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는 지난 24일 임시회를 열고 서구민의 환경피해 가중과 지역발전 등이 우려된다며 수도권매립지내 골재비축기지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27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서구지역은 수도권매립지, 서부지방산업단지, 청라광역생활폐기물소각장, 가좌환경사업소,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시설 등 혐오시설 등이 집중돼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또한 골재비축기지 예정지 주변은 반경 3.5km이내에 청라경제자유구역과 경서, 검암1·2지구 등 주거지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거첨도 주변에 3개소의 골재관련 업체가 사업중이고 검단구획정리사업 및 각종 도로개설공사 등 주변의 환경여건으로 인한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골재비축예정지는 굴포천방수로공사 임시 성토장으로서 용도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지 소유권자인 서울시와 환경관리공단에서도 원론적으로 반대하고 있음을 직시, 계획중인 골재비축기지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므로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구의회는 "골재비축기지 건설로 인해 발생되는 교통체증, 소음·날림먼지 등 서구 전지역의 환경, 교통문제를 가중시키는 이번 계획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36만 주민과
인천시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요금 징수 및 상권 침해 등의 이유로 시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시행초기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주택가의 주차난 및 분쟁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시비를 지원받아 1가구에 1면을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주자우선주차제를 도입, 지난해 1월 남구에서 시범 실시한데 이어 올부터는 전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남구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주안2동과 도화1동에 1천530면의 노면을 확보해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1가구가 1년간 1개 주차면을 사용하는데 부과하는 평균 3만원의 요금을 놓고 무상사용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반발로 주차면과 불법주정차 금지선을 긋는 사업이 벽에 부딪치고 있다. 이에따라 구는 거주자우선주차제 전일 주·야간 요금을 20.8%(5천원)인하해 7월1일부터 시행 할계획이다. 또한 남동구의 경우 시비 1억원을 지원 받아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기 위해 이면도로정비사업을 하고 있지만 관계 기관과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또 연수구의 경우 청학동과 연수동 함박마을 일대에 1천500여면을 설치했지만 인
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건설 합작회사인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는 22일 ABN암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과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위한 1조5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스탠 게일(Stan Gale) 게일사 회장을 비롯, 한수양 포스코 건설 사장, 국민·우리·ABN암로 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개발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로 주간사 은행이 자금조달을 책임지는 신디케이션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1조5천억 조달에 국내외 26개 금융기관이 5조원을 신청, 이번 사업 추진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번에 조성된 1조5천억원은 중앙공원, 컨벤션센터, 도로 및 수로, 국제학교 등 공공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미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간 컨벤션센터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중앙공원과 골프장, 국제학교, 아시아트레이드타워를 포함한 4개 오피스 빌딩 등의 공사가 진행된다. 게일사 회장을 비롯 포스코건설 사장, 주간사 은행단 대표 등은 한결같이 이번 파이낸싱 결과는 송도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기관의 높은 신뢰의 반영으로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게하는 획기적
인천지역 마지막 간선제로 치러질 민선 4대 인천시 교육감 선거가 오는 7월4일로 확정됨에 따라 인천교육계가 선거열기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20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후보등록이 오는 24일로 예정됨에 따라 현재 나근형(67) 현 교육감을 비롯, 허원기(64)인천시 교육위원, 조병옥(61)인천교원단체 총연합회장, 김인철(62)인천여고 교장 등 4명 정도가 출마의사를 보이고 있다.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힌 나근형 현 교육감은 지방자치교육법상 연임이 가능해 이번 재선에 도전했으며 3대 교육감 임기 중 교육청의 권위주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전반적으로 무리 없이 인천교육계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 받고있다. 또한 평교사로부터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40여년간 교육계에 몸 담아온 풍부한 교직경험과 교육행정,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계의 정보화에도 일조해 교육감 후보중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허원기 후보는 초등학교 평교사로 교육계에 몸담아 초교 교장, 인천교총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현 교육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초등교육의 활성화와 교육여건개선을 부르짖는 개혁성향이 두드러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조병옥 후보는 인천시 교육청 장학사, 중·고교 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또다시 혁신적인 신규 매립공법을 개발,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폐기물매립기술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매립지공사)는 자원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의 배출장치 및 시공방법(일명 수직가스포집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립지공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부분의 매립장은 수평으로 매립가스를 포집하고 있어 양질의 가스 포집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가스포집 방식은 국내 최초로 매립 진행중에 수직가스 포집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종전에 비해 양질의 매립가스 확보 및 가스발전 등 자원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매립지공사는 또한 폐기물 위생매립기술의 메카를 실현하기 위해 제2매립장 건설단계에서부터 폐기물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키 위해 기존 매립장에 비해 혁신적인 신규공법을 다수 도입·적용해 왔다. 특히 이러한 신규공법을 모아 특허 등록을 함으로써 매립기술을 한차원 고도화하고 대외적인 기술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업체와의 분쟁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특허공종(6건)들을 취합, 등록을 추진해 1건은 완료하고 5건은 추진 중에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주5일 근무제에 대비해 집중근무시간제 시범 운영, 동일 내용 이중 기안 폐지 등 일하는 방식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개선책은 지난 3월 근무 집중도와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수립한 혁신로드맵 13개 혁신중점과제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의 실질적 개선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우선 지난 17일부터 7월까지 ▲집중근무시간제 10% 줄이기 ▲코너라벨 부착 폐지 ▲동일내용 이중 기안 폐지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태 지양 ▲전자자료명(화일명) 표준화 등 6개를 선정, 시교육청과 5개 지역교육청에서 시행키로 했다. 교육청은 직원들의 업무효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근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시간대에는 흡연이나 커피마시기 등 개인용무로 자리를 비우거나 업무 이외의 인터넷 사용 및 사적인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고 회의소집과 타 부서 전화 및 방문 등을 자제토록 했다. 또 야근 10% 줄이기를 통해 비생산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문서검색의 효율성을 위해 표준화 하며 회의자료나 보고자료의 코너 라벨 부착을 폐지한다.
인천지방경찰청은 17 일 6층 대회의실에서 민·경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생활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 YWCA 이명숙 이사를 비롯, 지역 NGO인사와 인하대 김흥규 교수, 김정화 변호사, 자율방범순찰대 등 경찰 협력단체장 80여명이 참석, 절도예방 등 협력방범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절도사건의 예방 및 검거에 대한 협력방범의 중요성을 공감을 표시하고 이에 대한 민·경 협력 방범의 발전적 방향 등을 집중 토론 했다. 이 자리에서 박광현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이제는 경찰인력만으로 지역치안을 책임지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의 신고정신과 민·경 협력치안의 획기적 진일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청장은 이어 학교 폭력예방 및 근절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NGO, 학부모, 유관기관 등이 합동대응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절도예방 및 검거, 그리고 절도 피해품 회수를 통해 시민의 피해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경찰청은 최근 경·검의 수사권조정 문제도 국민을 위해 독점아닌 견제와 균형, 그리고 경쟁체제를 통한 상호 발전적 수사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존중하는 인본경찰상 확립을 위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행정기관의 주5일 근무제에 대비, 일하는 방식 개선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은 지난 3월 수립한 혁신로드맵의 13개 혁신중점과제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의 실질적 개선'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7월까지 집중근무시간제 시범운영, 야근 10% 줄이기, 코너라벨 부착 폐지, 동일내용 이중 기안 폐지,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태 지양, 전자자료명(화일명) 표준화 6개를 선정, 시교육청과 5개 지역교육청에서 개선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집중근무시간제는 직원들의 업무효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9:30부터 11:30까지 2시간 동안에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근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흡연, 커피 마시기와 같은 개인용무로 인한 이석 금지, 업무외적 인터넷 사용 금지, 회의소집 자제, 타부서 전화 및 방문 자제 및 휴대폰은 매너모드로 전환하고 사적 통화를 자제해야 한다. 아울러 야근 10% 줄이기는 집중근무와 업무 행태 점검을 통해 비생산적인 요소를 제거하자는 것이며 문서검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자료명인 파일명을
인천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재추진키로 하고 노선계획을 선정, 건교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2호선 건설계획을 IMF 경제위기로 추진을 보류해 왔으나 그동안 도시개발 및 교통수요 증가 등 여건의 변화로 재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난 해소와 시민의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 2호선을 조기에 건설키로 확정하고 인천 서구 오류동∼서구청∼가정오거리∼주안역∼인천시청∼남동구청∼인천대공원에 이르는 28.9Km의 노선을 선정했다. 또한 인천발전연구원의 사업대상지역 경제사회지표 및 상위관련계획, 교통수요분석 등에 관한 노선 대안 4개(안)중 종합적 조사 분석결과 최적의 조건을 선정, 건교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및 기획예산처에 국비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요청했다. 특히 국비 1조4천여억원과 시비 9천여억원 등 총 2조4천여억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이 KID의 예비타당성조사와 기획예산처에서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면 행정절차 및 실시 설계를 거쳐 2008년에 착공해 20012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서구 가정오거리 역세권 개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구 및 구월지역 등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 시민
부잣집 총각 행세를 하며 미혼 여성들에게 접근, 성관계를 맺은 뒤 거액의 돈을 뜯어낸 30대 유부남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인천지법 형사 5단독 김상동 판사는 15일 혼인빙자간음,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34)씨에 대해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며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1992년 결혼한 아내와 두 자녀를 둔 유부남이었지만 지난 2002년부터 미혼 여성들에게 자신의 집안, 재력 등을 속이고 접근해 "나는 총각인데 결혼하면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접근해 성관계를 갖고 수개월씩 동거생활을 했다. 또 실적이 하나도 없는 경호업체를 설립해 사장 자리에 앉은 뒤 회사 운영 자금 명목으로 여성들에게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씩의 돈을 뜯어냈다. 김씨에게 속아 돈을 빌려주고 신세를 망친 7명의 피해자들은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의 회사원 등 평범한 여성들이었다. 특히 피해 여성 A(26)씨는 지난 2002년 "결혼할 사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김씨의 말만 믿고 신용카드를 내줬다가 카드대금 등 2천500여만원을 뜯기고 나서 뒤늦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돼 충격으로 자살했다. 다른 피해 여성들도 수백에서 수천만원씩의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등 큰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