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기국악페스티벌 ‘국악이 바람이 난 날’이 지난 21일 광교 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려 출연진들과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 지난 21일 광교 호수공원 마당 극장에서 열린 ‘국악이 바람이 난 날’은 신명과 흥이 어우러진 국악 무대로 바람난 듯 들썩이는 하루를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신문이 후원한 이날 공연은 전통춤을 보존, 계승하고 있는 화성재인청보존회를 비롯해 퓨전 가야금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가야토리, 광개토 사물놀이, 비보이 팀 엠비크루 등이 출연해 정통 국악은 물론이고 현대적인 장르와 결합한 국악까지 다양한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후 1시 화 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은 이들은 흥겨운 풍물장단에 이끌려 마당 극장에 자리를 펴고 삼삼오오 모여앉기 시작했다. 화성재인청 무용단장인 신현숙이 펼치는 살풀이춤으로 문을 연 공연은 여성 소리꾼으로 구성된 소리노리의 뱃노래, 아리랑으로 흥을 돋웠다. 특히 친근한 국악의 이미지를 전하고자 한복이 아닌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소리노리는 구성진 목소리로 다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19일 오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과 관계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김수연기자 foto.92@
수원시 민간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이 19일 오후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열려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바라보고 있다. /김수연 기자 foto.92@
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린 18일 오후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시민들이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만들고 있다. 5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된 이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5일간 설봉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김수연기자 foto.92@
16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김수연기자 foto.92@
수능을 한 달여 앞둔 15일 오전 수원사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좋은 결과를 염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김수연기자 foto.92@
경기도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가 열린 15일 오후 수원 화성행궁에서 시민들이 엽전던지기 체험을 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foto.92@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12일 오후 수원 영복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김수연기자 foto.92@
제6차 수원 수요문화제가 열린 10일 오전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수원평화나비 회원들이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foto.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