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청평면 대성3리 마을회에서는 청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성3리 천대열 이장은 "대성3리 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두영 청평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시는 대성3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3리 마을회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8일 대한불교 조계종 약사사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20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약사사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이 공존하는 따뜻한 조종면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2017년부터 관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신 약사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조종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을 6일 양평읍 도곡3리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5년도부터 시작된 달행이 사업은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한해 동안 약 8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의 기대 속에 시작됐다. 달행이 사업에는 관내 15개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 양평군 가족센터,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 '종합사회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양평지역자활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건강증진과, 무한돌봄센터, 각 읍.면사무소)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21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주연 부군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인 달행이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간과 연계해 양평군의 복지전문가들과 함께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양평군의회는 7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3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에 열리는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조례 일관 개정(안), ▲양평군 행정구역 조정(안),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서비스 추진현황,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운영 등 총9건에 대해 청취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 등 총7건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특히 경기도 시범사업인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서비스 사업'과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운영'에 대한 추진 경위를 보고받고, 양평군만의 특화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순옥 의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사업'과 '1인가구 병원안심 동행 사업'같이 당장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의 손길이 닿을수 있는 서비스 추진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대상 군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집행기관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집행부의 지주연 부군수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
가평 로타리클럽에서는 4일부터 3일간, 가평읍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00만 원 상당 난방설비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평군의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지난 12월에도 한파 속 주거 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한바 있다. 조상현 가평로타리클럽 회장은 "3월이 되었지만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아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에도 우리 주위에 난방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다. 오늘 난방설비 교체로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 단체 회원으로써 뿌듯함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 로타리클럽은 평소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2024년 새해에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에도 더욱 따뜻한 가평읍을 위한 봉사단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면연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뇌수막염·심내막염과 같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것으로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않은 어르신으로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기준으로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65세 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보건지소,보건진료소,지정 의료기관 34개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수 있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금년 2월부터 65세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홍보를 위해 6일 오전 양평군보건소를 방문해 직접
한국전쟁 당시 가평전투를 계기로 7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영연방 국방무관들이 가평군을 찾았다. 가평군은 다음달 열리는 영연방 참전 가평전투 제73주년 추모행사를 논의하고 양 국가 간 우호증진을 위해 앤디 램 영국 무관, 앤트렛 츨러 캐나다 신임 무관보, 오웬 깁스 호주 부무관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7일 가평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박노극 부군수와 국.과장이 이들을 환대하며 행사계획 등을 상의하고 가평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관광을 아우르는 미 영연 관광 안보공원 조성 사업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군수는 "가평 전투로 맺어진 영연방 4개국과의 혈맹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 인연을 계기로 친선과 우의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은 안보관광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깊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국방무관들은 '따뜻한 환영과 영연방 추모행사에 항상 협조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는 고령이 된 자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젊은 세대에게 교육할 공간 등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 영연방 관광 안보 공원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민선 8기
양평군은 지난 4일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 기금 1억 5만 65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2023년 1년동안 보조금카드,법인카드,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의 효과가 있다. 군에 따르면 매년 약 1억 원의 기금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 금액을 일반회계 예산으로 편성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NH농협은행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양평군지부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군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를 지난 4일부터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북면복지회관 2층(북면 목동복지로 36-12)에 설치됐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개선, 간단집수리 등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하는 곳으로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할 일종의 마을 사랑방이다. 올해는 사무원 1명과 행복마을지킴이 4명 등 5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지역사회 곳곳에 맞춤형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 주민들도 접근성이 높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다양한 생활문제를 해결 받을수 있도록 개소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북한강 대표 관광지인 가평 자라섬이 올해 처음으로 대표축제를 발탁함으로써 기대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가평군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수 있는 2024년 자라섬 대표 축제7개를 선정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축제로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4.19-4.21) ▲제8회캠핑 요리 축제(4.27-4.28) ▲자라섬 꽃 축제(5.25-6.16, 9.14-10.27) ▲2024 kocaf 캠핑 페스티벌(8.31-9.1) ▲kt voyage to jarasum(8.31-9.1) ▲자라섬 이슬라이브 페스티벌(9.7) ▲제2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18- 10.20) 등 군 주관 1개와 민간 행사 6개다. 군은 이번 선정된 대표 축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축제의 질을 한층 강화하고 자라섬을 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하철 역사, 자나라인 짚와이어,가평휴게소,경기 G버스,군청 등을 통한 LED전광판과 군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광고, 홍보팸플릿 제작 등을 지원하고 향후에는 사용료 감경을 위해 '자라섬 캠핑장 관리 운영조례' 개정과 2025년 자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