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예총이 추진하는 Festival ‘여름향기’ 공연이 오는 12일과 13일 양주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Festival ‘여름향기’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양주시가 갖고 있는 문화자원과 접목시켜 운영함으로서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12일에는 유치부,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2010 김삿갓 학생미술실기대회, 양주예총 산하 5개 단체를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지는 양주예총 Festival,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 전 2010 월드컵 경기관람 및 응원전이 펼쳐지고 13일에는 시인 유안진 교수의 문화강연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가 참여하는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진행된다.
복합복지문화센터 ‘노아의 집 & 소셜아트센터’ 기공식이 8일 오전 11시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현장에서 있었다. 이 센터는 시설장 오용열 씨가 이 부근에 지난 5년간 장애인자활공동체 ‘노아의 집’을 무료로 운영해 오던 중 익명의 독지가를 만나 이같은 평생교육관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규모로 건립되는 것이다. 이 시설은 장애인은 물론 일반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와 디자인 전문과정 등의 평생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장애인 복지 서비스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함께하는 즐거움 나누는 행복’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면서 “앞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장애인 관련 디자인전문과정의 교육사업을 주도적으로 구축하고, 재능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여성 구직자들이 가발제조를 위한 실습과정 위주의 교육을 통해 교육수료와 가발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0 제조(가발)분야 취업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가발이론과 가발실기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하며,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20세 이상 만55세 미만 여성구직자다. 교육은 광적면에 소재한 가발 교육 및 제조업체인 ㈜건양하모니에서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36시간(이론 15회, 실기 20회)이며, 교육 수료 후 취업과 연계한다.
컨설팅부터 입주까지… ‘전원의 꿈’ 실현 이끈다 서진개발과 창하건설은 전원주택에 대한 상식과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로 전원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건설, 개발, 설계, 토목 전문가들이 오늘도 현장에서 뛰고 있다. 서진개발과 창하건설 송대표는 6백년 양주고을의 자랑스런 토박이로 양주에 터전을 잡으려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비용과 최고의 완성품을 제공하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기업과 전원주택 등을 제공하며 양주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심어주고 있다. <편집자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해드립니다. 키만 가지고 들어오세요.” 밀집형 아파트단지에서 살다보면 가끔은 넓은 마당에서 서울 사는 큰아들, 부산 사는 작은 딸 손자손녀 등 온 집안 식구가 맑은 공기 속에 산과 들이 보이는 넓은 마당에서 숯불구이에 식사를 하며 주말을 보내고 싶어 하는 전원의 꿈을 그리곤 한다. 그래서 도시사람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돈으로 전원주택을 갖는 것이 이제는 큰 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시간적 문제와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느 장소에 어떻게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장흥 공립어린이집 원생 40명을 초청해 장흥면 일영리 포트식 벼 재배포장(농가 김준섭)에서 왕우렁이 넣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왕우렁이 먹이습성을 이용한 벼농사에서 농약에 의한 토양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왕우렁이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양주 쌀을 널리 홍보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체험행사에 참석한 원생들은 왕우렁이를 한 컵 가득 들고 강충구 친환경농업팀장의 왕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한 논농사 농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모내기한 논에 왕우렁이를 방사했다. 장흥 공립어린이집 유성연 원장은 “원생들에게 너무나 훌륭한 자연생태 학습체험이었다”며 “수확 때까지 벼가 커가는 과정을 아이들과 수시로 와 관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왕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쓰지 않고 효과적으로 잡초제거를 할 수 있는 농법으로, 일반재배에서 비해 거의 100% 잡초 방제가 되며, 왕우렁이 가격은 1㎏당 6천원으로 10a당 5㎏ 투입시 3만원 정도로 제초제 비용과 비슷하다.
양주시는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재활용 촉진의 기틀을 마련하고 3R 확산으로 자원 절약과 환경 친화적인 소비문화를 위해 ‘2010년 양주시 재활용품 공모전’에 들어간다. 재활용품 공모전 공모분야는 실용부문, 예술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주제는 자유(재활용품 이용)이며, 1인 1작품을 오는 7일부터 8월25일까지 시청 청소행정과 또는 읍·면·동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입상자 발표는 오는 8월30일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에 게시되며, 시상은 9월 월례조회에서 할 예정이다. 문의 : ☎031-820-2383
양주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내 초·중·고 성인을 대상으로 제2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드럼, 바이올린, 영어논술 등의 강좌와 성인을 위한 다이어트 파워로빅, 성인요가, 드럼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1~3회씩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www.yjyouth1318.or.kr)에서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공사중지 가처분신청 등 마구잡이 소송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힌 건설업체들에 대해 철퇴가 내려졌다. 양주시가 이들 건설사를 상대로 정식 소송을 제기해 피해보상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25일 양주시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지난 13일 조정에 갈음하는 결정조서를 통해 전주 완산구 A종합건설과 용인 수지구 B산업에 대해 손해배상금 6천만원을 양주시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들 종합건설업체는 지난 2005년 양주시가 발주한 ‘의정부시계~광사동 간 왕복 4차선 확포장공사’에 대해 공동수급체를 형성해 응찰해 제2순위로 선정됐다. 그러나 이들 업체는 제1순위 적격심사대상으로 선정된 C사와 D사가 응찰 자격이 없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면서 착공하자마자 공사중지가처분신청과 계약무효확인청구 등의 소송청구를 통해 정상적인 공사 진행을 방해했다. 법원은 이 신청을 받아들여 지난 2007년 8월부터 2008년 4월말까지 무려 9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양주시는 즉시 항고해 서울고법에서 가처분신청 기각 결정을 이끌어냈고, 지난 2008년 6월 대법원의 재항고도 기각됐다. 양주시는 당시 “그린벨트 지역으로 각종 규제에 의해 선의의
임충빈 무소속 양주시장후보가 20일 오후3시 덕정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목요상 전국회의원 등 2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임충빈 후보는 “8년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으며 이제 양주에 감동적인 결실을 돌려드리겠다. 행복과 희망이 보이는 양주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육군 5기갑여단 폭풍대대는 지난 14일부터 1주일간 단차 단위 팀워크 숙달과 전차포 명중률 100% 달성을 위한 대대 전투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 다락대 훈련장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부대는 포병 및 박격포 실사격 지원 하 전차승무원 자격사격(T.C.Q.C), 주·야간 전차포 실사격 등 단시간 내 적을 완벽히 제압하기 위한 전기전술을 연마했다. 이번 훈련은 특히 천안함 사태 관련 국가안보 위기의식이 고조된 상황에서 전차를 동반한 적 기계화 부대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대원들은 ‘Fight tonight’의 각오로 팀 단위 훈련 숙달을 통해 팀웍을 배양하는 한편 기갑부대로서 극한의 전장 상황에 공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적 전차포 사격 능력을 집중 배양했다. 대대장 김차섭 중령은 “이번 전투사격을 통해 전차포 명중률 향상은 물론, 오늘 밤 당장 적과 싸워도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