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력 위·변조와 관련, 지역 학원강사에 대한 학력 위·변조 색출에 본격 나섰다. 시교육청은 학원강사에 대한 학력조회를 올해 말까지 직접 조회키로 하고 학력 위·변조 예방 대책을 수립, 지역교육청에 시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학원 강사의 학력 위·변조로 학부모들의 우려와 사회적 물의가 야기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사법 당국에서도 학원 강사 학력위조에 관한 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그 양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보고된 기존 강사를 대상으로 자체계획을 수립, 올해 말까지 입시·보습·어학학원 등의 기존 강사에 대한 출신대학 학력조회를 일괄 실시한다. 또한 외국인 강사 채용 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학원법 또는 출입국 관리법령을 위반한 무자격 강사 채용금지 및 법령 위반 사실 인지시 관계기관 통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원내 외국인 강사의 인적사항 게시의무 이행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학력조회 결과 학력 위·변조 강사는 수사당국에 형사 고발키로 했다. 한편 학원의 설립·운영자에 대해서는 학력 위·변조와 관련이 있을 경우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연세대학교의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조성계획이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음으로써 연세대 송도글로벌캠퍼스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됐다. 연세대는 지난 1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개발계획변경 승인안’이 심의·의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구역은 송도지구 5, 7공구 중 142만4천494㎡로 지난해 5월 연세대가 시와 맺은 토지공급계약서 상의 92만5천624㎡와 시 소유의 49만5천870㎡이다. 개발계획변경안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연세대 송도캠퍼스 건설은 곧 설립될 (가칭)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이 맡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2009년 인천세계도시엑스포 개최 전까지 도시미관을 해치는 해안철책을 대부분 철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1989년 월미도 문화의 거리 해안철책 0.7㎞를 없앤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0개 구간 17.5㎞의 철책을 철거했고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 주변지역 3.6㎞와 남동공단 해안도로 일대 4.1㎞에 대한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현재 남아있는 총 38.3㎞의 해안철책 가운데 남항 석탄부두와 율도화력발전소 주변 등 민간기업·보안시설 6개 구간 9.1㎞를 뺀 7개 구간 29.2㎞를 유관 기관과 협력해 계속 정비할 방침이다. 인천 북항 주변 해안철책 12.2㎞, 서구 청라매립지 주변 2.7㎞, 연안부두 회센터 주변 0.5㎞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북항개발사업, 청라2지구 매립준공과 연계해 군 당국과 철거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송도 1, 3, 9공구 매립지 주변과 서구 심곡천, 수도권매립지 주변 등 4개 구간 13.8㎞는 앞으로 송도·청라지구 개발사업 및 경인운하 건설사업 추진상황과 연계해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 당국의 적극인 협조로 정비가 완만히 끝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재즈 거장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07 인천재즈페스티벌’이 17일과 18일 양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쿠바가 낳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곤잘로 루발카바’를 비롯해 진보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재즈계의 혁명가 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 브라질 출신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인 ‘에그베르토 지스몬티’ 등 3명의 천재 음악가가 인천을 찾아 재즈의 진수를 선보인다. ‘곤잘로 루발카바’와 ‘찰리 헤이든’은 지난 2002년 내한해 국내 재즈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최고의 음악가로 이번 축제에서도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곤잘로 루발카바’는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이 “그의 연주를 보면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다”고 말했을 만큼 뛰어난 기교를 자랑한다. 이들은 함께 작업한 음반 ‘Nocturne’으로 2002년 그래미상을 수상하면서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에그베르토 지스몬티’ 역시 재즈계에서 ‘생존하는 브라질 최고의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라 불리는 거장이다. 유럽음악과 브라질음악의 장점들을 융합시키고, 클래식과 재즈의 세계를 넘나들며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독특한 음악을 구사하는 그의 음악은 이미
인천지방경찰청은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월미도, 송도국제도시, 해안도로 등 인천시내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여 76명을 적발하고 이중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위반 정도가 덜한 65명에 대해서는 범칙금 통고처분을 내렸다. 적발된 폭주족 유형은 불법부착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동위험(단체위협) 32건, 난폭운전.불법개조 11건 등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문병원이 14일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공공산재보험시설인 산재의료관리원은 이날 김성중 노동부 차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산재근로자 전문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중앙병원 6층 935㎡ 크기의 일반환자병동을 보수, 개선해 만든 전문병동은 58개 병실, 730여개 침상이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외국인 전용진료센터도 마련됐다. 또 외국인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의료인 10여명을 배치했으며 국가별 표준식단을 개발, 외국인 환자 입맛에 맞는 환자식을 제공한다. 김성중 노동부차관은 “인천중앙병원을 시작으로 외국인 산재근로자 전문병동을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작은 시작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관리원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는 분야는 소위 `3D 업종‘으로 산업재해 발생우려가 높아 외국인 산재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전국에 있는 의료관리원 9개 병원으로 외국인 산재 근로자 치료를 위한 전문 진료서비스를 확대해
지난 10일 계양구 희망스타트센터가 개최한 동병하치 프로그램에서 참여한 주민 등이 교육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어린이로봇캠프’가 인천시 로봇랜드 유치의 염원을 담아 15일부터 18일까지 인하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EBS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20일 접수된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생 530여명 중 서류·면접심사를 통과한 16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인하대학교 기숙사를 숙소를 사용하게 되며 관절형 로봇 제작과정을 교육받고, 본인이 직접 제작한 40만원 상당의 관절형 로봇이 무료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로봇태권V’ 영화를 제작한 김청기 감독, 하시모토 수지 와세다대학 교수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로봇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밖에도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로봇퀴즈왕 행사, 로봇영화 관람, 과학마술쇼, 캠프 파이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번 캠프의 진행과정은 EBS를 통해 전국에 방영할 예정이며, 캠프 참가자중 선발된 우수 학생에게는 EBS 로봇파워 100회 특집에 참가하는 영광도 주어진다. 한편 시는 로봇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청소년창작로봇교
어릴 때 발병해 치료·관리해오던 백혈병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초등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면서 각계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강화 양도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대연 학생은 차상위 의료급여 1종 대상자로 3살때부터 백혈병이 발병해 치료·관리를 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잠시 호전되는 듯했으나 또다시 재발해 지난 5월 28일부터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해 항암 치료를 받는 등 힘들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각계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어 메마른 사회에 훈훈한 정이 넘쳐나고 있다. 그동안 양도초등학교 교우들과 교직원들은 성금을 모와 김대연군의 투병생활을 돕고 있으며, 지난달 14일에는 강화군 양도면 자율방범대(대장 윤무천)의 김대연돕기 바자회가 성황리에 실시 됐다. 또한 인근 학교(동광중, 화도초교, 불은초교, 길상초교, 선원초교, 삼성초교)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온정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지난 3일에는 강화교육청 진익천 교육장이 양도초등학교를 방문해 김대연 학생 및 부모를 격려하고 교육청에서 모금한 성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인천시 송도 국제도시에 365일 다양한 예술공연과 교육이 이뤄지는 문화·예술복합단지(Complx) 인천아트센터(IAC, Incheon Art Center)가 오는 2012년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13일 2층 영상회의실에서 안상수 시장을 비롯, 정명훈, 황우여 국회의원, 박인규 인천도개공 사장, 정명근 공연기획사 (주)CMI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아트센터 건립 관련 협약식을 체결하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동북아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시의 문화 인프라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도시브랜드 파워 증진, 관광자원 확충 수단과 국제업무지구 문화단지를 Star브랜드로 활용한 세계 유일의 공연, 제작, 교육 등 복합기능의 세계일류 명품도시 건설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오는 2012년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업무지구내 1, 3, 6공구 일부지역 11만2천344㎡(3만3천984평) 부지에 총 8천700억원을 투입, 5만6천㎡규모의 문화단지와 5만6천㎡규모의 지원단지로 나눠 건립키로 했다. 문화단지는 시 산하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주택용지 개발 수익금을 활용해 1천70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대&mi
인천시의 환경녹지분야 예산이 부산, 대구 등 6대 광역시 중 최고치를 보여 앞으로 인천환경여건이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예산 5조1천690억원 중 10.2%인 5천292억원을 환경녹지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는 부산(9.9%), 대구(7.6%), 광주(6.8%), 대전(8.9%), 울산(6.8%) 등 광역시는 물론, 서울(4.2%)과도 비교해 볼 때 가장 많은 예산의 확보한 것. 그동안 시는 도시지역내 각종사업장이 주택지와 혼재돼 있고 항만지역의 물류 보관·하역·운반과정과 화물차량의 배출가스, 날림먼지 뿐만 아니라 수도권매립지의 악취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환경의 질은 낮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체감 대기 질 개선대책을 위해 악취관리지역 4개소 지정과 1천400여개소의 사업장에 대한 특별관리, 악취방지시설 개선보조금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쳤으며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시행과 도로물청소용역, 수도권 오염물질 총량관리제 등을 위해 90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처리를 고도화하는 방안으로 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와 사료화, 소각여열의 재활용에 중점을 두고 폐기물처리 사업을 추진해 이곳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