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읍장 임상호)은 제14회 가평읍민의 날 기념식을 7월 1일 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평읍민의 날은 1973년 7월 1일 가평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임상호 가평읍장,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 등 가평읍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출신 싱어송라이터 이규형의 식전공연, 시상식, 가평읍장 기념사, 가평군수 축사, 가평군의회 부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가평읍 각 분야 발전에 이바지해온 공로로 선정된 읍민 서무영, 송인순, 이인자 씨가 군수표창을, 남궁금순, 박정관, 김병억 씨가 군의회의장표창을 받았으며 읍민상으로는 김명기, 김경일, 임영오, 박영진 씨가 수상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기념사에서 "읍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읍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읍민 여러분들의 가평읍 사랑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은 수상자들을 포함한 전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양평·여주)은 깜깜이·로또선거, 과열경쟁, 고비용,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의 문제로 지적된 교육감 직선제의 부작용을 극복하고 지방교육 자치를 통한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도지사 선거에 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도입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및 '공직선거법 '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도교육감은 선거로 선출되는 직선제는 2007년에 도입되어 15년째를 맞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교육감 간에 이념적 성향이 대립되는 경우 교육정책의 통일성이 저해되고 교육이 정치화되는 등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다양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최근 치러진 6·1 선거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17개 시·도교육감 선거의 무효표는 90만 3227표(전체 투표의 4%)로 시·도지사 선거의 무효표 35만 329표(전체 투표의 1.6%)의 2.5배 수준이다. 이는 정당이나 기호가 없는 교육감 선거가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다 보니 후보와 정책을 모르는 유권자가 많아 '사실상 기권'의 의미로 무효표를 던지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교육감은 이른바 '교육대통령'으로 불리며 시·도의 교육학예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1일 현충탑에서 참배 후 한석봉 체육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민선 8기 군정운영에 나섰다. 서 군수는 취임사에서 "우리 지역을 자연친화적이고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힐링의 공간으로 설계하고 군민이 살고 싶고 삶의 가치가 묻어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가겠다. 최종적으로 힘을 하나로 모으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여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가평군으로 재탄생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취임식 이후 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한 서 군수는 가평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수해피해상황을 보고 받으며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가평군은 6월 27일부터 내린 누적 강우량이 283mm로 나흘간 많은 비가 내렸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상황은 토사유출, 수목전도, 낙석, 침수 등 36건이다. 재난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서 군수는 가평군 전역의 피해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읍면에 신고된 피해상황에 대해서도 누락 없이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상황 복구에 힘쓸 것을 지시했다. 한편 같은 날 새벽 가평읍 장터길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집을 나섰다 실족하여 가평천에 휩쓸리는 것을 목격한 사
민선 8기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제9대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식이 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으뜸 양평! 힘찬 출발!'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양평을 향한 민선 8기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군민을 중심으로 꾸며진 이번 취임식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참석자 인사 및 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및 축하 메시지 전달, 축하공연, 양평군의 노래 합창, 단체 기념촬영 및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양평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과 양평군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민선 8기 군정비전과 양평이 나아가야 될 다섯 가지 방향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돌봄과 배려의 의료복지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을 제시했다. 취임식 공연은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양평 예술단 연화단 팔산대의 식전 길놀이·식후 길마중 놀이와 행사장 내에서는 팝페라 가수 강나루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양평
제9대 가평군의회 개원식이 7 얼 1일 가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7명의 군의원과 서태원 군수, 기관장, 의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정용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들이 의회에 거는 가장 큰 기대는 가평군의 공공이익과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서 소통과 화합하며 함께 가는 모습 일 것이다"면서 '군민들의 큰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라고 다짐했으며 "이번 9대 가평군의회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군민 여러분 모두의 뜻과 염원을 최우선으로 여길뿐만 아니라 군민 여러분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대한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태원 군수는 축사에서 "제9대 가평군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안을 가리지 않고 고견을 구하고 항상 소통하도록 하겠다"면서 '의회와 집행기관의 협력과 협치를 통한 순조로운 군정운영만이 가평군이 인구 소멸 지역이라는 위기를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가평 특별 군으로 거듭나는 토양과 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9대 가평군의회 의원은 최정용 의장, 강민숙 부의장, 최원중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수 의원, 김종성 의원, 양재성 의원, 이진옥 의원 등 총 7명이며 지난
◇4급 전보 ▲문화복지국장 심준보 ▲경제산업국장 오흥모 ◇5급 전보 ▲행정담당관 윤건진, ▲감사담당관 최인성 ◇파견근무(교육) ▲건축과장 정전환 ▲감사담당관 한영란 ▲양동면장 최병현
가평군은 경기도·인천해양경찰서(이하 인천해경)와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수상레저안전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수상레저안전법'제28조(관계 행정기관의 협조)에 따라 경기도와 인천해경에 협조를 요청하여 수상레저활동의 안전과 질서를 확보하고 수상레저사업의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가평군은 경기도. 인천해경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상레저 안전질서 확립을 위해 북한강 일대에서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여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무면허 조종, 음주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을 저해하는 위반행위 및 수상레저사업장 내 인명구조요원 배치 상태, 불법 무등록 영업, 불법 야간운항, 보험가입 내역 의무 게시 이행여부 등 수상레저 사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중점 지도·단속을 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기간 중 적발되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을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합동 지도단속과 병행해서 휴가철 기간에 수상레저 안전감시원을 투입하여 주요 수상레저사업장과 사고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운항
▲M급 정명훈 정년대기(본점), ▲M급 서하윤 남부지점장, ▲M급 김수진 조종지점장 ▲3급 김영민 본점 기획상무, ▲3급 이영혜 상면지점장, ▲3급 김영선 본점(간부직원임용), ▲4급 이유민 청평지점, ▲4급 이상분 설악지점, ▲4급 김서경 남부지점, ▲4급 정진봉 조종지점
민선 8기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공동위원장 박창석, 오구환)는 지난 27일 "힐링과 행복, 하나 되는 가평특별군(Ga-Pyeong)"을 군정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수위원회에서는 '군민을 위한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 오늘도 작지만 큰 변화를 가평에서 만들어 갑니다'라는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군민이 만드는 미래 가평"을 화두로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등 발표된 공약과 수립 예정인 정책을 엄정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일회성 변화와 정책이 아닌 '가평군 일상 전반'애 대한 참신하고 실천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이번 슬로건에 담았다고 전했다. 본 슬로건은 '관광특화도시 가평(Good Place)군을 만들고 군민(Great People)을 진정으로 위하며 복지를 체감하는 행복도시로 만든다'는 군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함축하여 표현했다.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대한민국(KOREA)에 가평(GP)을 세일즈"하겠다는 실리적인 포부와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가평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의 기조와 진취적인 방향성을 담아내었다. 박창석 공동 인수위원장은 "가평군민이 살고 싶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식이 오는 7 얼 1일 오전 10시 물 맑은 양평체육관(양평읍 마유산로 11)에서 열린다. 29일 양평군에 따르면 새로운 군정 출범을 알리는 이번 취임식은 "으뜸 양평! 힘찬 출발!"이란 슬로건 아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참석자 및 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및 축하 메시지 전달, 축하공연, 양평군의 노래 합창, 단체 기념촬영 및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양평 예술단 연희단 팔산대의 식전 길놀이. 식후 길마중 놀이와 행사장 내에서는 그룹 강나루&더 텐테너스, 가수 홍지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진선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민선 8기 양평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군정운영 방향과 양평군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날 취임식을 최소의 비용으로 검소하고 간소하게 진행하고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개최해 모든 양평군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