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일반음식점 등 대를 이어 장인정신으로 음식을 만드는 집, 업소 고유의 조리비법을 간직 맛으로 소문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2009년 소문난 음식점’ 선발 및 재심사 계획을 9일 발표했다. 2009년 소문난 음식점 등 선발은 자발적인 먹을거리 개발 유도 및 장인 조리사 발굴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선발분야는 소문난 음식점 2개소, 아름다운 화장실 1개소에 대한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양주시 관내에서 지난해 10월 31일 이전 영업신고 된 일반음식점으로 대를 이어 장인정신으로 음식을 만드는 집, 업소 고유의 조리비법을 가지고 맛으로 소문난 집, 위생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화장실이 아름다운 집이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재심사는 ▲2004년도 지정업소 중 영업정지 2회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 ▲폐업 또는 영업자 지위승계가 이루어진 곳, ▲정당한 사유 없이 1월 이상 휴업한 곳, ▲지시사항을 협조하지 않거나 개선사항을 2회이상 불이행할 때, ▲기타 선정기준에 미달되는 곳은 재심사를 하여 취소하게 된다. 소문난 음식점,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발된 업소는 소문난 음식점 지정증 및 지정표지판 교부, ‘양주 음식문화축제’ 등 각종 대내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도시민 생활원예 활동지원 현장교육을 지난 4일 농촌진흥청 교육농장인 창산 수목원과 연천군 허브빌리지에서 4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교육은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생들에게 조경수, 화목 류, 분재류, 생태 연못 등 관람과 향나무를 이용한 시계 만들기 체험행사도 실시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선진 도시농업 시설 견학으로 녹색 성장 중심에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시민 인구유입에 따른 다양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의정부~금촌 구간을 운행 중인 32번 버스가 시외버스로 환승 할인이 미적용 됨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노선을 신설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버스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수도권 일부 지역부터 버스 환승할인이 이루어지면서 양주시 관내를 오가던 버스는 대부분 환승할인이 가능하나 32번이 시외버스로 운행되는 구간이 환승할인이 미 적용됨으로 인해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되었던 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신규 노선을 설치 운영하게 된 것이다. 운영은 광적면 효촌리를 기점으로 석우리, 가래비, 백석읍 오산리, 양주역, 가능역, 의정부역을 거쳐 도봉산역에 종점을 두는 신설노선으로 총 운행구간은 24.5㎞으로 운행대수는 10대로 1일 70회가 운영된다. 이번 신설된 35번 시내버스의 운행시간은 첫차 5시 5분, 막차 23시까지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10~15분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가 2009년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로 선정되어 3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제14회 농업인의 날 행사시 상장과 상 사업비 1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예산집행현황, 주요농정시책, 차별화시책 등 3개 분야에 대한 서류 및 현지 확인 평가로 어루어졌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5개 도농복합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 차별화정도, 현안대처능력, 파급효과 등을 높게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는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 농어촌 체험과 관광, 고품질 쌀 생산대책 등 시책추진과 차별화 시책으로 수출농산물 물류비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에 크게 기여했다.
양주경찰서는 경기 북부 일대에서 화물차와 고철 등을 훔친 혐의(특사법상 절도)로 K(40)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고철을 사들은 혐의(장물취득)로 K(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6시쯤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A공사장에 주차돼 있던 H(40)씨 소유의 1t 트럭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25차례에 걸쳐 화물차를 훔친 혐의다. 또 이들은 훔친 화물차를 이용해 양주, 파주, 동두천 일대의 공사장을 돌며 알루미늄과 구리 등의 1천만원 상당의 고물을 훔쳐 고물상에 판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차량 조수석 키 뭉치를 뽑아 열쇠를 복제한 뒤 차량을 훔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일성건설이 양주시 덕정동에 분양중인 ‘일성 트루엘’ 3순위 청약에서 219건이 추가로 접수돼 최고 2.2:1 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2순위에서 32가구가 남았던 84.74㎡A형은 95건이 추가 접수돼 2.2:1 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84.96㎡B형은 95건이 추가 접수됐고, 84.92㎡C형과 113.96㎡도 모두 순조롭게 청약을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지상 15층 6개동 272세대로, 전용면적84㎡(33평형) 220세대, 113㎡(42평형) 52세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평당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후반부터다. 특히 등기 후 5년 양도세 100% 감면 헤택에 계약 1년 후 전매 가능하며 신규 분양 아파트로 DTI 대출규제에 해당 안된다. 1호선 전철 덕정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급행열차 운영으로 서울 창동까지 20분대로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향후 국도 3호선 우회도로, 제 2외곽순환도로, 서울-동두천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으로 양주신도시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인근에 초·중·고교와 학원가도 있어 학군이 좋고 이마트,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약
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양주시 관내 수출 유망기업의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베트남(호치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폴(싱가포르)에서 현지 상담장을 개설, 현지 바이어 83개사와 상담을 실시 1천3백만불의 상담실적과 708만불(85억원)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성과를 보면 가금류 도축 자동화의 선두 기업인 (주)태진(대표 김선유)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싱가폴의 Kee Seng Brothers Poultry Pte. Ltd의 공장이전을 위한 설비 구축을 주문받아 120만불의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국내의 트로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두원상사는 다양한 제품으로 선진국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주로 일본에 트로피를 납품하고 있는 기업으로 동남아 지역으로의 진출을 위해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바 싱가폴에서는 일본으로 판매한 트로피를 받아서 판매를 하고 있는 House of Champion사의 바이어를 만나게 되어 향후 두원상사에서 직수입을 할 예정이며 Rich Sports 또한 유럽제품과 비교하여
2009년도 양주시 주민자치실무자 양성교육인 ‘제2기 양주시 주민자치대학수료식’이 지난 27일 서정대학 실습동에서 임충빈 양주시장, 김홍용 서정대학장, 주민자치위원장,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2기 주민자치 대학은 45명이 등록 지난 9월1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서정대학에서 사례분석, 마을 만들기 과제작성 및 발표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은 염일열 지도교수 자치대학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마을별 사례발표 등을 평가한 우수자치센터 표창, 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의 감사패 수여 등으로 수료식을 마무리 했다.
28일 오전 4시45분쯤 양주시 광장면 서구리의 한 가구 공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불로 창고 내부 105㎡를 태워 2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목격자 공장 관리인은 “개가 짖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보니 창고 내부에서 불길이 솟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다른 목격자를 찾은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주시의 시승격 6주년 및 일곱 번째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양주시 11개 읍·면·동에서 준비한 가장행렬에는 양주시의 어제와 오늘, 역사와 문화가 있었고 그것들을 담아내기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이 있었다. 시민들은 가장행렬로 하나가 되고, 공식행사에 뒤이어 치러진 체육대회에서 다시 한 번 어우러졌다. 양주가 시로 승격한지도 어느 덧 6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는 기업도시, 교육도시, 아트도시라는 세 가지 비전을 가지고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편집자 주> ■ 풍요로운 삶이 있는 기업도시 2003년, 시승격 당시만 하더라도 양주는 농업이 전체산업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외된 지역이었다. 이름조차 잘 알려지지 못했던 양주는 교육, 문화, 소비 등 생활전반을 인근도시에 의존하며 지내왔다. 그러나 양주시는 산업단지, 도로시설 등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구암, 남면산단 등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유치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여기에 뉴옵틱스, 오성디스플레이 등 첨단LCD부품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