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친환경 지역발전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목적성 및 타당성, 계획 실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평군 친환경 그린뉴딜 물사랑 농장 운영사업'은 올해 양평군의 군정계획의 핵심인 '그린뉴딜 양평'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태 안전망 구축,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을 통한 경제 활성화, 주민참여 저탄소 에너지 사회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물사랑 관리센터(중앙관리소)운영, 물사랑농장(구간별 정원 설치), 돌배나무및 맥문동 재배이며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청운면 용두천 하천변 제방(5㎞)에 돌배나무 1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물사랑 농장이 조성되면 돌배나무 식재를 통한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하천의 수질이 개선될 것이며 돌배나무 등 농산물 수확으로 지역주민 고용창출이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청운면의 물사랑 농장을 명품 토종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양평군의 신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하수도사업소와 가평군 환경기초시설 위탁관리사인 ㈜파이닉스알엔디는 추석을 맞아 귀향객에게 깨끗한 가평 이미지를 전하고자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예초작업을 실시했고 태풍 등 우천을 대비해 인근 배수로 및 주차장 주변 우수 배출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가평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도록 가평군 전 지역에 분포 설치돼 있는 펌프장시설의 울타리 주변의 잡초제거 및 쓰레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가평군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가평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이해곤 북면장)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북면 저소득 소외계층 22세대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면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14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8명)이 함께 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파주닭국수 가평점에서 후원한 닭죽, 탕수육, 적목리 박동선 이장(복지이장)이 후원한 양말세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에서 결정된 곰탕 및 계란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위문 행사를 마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정기회의에서 논의뒨 복지대상자 가구에 들러 위험 건축물 철거를 위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해곤 북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이 살핀 지사협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 예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회장 구본선)가 지난 15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금에프앤시(회장 정창교), 양평장로교회를 비롯한 후원업체들과 함께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의 풍성한 추석명절을 위해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 및 양평군 해피나눔 1인 1계좌를 통한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모아 6800만 원 상당의 1000가구 분량의 행복꾸러미가 마련됐다. '행복꾸러미'는 닭, 돼지고기, 유제품, 능이오리백숙, 송편 등 1가구당 6만8000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구본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산농가도 힘든 시기이지만 추석명절 만큼은 서로 이웃을 생각할수 있는 풍요로운 명절이길 바란다"며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는 보다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축산농협, ㈜정금에프엔씨, 팔복농산 등 지역 내 기업, 양평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멀어지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가까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
양평군은 16일 군수집무실에서 경기도축구협회와 2021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유치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양평지역 공공체육시설(축구장)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위한 대회로, 연령별(단일클럽, K-7, 여성, 유소년, 30~70대)로 도내 20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덕호 양평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및 경기도축구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대회 참석자(선수, 임원, 관계자)들의 백신 2차 접종 확인, 코로나19 검사 결과 등 사전 준비로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활력 및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및 코로나 검사 등 사전준비에 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지부장 이유섭)는 지난 13일 가평군 장애인 복지관에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50박스(7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양순분 가평군장애인 복지관 관장은 "소외계층 지원에 마음을 담아 주셔서 감사하고 농산물 꾸러미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및 가평지역 내 6개 읍·면장애인 가구 100가정에 추석선물로 잘 전달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섭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정성을 담아 마련한 농산물 꾸러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가평에 도움이 될수 있는 농협은행 가평군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지부 김응경 과장은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사과, 단호박, 가공품 등 총 12종의 국산 농산물로 제작된 건강 먹거리"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사무소는 지난 14일 용문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박우선)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문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를 앞두고 용문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박우선 회장과 위원들이 성금을 모아 용문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용문면사무소는 기탁된 성금 100만 원을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용문면 '나행복' 기금으로 매월 정기후원 대상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용문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매달 둘째주 화요일 행복나눔 냉장고에 직접 제조한 밑반찬을 기증,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에 조종상 용문면장은 "용문면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활동과 성금기탁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랑중심 복지용문'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 가평군의회 송기욱 의원이 15일 가평군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주관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8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사회발전및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총 10개 분야에서 활동이 우수한 의원 17명을 선정했다. 송기욱 의원은 합리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적법 타당성 예산심의, 현장중심의 의견수렴 등 주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송기욱 의원은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염원가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지사장 우인구)가 지난 14일 명절을 맞아 양동면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특산품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생필품및 지역특산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우인구 지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도 가족들의 방문이 줄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고독한 시기가 될 것 같다"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큰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직접 양동면까지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양동면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한돈협회 가평지회(회장 김세경)는 14일에 추석을 앞두고 가평군 저소득층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서 돼지고기 360㎏을 쾌척했다. 가평지회는 가평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간 협조하고 한돈에 관한 지식·기술을 향상시켜 한돈 생산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대한한돈협회 가평지회에서 주관하는 전달식을 통해 돼지고기 360㎏(1.5㎏Ⅹ240박스), 총 환가액은 상당 4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에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에서 자란 신선한 돼지고기를 기부해 주신 덕분에 한결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할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항상 고민하고 있는 가평 한돈 산업의 발전을 기원한다. 전해주신 돼지고기는 복지사각지대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