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하철호 지도저 회장, 우상희 면 부녀회장)에서는 지난 16일 양평의 주요 하천인 사탄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하천변을 찾는 방문객 및 면민들의 쾌적한 자연환경 제공을 위해 하천변 및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하절기에는 제초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항상 깨끗한 사탄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건강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서는 성숙한 주민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며 "항상 솔선수범해 환경정비사업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쉼'을 찾고 싶을 때 복잡한 일을 접어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 명소다. 이런 양평에 낭만을 더해줄 벚꽃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양평을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북한강 드라이브 길(391번 지방도) 코로나19를 피해 벚꽃을 보고 싶다면 양평군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 도로(391번 지방도) 드라이브를 추천한다. 양평 북한강 도로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리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에 강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져 오는 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 준다.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가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 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잇길은 화려한 벚꽃길과는 반대로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특히 갈산공원은
가평읍 소재 르봉빵에서 금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제과제빵 80개를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르봉빵은 석봉로에 위치한 빵집으로 천연발효 제빵소로 유명하여 건 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즈음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빵집이다. 매월 스페셜 메뉴의 빵과 커피를 제공하여 주민들과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매일 장애인 복지관에 빵을 후원하며 이미 지역사랑에 동참하고 있었던 장동욱 대표는 "가평읍에 기탁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임상호 가평읍장은 "손수 만든 맛있는 빵을 주민들에게 선물해 주어서 감사하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뜻깊은 나눔이 될 것이다.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7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헌이 있는 경기도 유공납세자를 선정하여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유공납세자 선정은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도, 일자리 창출. 성과 공유제 인증 등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유로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 가평군에서 추천하여 개인 1명과 법인 2개다. 경기도 유공납세자에게는 아주대학병원 등 19개 병원 종합검진비 등 10-30% 할인, 도 금고은행(농협, 국민)의 여신금리 우대혜택이 제공되며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기간은 2022년 3월 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지원한다. 가평군은 "성실한 납세자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들이 더욱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면 납세의식을 높일 수 있고 지방재정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며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가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 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평군의회는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육성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날 감사패는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을 대신해 제66보병사단 전병희 사단장이 가평군의회를 방문해 배영식 의장에게 전달하였다. 배영식 의장은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군 협력을 통해 향토방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위치한 백산 종합건설(대표 강백산)에서는 지난 15일 옥천면사무소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 백산 종합건설은 올봄 선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옥천면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할 전망이다. 강백산 대표는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까지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며 '옥천면 주민이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다가온 봄기운을 느끼실 바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힘든 상황임에도 옥천면 주민을 잊지 않고 쌀을 기부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백산 종합건설의 따뜻한 마음까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 50포는 옥천면 저소득 취약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이학도)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온 마을 복지 햇살로 복지그늘 없는 양동면'구현을 목표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LED 형광등 교체, 집수리 및 집 주변 환경정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이학도 위원장은 "깔끔하게 수리된 주거지를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제가 더 뿌듯하고 힘과 용기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을 위해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챙기고 즉시 달려가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주거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봄날처럼 따뜻한 선물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 (면장 조종상)에서는 지난 15일 용문면 덕촌 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선교 양평. 여주 국회의원, 용문면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경로당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순 덕촌 2리 이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눈물겹도록 벅차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에 신축된 쾌적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발전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주시고 열린 감성 행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고견에 귀와 마음을 열고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촌 2리 경로당은 지난해 2월부터 총사업비 4억 53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93㎡, 연면적 98.13㎡,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준공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 가격 거짓 또는 허위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가평군 소재 부동산 거래신고 내역 가운데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 가격 과장 또는 세금 탈루를 위한 거래 가격 축소가 의심되거나 민원제보에 따라 허위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다. 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자금조달 내역 등 거래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 요구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소명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하거나 허위로 신고한 경우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가래 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등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무자격 증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기도 특별사법 경찰단'에 수사 의뢰해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부동산 거래 가격 허위신고에 대하여 제보한 사람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며 신고는 가평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 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최돈목 가평군청 민원지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법'시행에 따라 이계환 부군수를 필두로 점검반(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예방 TF팀)을 구성해 군에서 발주한 50억 원 이상 공사현장 중 양평도사문화센터 건립공사,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신원 정수장 현장 등 3개소와 중대 시민 재해 대상 시설인 양서에코힐링센터 1개소 등 총 4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먼저 15일에는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과 양평도서문화센터 현장을 점검해 사업 부서 및 시공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내 안전보건조치 이행사항을 비롯해 안전교육, 안전보건관리대장 확인 등 '중대재해 처벌법'에 의거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의무사항의 이행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신원 정수장 신설 현장 및 양서에코힐링센터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계환 부군수는 "공사현장에는 작은 실수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현제 구축되어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안내,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