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3일 당초예산 6조9천768억원 보다 21.5%(1조5천81억원)가 증가한 8조4천849억2천141만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이는 추경예산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의 증액이지만 편성과 심의과정이 불합리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6일 열리는 인천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의 최종 확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지난 3일 당초 시가 제출한 8조4천902억여원보다 53억7천여만원이 삭감된 금액으로 추경예산을 최종 심의했다. 시의회는 계수조정을 통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비 8천500만원을 증액하고 수도권 광역 음폐수 바이오가스사업 46억2천400만원과 검단2지구 취소지역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부담금 8억원을 감액했다. 또한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제물포스마트타워 건립공사비 10억원을 추가 삭감하고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타당성이 인정된 (재)인천시국제교류센터 출연금 5천만원과 남구 주안북초교 북측구역사업 10억원 중 5억원을 살려 총 5억5천만원을 부활시켰다. 이와 함께 특별회계에서 세출예산은 도시교통사업 특별회계 예비비 8천만원이 추가 삭감됐으며, 도시교통사업 특별
2014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5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로봇을 이용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조직위에 따르면 인천장애인AG 알림이로 나선 인천시청소년수련관 로봇동아리 ‘로보티카’ 회원들은 폐깡통과 플라스틱, 폐주전자 등을 이용해 제작한 깡통로봇의 인사말로 대회를 알리는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2족 로봇)은 가수 싸이의 ‘잰틀맨’ 노래에 맞춰 현란한 율동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한 메탈 댄스로봇은 인천장애인AG에 관심과 성원을 촉구하는 문구를 달고 화려한 춤을 펼쳤다. 또한 조직위는 어린이 2명이 1팀이 돼 상대편 영역에 공을 넣는 서바이벌 게임을 비롯, 상대방 로봇을 넘어뜨리는 격투기 경기, 휴머노이드 로봇이 달려가 풍선을 터뜨리는 풍선 터뜨리기 게임 등 다양한 로봇 체험을 진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 준비 기간이 짧은 만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 올리겠다”며 “로봇을 이용한 이번 홍보와 같이 전국의 각종 행사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홍보 전략을 개발, 인천장애인AG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이하 공항)이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등 해외 방문객이 증가하는 5월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친다. 5일 공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황금연휴 스페셜 문화공연은 한국 전통무용, 뮤지컬, 탱고, 포크송,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예술인들의 협연이 펼쳐진다. 공연 첫날인 지난 2일에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재 보호재단 예술단’의 아름다운 한국무용과 더불어 승무예능보유자 ‘정재만 명무’의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춤사위를 선보여 가장 한국적인 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3일은 아르헨티나 탱고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법의 주름상자’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댄서가 함께하는 열정적인 탱고의 세계로 초대했으며, 4일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는 뮤지컬배우 박해미가 갈라배우들과 함께 유명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국민 포크그룹 동물원과 윌로우 챔버 오케스라가 함께 풍성한 화음을 들려줬
인천시는 중국 하이난 그룹의 해나 크루즈가 지난 3일 인천항에 첫 입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가 지난해 12월 중국 하이난 그룹과 ‘2013년 크루즈선 정기 입항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첫 입항이다. 해나 크루즈는 1회에 관광객 1천850명과 승무원 670명이 승선할 수 있는 5만t의 중대형 크루즈선이다. 1일 천진항을 출항했으며 올해 총 32회 입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의 정기 크루즈선 유치는 그 동안 부정기적인 기항 수준에 머물렀던 인천항이 크루즈 중심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시는 이번의 크루즈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 대형 국제크루즈선사를 대상으로 유치 및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6년에 완공되는 크루즈 전용 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인천을 국제크루즈산업의 메카로 우뚝 세워 황해를 제2의 지중해로 열어가는 환황해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발전연구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하 인발연)이 인천시민의 사회서비스 수혜 확대를 위해 추가 공모한 3개 사업이 보건복지부 최종심사에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아동 Dream up, 진로탐색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청소년 희망나눔서비스, 행복뮤지컬 바이러스’ 등 3개 사업이다. ‘아동 Dream up, 진로탐색서비스’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체험과 교육을 실시해 직업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는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운동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인병을 예방해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청소년 희망나눔서비스, 행복뮤지컬 바이러스’는 종합예술인 뮤지컬 프로그램과 집단놀이 제공을 통해 아동·청소년에 올바른 정서함양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아동 Dream up, 진로탐색서비스’는 인발연에서 인천시내 일반 아동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의 수가 적은 점을 파악해 자체 개발한 사업으로 원활한 서비스 진행을 위해 지난달 18일 지역사회서비스 관련 제공기관과 회의를 통해 서비스의 내용을 공고
새누리당 황우여 국회의원(인천연수)이 지난 3일 인천대 교수회관 3층에서 ‘인천대학교 대학생 정치참여과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우리나라의 대학생들의 선거와 정치현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선거와 정치 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인천대 정치외교학과가 공동으로 마련, 학생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특강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의원은 “민주주의는 대화, 협상, 승복, 소수자의 목소리 존중하고 반영하는 과정이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미숙하다”며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려면 학생 때부터 많은 토론과 합의를 이끌어 나가고 (합의를)존중해서 따라 나가는 것을 배워야 한다”며, ‘대화와 협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황 의원은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인천지역 교사 72.4%가 성과 상여금제를 반대하고, 35.9%는 성과 등급을 수긍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일반·부장 교사 3천845명, 교감·교장·장학사 275명 등 4천120명을 대상으로 성과 상여금제 설문을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성과상여금제 전반에 대해 매우 반대, 반대 의견이 49%와 23.4%로 압도적인 반면 매우 찬성 등 찬성 의견은 2.9%와 9.4%에 불과했다. 보통은 15.4%였다. 개인성과급제 대해서도 반대는 68%였지만 찬성은 16.9%에 그쳤다. 개인성과급 등급을 놓고도 ‘수긍할 수 없다’ 35.9%, ‘수긍한다’ 29%였으며 보통은 35.8%였다. 수긍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교사간 갈등야기·협력적 풍토 저해(38%), 교육성과가 단기적으로 나타나지 않음(29.7%), 평가기준·방법 미흡(25.4%), 성과상여금 심사위의 비민주적 운영(3.2%) 등이었다. 학교성과급제 역시 반대(매우 반대 54.7%·반대 23.6%) 의견이 찬성(매우 찬성 1.5%· 찬성 5.9%)보다 10배 가량 높았으며 등급도 불공정하다는 의견이 3배 이상 많았다. 불공정 이유로는 성과지표 달성에 따른 교육본질 훼손(57.1%
“물 이용 부담금 인하때까지 납부 안하겠다”, “부담금 안내면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 팔당상수원 물이용부담금을 둘러싸고 인천시와 팔당댐 상류지역 주민들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물이용부담금은 인천, 경기도 등 한강 팔당상수원 하류의 수도권 시민들이 상류 지역 주민 지원사업과 수질 보전·개선을 위해 납부하는 환경세다. 인천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물이용부담금이 당초 취지대로 이용되지 않고 높게 책정돼 있어 지난 4월분 물이용부담금(42억원)의 납부를 거부했다. 현실에 맞게 조정될 때까지 납부를 계속 거부하겠다는 입장이다. 물이용부담금 부과 목적인 상수원 상류의 지원 대상이 감소한데다 수질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이 포화 상태에 달해 부담금 인하요인이 발생했다는 게 인천시의 주장이다. 더욱이 한강 주변 수질개선사업을 위해 올해 사용할 토지매수비용은 900억원 정도인데 한강수계관리위가 1천500억원으로 증액하는 등 물이용부담금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인천시의회도 지난 1일 ‘물이용 부담금 납부 거부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시의 방침에 가세했다. 팔당 상수원 물을 공급받는 인천시민들은 팔당호 수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협력하기 위해
인천·경기·강원지역 고용노동행정을 이끌어갈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이하 중부노동청)에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하미용 청장(사진)이 3일 취임한다. 신임 하미용 청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행정사무관(행시 32회)으로 임관된 이후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인천북부지청장, 총무과장, 근로기준과장, 노사정책과장, 경인고용센터소장, 고용보험정책과장을 거쳤다. 또한 고위공무원으로 임명된 이후, 직업능력정책관, 산재예방보상정책관을 역임하는 등 고용과 노동분야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췄다. 하 청장은 경기지노위 사무국장, 인천북부지청장, 인천고용센터소장 등을 역임해 인천·경기지역에 정통한 인물로 지역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고용노동부 최초의 여성 총무과장을 비롯, 현재 유일한 여성 청장으로서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지역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역 시민사회환경단체로 구성된 수돗물불소투입을우려하는인천시민연대회의(이하 시민연대)는 “인천시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에 대해 사업강행 의도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시민연대는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2월 송영길 시장이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수불사업 강행의사를 밝힌 후, 틈만 나면 사업강행을 시도하고 있으나 수불사업은 시민 80%가 모르고 있으며, 농도조정이 되지 않는 사업으로 즉각 중단되고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연대는 “시가 올해 추경예산에 다시 편성한 수불사업비 4억1천300만원(국비 2억8천400만원, 시비 1억2천900만원)이 지난달 29일 시의회 해당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에서 대부분 삭감됐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또한 “상수도 음용수 불소첨가제라 명시하고 있는 수불사업에 사용되는 불화규산은 N화학의 제품으로 정보에는 흡입 시에 호흡곤란, 현기증, 혼수상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접촉 시에는 화상과 쇼크가 있을 수 있는 LDL0(치사량)값이 140m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