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각 도서관들은 12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도서주간을 맞아 '세계를 움직이는 힘, 도서관에서 기르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중앙도서관은 16일 교육청 잔디밭에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모둠별 독서퀴즈대회, 독후감상문쓰기 대회를 개최하며 유아를 대상으로 동화와 함께 하는 이야기교실마당을 펼친다. (문의 420-8410) 주안도서관은 '알뜰도서교환장터'를 오는 15·16일 이틀간 도서관 정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주안도서관을 주제로 5행시 짓기도 실시한다.(문의 437-5304) 서구도서관은 도서관 소장 도서 중 '가장 훌륭한 벗, 책'을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특별강좌, '직장인의 변화와 자기혁신 : 변해야 산다'는 주제로 직원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대상 '어린이 독서퀴즈 : 독서의 제왕을 가리자!', 일반인 대상 '책 제목 알아맞히기'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578-0865) 연수도서관은 오는 14일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16일 프레스플라워를 이용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4월12일, 15일, 18일에 도서관 체험 등의 교양 강좌 및 상설 알뜰 도서 교환 행
인천시 서구 검암경서동이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원어민 영어캠프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 교실은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캠브리지 외국어학원의 후원을 받아 검암경서동사무소 2층에 원어민이 강의하는 영어캠프 교실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3학년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참가신청을 접수하며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단 신청자가 많을 시 추첨) 수업방식은 원어민(캐나다)교사 1명과 한국인 영어교사 2명이 회화, 읽기, 발음훈련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월 2만 원 정도의 실비만 받고 교재비(1∼2만원 범위내)는 본인부담이다. 검암경서동 관계자는 "종전 2개반 35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예산상 제약으로 많은 학생을 모집할 수 없어 부득이 축소해서 운영한다"며 "형평성 차원에서 1명이 6개월만 수강토록 해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자 사망률이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올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63명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분석한 결과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해 34명이 사망, 전체 사망사고의 54%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무단횡단으로 인해 21명이 사망했으며 차량 대 차량 사고로 22명이, 차량 단독 사고로 7명이 숨졌다. 또한 지난 3월 인천지역에서 조수석 안전띠 착용률이 73.9%(전국평균 85.4%)로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운전석 안전띠 착용률도 91.2%로 전국평균 91.4%보다 낮게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보행자 사고 점유율이 높다는 것은 후진국형 사고유형에 가깝다는 증거"라며 "교통사고 지점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한편 가로등 설치, 정지선 위반자 단속 등으로 보행자 사고를 줄여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구한말 한국풍경을 담은 이색사진전이 인천에 온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호한재단(AKF)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호주대사관 후원으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호주 사진작가 조지 로스(1861~1942)의 '1904, 호주가 본 한반도전'을 개최키로 했다. 6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1904년 러·일 전쟁 취재를 위해 방문했던 호주 사진작가가 당시 한국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들을 동시대 호주의 풍경과 함께 선보이는 흥미 있는 전시회로 두개의 렌즈로 제작한 입체 카메라로 이른바 입체사진을 창조해낸 조지 로스의 시선으로 구한말 한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또한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조지 로스가 방문한 4개 도시와 마을, 그리고 또 다른 방문지역의 이미지를 담은 1904년 당시 서울, 제물포(인천), 부산, 평양 등 한국의 풍경 30점과 동시대 호주의 풍경 40여점을 함께 선보여 흥미를 더해준다. 학생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100년전 한국인과 호주인의 삶을 사진이라는 새로운 매체로 어떻게 재창조해 현대와 조우하는 지를 경험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것"이라며 "시각적 효과에 민감한 N세대들
인천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통학차량의 불법행위가 위험수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특별단속에 무더기로 철퇴를 맞았다. 인천경찰청은 지난달 어린이 교습시설 통학차량의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인천지역 교습시설 대표 251명과 통학차량 운전자 236명 등 모두 487명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대표인 이들은 유상운송 허가를 받지 않고 운전기사 자가용인 지입차량을 이용, 통학차량을 운행한 혐의다. 특히 이번에 단속된 어린이 교습시설의 32%는 유상운송 특약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기초적인 범위 내에서만 보상이 되는 일반 종합보험에만 가입한 것으로 조사돼 사고 발생시 피해 어린이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는 유치원은 차령 3년 이하의 26인승 이상 승합차를 직접 소유해야만 통학차량을 운행할 수 있고, 어린이집이나 학원은 자기 차량으로 무료 운행해야 통학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교통법규위반 사항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에 대한 교통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미국비자를 전문적으로 위조해 온 위조단과 밀입국 알선조직 6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는 6일 미국 비자 전문 위조단 44명을 적발해 위조책 이모(34)씨 등 19명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23.여)씨 등 2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은 또 미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사람들을 미국으로 밀입국 시킨 혐의로 김모(38)씨 등 18명을 구속하고, 정모(36.여)씨 등 10명을 불구속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일명 '이사장파'라는 비자위조.밀입국 알선 조직을 결성한뒤 지난해 12월께 미국 LA 등 4개 지역에서 미국 비자 발급을 원하는 한국인과 중국인들에게 위조한 비자 신청서류를 발급해 준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비자 발급에 실패한 사람들의 경우 캐나다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 시켜주는 대가로 1인당 1천만원씩 받는 등 모두 150여명의 미국 불법입국을 도와주며 1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서운고등학교(교장 윤낙영)의 검도부가 창단 2년만에 최대규모의 전국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석권해 화제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는 총 100개교 607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운고는 창단 24개월만에 함현우(3년)선수의 개인전 우승에 이어 단체전을 동시에 석권하며 우리나라 학생검도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특히 함연우 선수는 143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진행된 개인전 8강전인 조 결승에서 올해 2월 SBS검도왕대회의 개인전 우승자인 퇴계원고 김경식 선수를 누르고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완벽한 기량으로 승리함으로써 첫 전국 제패의 꿈을 이뤘다. 또한 전국 35개팀이 출전한 단체전은 1회전 부전승, 2회전 기권승, 3회전에서 경기도 과천고, 경남 금오공고, 순천 금당고를 차례로 제치고 결승에서 경기도 퇴계원고를 맞아 초반에 승세를 굳히며 부장전에서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 고교 챔피언으로 탄생하게 됐다. 한편 서운고 검도부는 지난해 9월 1·2학년만으로 창단된 미완의 팀으로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중·고 검도대회에서 단체 준우승과 부원중학교에서 전국을 제패 본 경험이 있는
경찰의 정지선·안전띠 착용 생활화의 대대적인 홍보와 단속에도 불구, 인천지역의 조수석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율이 전국 최하위로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산하 경찰서를 비롯 관변·시민단체 등과 정지선·안전띠 착용 생활화 운동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지역 운전자의 안전띠착용 준수율은 3월말 기준으로 91.2%(2월말 81.4%)로 전국평균 91.4%에 근접해 다소 개선이 됐으나 조수석은 73.9%(전국평균 85.4%)전국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한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가 4월 현재 전체 61명중 17명으로 27.9%를 차지하고 있고 안전띠 착용·정지선위반(준수율 82.7%) 및 무단횡단 등 교통기본질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착용한 경우에 비해 치사율이 1.6배 높고 현행 자동차보험은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나면 최고 30%(무단횡단 70%)까지 보험금을 감액하고 있다. 경찰은 이러한 교통기본질서 위반행위가 교통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준수율이 낮아 교통기본질서가 바로 서고
오름세를 이어오던 인천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시세가 3월들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인천의 아파트분양권은 3월 한달간 0.09% 오르는데 그쳐 지난달(0.20%)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이는 서구(0.55%), 남동구(0.14%)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나 여타지역(계양·남·동·부평·연수·중구)에서 보합세를 유지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반면 서구는 검단신도시건설 발표 이후로 투자자들의 문의와 거래가 늘면서 꾸준히 매매가가 상승해 당하동의 금강KCC 40평이 한달간 1천만원 올라 2억2천590만∼2억4천90만원 선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남동구는 올 9월 입주를 앞둔 간석동의 금호어울림이 저가매물이 빠지면서 매매가가 상승,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몰리면서 매물이 차츰 소화되고 있어 33평 매매가가 한달 간 1천250만원 상승해 2억810만∼2억3천810만원 선으로 거래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분양권 상승에 힘입어 당분간 상승세로 이질 전망으로 내다봤다.
인천시민의 대다수가 시립 인천대학교의 국립대 전환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 국립대 전환 범시민 추진협의회'가 지난 2월15∼17일 ㈜한국갤럽을 통해 인천시민 1천440명을 대상으로 인천대 국립대 전환에 대한 인식을 전화로 조사한 결과 절대 다수인 82.9%가 국립대 전환에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반대'는 10.9%, 모름이나 무응답은 6.2%에 불과했다. 찬성 이유로는 교육비 절감·시설 확충(33%), 국립대위상 선호(17.4%), 인천 교육환경의 전반적 개선 기대(16.3%), 지역발전 도움(12.7%) 등이 꼽혔다. 국립대 전환 필요성에 대해선 '매우 필요하다' 40.8%, '어느 정도 필요하다' 37.3%등 역시 78.1%가 전환에 공감하고 있으며, '필요하지 않다'는 18.9%, 모름·무응답은 3%에 그쳤다. '인천대가 국립대로 되면 자녀를 이 대학에 보내겠느냐'는 질문에 71.8%(매우 25.1%, 어느정도 46.7%)가 긍정적으로 대답한 반면, '없다'는 24.0%('별로 없다' 13.9%, '전혀없다' 10.1%), 모름.부응답은 4.2%로 조사됐다. 한편 인천지역 고교 졸업자 가운데 대학 진학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