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용문역 인근 (용문면 다문리 766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5일 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평 공흥·양근 지구 도시개발사업' 이어 군에서 두 번째로 직접 추진한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지난 20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착공 전 체비지 매각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며 초기에 총사업비 464억 원(군비 41억 원 지원)을 전액 확보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다문지구는 총면적 193.717평방미터, 941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용지와 전체면적의 38.6%를 공공시설용지로 계획해 40개 도로(총연장 5357m) 신설, 주차장 3개소(2511㎡), 공원 3개소(6336㎡)를 조성하는 등 충분한 기반 시설 확보로 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용문역에서 사업지구 남쪽에 있는 흑천까지 폭 5m의 보행자 전용도로 (2개 노선)및 총 220여 개의 가로등을 설치해 주민의 보행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사업지구 전체 지중화사업을 병행해 깨끗한 도로 경관을 창출하고 새로 조성된 필지마다 전기, 가스, 통신, 상수, 오수 연결관을 땅속에 설치해 향후 건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청년공간 오름이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실시한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000만 원을 획득했다. 청년공간 오름은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외식 창업가에게 메뉴 개발, 판매, 매출관리 및 매장 경영 등의 창업기회를 제공해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인 '청년밥상'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으로 통해 일자리 부족이라는 지역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청년들의 요식업 창업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사업비는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청년공간에서는 청년활동가 양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설팅 등을 추진해 일자리 발굴을 비롯한 문화 및 여가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년공간 오름을 포함해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청년회관 딴딴 등 3곳의 청년공간을 운영 중이며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 및 교류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해 청년활동가의 자생적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회장 이몽성)에서는 지난 4일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웃돕기 후원 물품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신승걸 총무와 수청골 경로당 김영미 회장과 김성연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몽성 회장은 "쪽방, 여관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건강까지 위협받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고 지원 선풍기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풍기를 기탁해줘 감사드린다"며 '관내 냉방 시설이 여의치 않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는 가전제품 12종 및 라면 2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는 4일 대한노인회 가평군지부,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및 가평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긴밀한 소통을 통한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강조했다. 가평군은 해당 기관과 가평군정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가평군지부 방문 시 경로당의 안전관리 등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등을 증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관계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7월 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어 2년 동안 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구성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의장에 윤순옥 의원(군민의힘, 가선거구), 부의장에 황선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각각 선출되었다. 임시회 이후 오후에 진행된 개원식에는 양평군수를 포함한 국장, 실과소장, 의정동우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개원식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약속하는 의원선서, 양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원식 이후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충혼탑 참배, 개원 기념식수를 실시하여 제9대 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의장으로 당선된 윤순옥 의원은 개원사에서 "군민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민심을 살피고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민선 8기와 제9대 의회가 시작하는 지금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의 행복 실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9대 양평군의회는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비전 아래 군민의 바람과 열망에 부합한 의정활동을 전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직원과의 소통 데이트'를 진행하며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원과의 소통 데이트'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군정운영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인 군정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급별 맞춤형 소통을 통해 민선 8기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부서장, 중간관리자 등 직급별 역할을 강조하며 새로운 군정비전이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을 목표로 맡은 바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진선 군수는 "새로운 민선 8기 시대를 맞아 군민들이 양평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항상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 추진으로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민선 8기 직원과의 소통 데이트'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농협 청평지점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4일 직접 심고 재배 경작한 감자 3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가평군농협 청평지점 농가주부모임은 가평군농협 산하 여성조직으로 청평역로 72-29번 길 위치한 200여 평의 밭에서 감자를 정성껏 재배해 이날 수확을 거쳐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청평면은 "농가주부모임에서 시간을 아껴가며 감자를 재배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다. 땀과 정성을 모아 힘들게 키운 감자이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이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 취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양평 물맑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수 행사에는 양평군청 국·과장들이 참석했으며 기념시삽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문화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공무원 노조위원장, 공무원 직급별 대표 4인 등이 함께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군민들을 섬기는 군정을 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를 담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기념식수행사에는 특별히 양평군 공무원 직급별 대표와 함께 하게 됐다"며 '민선 8기에는 양평군 공무원 모두가 합심하여 작은 것에서부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수로 식재된 소나무는 2008년도 군청 마당에 식재되어 현재까지 양평군을 지킨 나무로 금번 군청 보행환경 개선공사로 인하여 이전 살치 하게 되면서 15년 동안 양평군청을 지켜온 의미를 기리고자 군수 취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로 사용하게 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4일 오전 9시, 민선 8기 서태원 가평군수는 취임 후 첫 월례조회에서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해 공무원 노조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훈시를 통해 "군정을 바라보는 군민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공지사회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으며 변화의 바람에 능동적인 대처를 해야 한다"라고 했다. '군민중심의 조직체계 변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성과중심의 인사행정',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행정'의 군정운영 방행을 제시했다. 공무원의 존재 목적을 생각하며 군민을 우선하는 행정수행과 체력을 키워 나아가 달라는 말로 마무리하였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함석원 위원장은 "가평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서태원 군수에게 거는 기대가 작지 않다. 공직사회 변화 요구에 거침없는 직언을 하는 공무원노조로 거듭나겠다"며 '군수님의 오랜 공직사회 경험으로 안정적으로 가평군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는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수 전용차량을 전기차로 결정하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전기차를 군수 전용차량으로 결정한 것은 이번 민선 8기가 최초로 사람과 자연이라는 민선 8기의 비전처럼 환경을 우선시하는 전 군수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전기차량은 기름이 아닌 전기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일반 내연 기관차량과 비교해 공기를 오염시키는 이산화탄소, 질소, 매연 및 미세먼지를 배출을 하지 않아 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차량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예산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은 수도권 주민의 선망의 대상으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유산이다"라며 '이를 보전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전기차를 전용차량으로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친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