가능한 것이다. 평생 직장과 ‘철밥통’이 사라진 지금은 철저한 ‘개인 능력’을 갖고 있어야만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바로 이같은 시대의 흐름에 전략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시스템화 한 것이 바로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이다. 이 선도적 노력으로 ‘전국 경영대학원 평가에서 종합5위’,‘졸업생 만족도에서 1위’의 위업을 이룩한 것이다. 온라인 MBA과정 운영 디지털 교육의 新 패러다임 개척 국제적 비즈니스 스쿨 야심찬 도전 - 아주대 경영대학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강산이 두 번 변한다는 그 세월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는데요. 뼈를 깎는 어려움과 탄탄치 않은 우여곡절을 겪었을 터인데 어떻습니까. ▲ 그간 우리 경영대학원은 역동적인 발전을 해왔습니다. 국내 대학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독립운영시스템을 일찍이 도입,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경영체제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지난 1993년 최고 경영자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