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지난 16일 러시아 고려인 동포 현장 벤치마킹을 만송동 소재 이홍재씨 딸기농가에서 실시했다.한국농촌공사의 추천의뢰로 양주 골 딸기 재배기술, 고설설치 및 양액공급기술 등에 관해 기술을 전수하는 것으로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방한식 채소특작팀장이 현장교육을 했다. 친환경 재배기술로 고소득을 올리는 딸기재배에 대해 러시아 고려인 동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청취하였으며, 이 중에서는 직접 러시아에서 양주골 딸기 전반에 관한 기술 노하우를 습득하여 러시아에서 딸기를 조속히 재배하기를 희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제화 시대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기술이전에도 적극 나설뿐만 아니라 해외수출 시장 판로를 적극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 말했다.
“각종 의견 수렴 받침대 역할 최선” 지난 2일 16개 단위봉사회 506명의 적십자봉사원을 이끄는 대한적십자사 양주지사 회장으로 취임한 송복근(59세) 회장은 5천여평의 농장에서 15만수의 양계를 기르며 39년째 양계와 함께 살아온 인물이다. 현재는 장성한 용호(34), 용준(29)군이 대를 이어 송회장과 함께 발효퇴비를 연구하며 보다 영양가 있는 달걀 생산 등 과학적 농장운영을 향해 달리고 있다. 그런 그가 지역봉사회인 은현봉사회에서 3천시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16개 단위봉사회의 순항을 위한 제9대 양주적십자사 선장으로 힘찬 뱃고동 소리를 울렸다. 송회장은“나의 주장보다는 16개 단위봉사회 장들의 의견에 따라 단위봉사회가 원활한 봉사활동과 단위지구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봉사활동에 받침이 되어주는 것이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생의 아픔 속에서도 4남매를 훌륭히 키우고 부드러움과 부지런함을 무기로 양주적십자사의 선장이 된 송회장은 전국 최고의 적십자사로 키우는 일이 단순한 취임사가 아닐 것이라며 오늘의 만남을 마무리 했다.
양주시는 최근 희망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 대한 지원으로 장차 양주 발전을 이끌어갈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계획’ 을 발표했다 금년에는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3명 등 총 68명의 장학생을 공고를 통해 선발하며, 성적 최우수, 성적우수, 면학장려, 특기 장학생으로 분야별 구분 선발한다. 이중 중학생은 특기분야로만 선발하며 자격요건 구비자 중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의성적 우수자’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2009년 1월1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타 장학회로부터 명시적인 장학금을 받지 않는 자와 소속 학교에서 지급받는 장학금액이 희망장학재단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의 100분의 50미만자이나, 분야별로 예외규정이 있으니 공고문을 꼼꼼히 살펴보고 신청을 해야 한다. 제출 공통서류는 ▲장학금 지원 신청서 ▲소속 학교장과 주소지 읍면동장의 장학생 추천서 ▲주소변동 사항이 기재된 주민등록 초본 ▲타 장학금 수혜 또는 비수혜 확인서 ▲보호자 장학금 수령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추가로 해당 분야별 필요서류는 요건에 맞게 준
양주시는 지난해 11월하순경 소나무를 가로수로 식재를 했지만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인근 시와 두 배가량의 가격 차이가 비교돼 혈세낭비라는 시민의 원성을 받고있다. 양주시청에서 양주역 사이에 가로수(소나무)를 1그루당 460여만원에 식재했지만 인근 시에서는 수령과 크기(근원직경 15㎝, 폭 1.5m, 수고 4.5m)가 같은 소나무를 1그루에 제반경비 포함해 280여만원에 구입해 식재했다. 인근 시에 식재돼 있는 소나무는 모양이나 상태를 보아도 시의 소나무보다는 객관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공원조성 사업에 대해 철저한 소나무의 사전지식으로 인한 관리와 검수가 철저히 이뤄 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주시관계공무원에게 가격이 비싼 이유를 묻자 ‘한국조경협회가격표’를 가지고 비교 분석해 구입 가격을 책정했으며 조경업자가 현지에 나무를 구입해 놓고 확인하러 오라고 하여 현장에 2명의 공무원이 다녀왔다고 하지만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됐다. 현지까지 출장을 간 공무원들이 식재할 소나무에 대하여 현장에서 철저한 검수가 이루어지고, 인근 시에서 동종의 사업으로 집행된 예산을 비교· 분석하고 조금만 더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일은 없었을 것
양주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에게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한다. 2월 10부터 2월 17일까지 8일간 2009년도 고용촉진훈련생 19명을 모집하며 훈련대상은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모·부자보호대상자,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 국가유공자, 고령자, 장애인, 자영업자 등이며 특히 주부의 경우는 세대주이거나 또는 훈련신청 3개월 전 구직등록을 하고 구직활동을 한 자에 대해서만 선발이 가능하다. 훈련기간은 6개월에서 9개월 과정으로 실시되며 양주·의정부지역 등에서 훈련 가능한 직종으로는 간호조무, 자동차 정비, 조리, 제과제빵, 경리실무 등이며 노동부에서 인정받은 교육기관으로서 훈련과정 승인을 받은 학원이면 서울 등 타 지역의 훈련 기관으로의 지망도 가능하다. 훈련비는 무료이며 소정출석일의 80%이상 출석자에게는 교통비 월 5만원이 지급되며 특히 외선수리 등 우선 선정직종을 수강하는 훈련생에게는 수당 20만원이 별도 지급된다. 고용촉진훈련희망자는 국민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오는 17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훈련생을 선발·위탁해 오는 3월 2일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고용촉진훈
이날 행사는 공로패 전달 및 임용장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와 격려사 등 1부 행사와 만찬 및 기념촬영 등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이명연 전 의소대장에 이어 취임하는 서은석 대장은 1983년에 의소대에 입대하여 재난현장 보조활동 및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대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서은석 대장은 취임사에서 “이명연 전 의소대장의 봉사와 희생정신 덕분에 남면의용소방대의 발전과 화합이 있을 수 있었다”며 “이명연 전 의소대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 안전을 책임질 새 일꾼으로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화재예방 활동 및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 최태영 서장은 “이임하는 이명연 의소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남면 의용소방대를 이끌어준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취임하는 서은석 대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무엇보다 양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모범이 되는 신임대장이 되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공직자는 모름지기 국민에게 무한봉사자로서 말과 행동 그리고 주변의 모든사람들에게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남기를 항상 추구하며 지내겠습니다. 도윤호 부시장(56)은 지난해 12월30일자 경기도 인사에서 동두천부시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경기도의 근무경험이 많은 도부시장은 “동두천시 발전에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내는 역량을 발휘해 동두천의 현안문제를 착실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도부시장은 우선 국가안보를 위해 58년동안 감수해 온 동두천시의 특별한 피해를 감안한 동두천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4년제 대학교 유치와 공장 등에 대한 총량규제를 배제함으로서 자생할 수 있는 동두천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정치인, 언론인, 지역주민 등 전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동두천시의 물꼬를 잡기위해 하루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또 경제가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으며 자립도와 산업기반이 열악한 동두천시의 현 주소를 알고 있는 도부시장은 재정조기집행을 강력히 추진할 것과 우리시 관내 사업자, 기술자, 노동자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이에 아무리 어려워도
품목별연구회 양주시연합회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이·취임식을 가졌다. 시연합회는 전직 임원진으로 활동한 박영수 회장, 김진환 부회장, 이재국, 장순학 감사에 대해 백종석 신임회장이 그 동안 시연합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감사패에 담아 전달하기도 했다. 단위연구회인 화훼연구회장을 역임하다 제2대 회장에 취임한 백종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대 박영수 회장이 3년간 활동으로 씨를 잘 뿌려주어 씨를 잘 가꾸고 키우겠다고 말하고 농업농촌 창조경영 워크샵, 품목별연구회별로 농축산물 기획판매, 자연농업교육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품목별연구회원의 전문기술습득과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이진규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인준 받은 임원은 백종석회장을 비룻하여 총 10명으로 시 임원으로는 부회장 홍재경, 장현주, 사무국장 김기문, 감사 조윤상·유현균이며, 단위연구회장으로는 박종창(화훼), 이능복(버섯), 이원기(애호박), 송원규(부추)씨 등으로 제2대 시연합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자유총연맹 양주시지부는 5일 양주시 덕정동 소재 두리뷔페에서 임충빈 양주시장, 원대식 시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장, 지부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신임 제8대 현병근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굳건한 애국·애향심과 자유 수호의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활발한 봉사 활동으로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양주를 다함께 만들어나가자”며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육군 65사단은 지난 2일부터 4박 5일간 의정부와 양주 일대에서 동계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기상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실시간 지휘통신 시스템을 활용한 동계 전투수행능력을 점검함은 물론, 실질적인 전시 작전수행능력 숙달 /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단 전 장병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탄약적재훈련, 장애물 설치훈련, 대량전상자 처리훈련, 전차기동훈련 등 다양한 실제훈련과 대항군 운용을 통한 실전 상황을 묘사했으며, 훈련 중에는 편제장비를 비롯한 전투장비와 물자, 부수기재를 휴대하도록 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강한전사 강한군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작전참모 민달준 중령은“훈련간 혹한의 날씨 속에서 비전술적 훈련 / 관행을 척결하고 각개 병사의 동계작전 임무수행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상황을 부여했으며, 무엇보다 전투 참모단 훈련과 사단 전투계획 발전을 통한 부대 전투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부대는 과거와 달리 산악지형을 활용한 행군로를 선정, 40km 산악 전술행군 끝으로 훈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