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4월 30일,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간식 먹GO(고) 행복 먹GO'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평면 지정기탁 성금을 활용해 청평면지역아동센터와 청평다함께 돌봄센터를 방문해 햄버거와 치킨 등 간식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간식을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아이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어른들도 큰 선물을 받았다"며 "청평면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025년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사랑 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 출향인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중에 가평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이며 5월 한달 기부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가평군 특산물인 잣 선물세트(2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기부완료자 명단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6월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 등에서도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국 농협은행에 직접 방문해 기부할수 있다. 가평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농·특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
재단법인 세미원은 4월30일 세미원에서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활동과 사업에 대한 공동홍보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백난영 대표이사와 양승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원은 연꽃과 수련을 주제로 조성된 연간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경기도 제1호 지방 정원으로 세미원 방문객은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 자연경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신앙과 삶이 일치되는 교회, 기독교 대한감리회 가평중앙교회(담임목사 김남신)가 주차공간이 부족한 군청앞 직장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주차공간(70대 전면주차) 을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오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힐링의 도시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부족한 주차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활용토록하고 있어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흐믓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가평중앙교회는 주차장이 비로 인해 울퉁불퉁 파인 곳들을 강한철.이덕기.강신국 장로와 홍광기 권사 등이 2-3일동안 흙을 메꾸고 평판하게 땅을 고루는 등 구슬땀을 흘려가며 주차공간을 다져놓았다. 가평중앙교회는 180여 교우들의 뜻을 모아 매년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이웃돕기 성금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가 하면 지난 4월말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도 기탁해 다함께 아픔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가평중앙교회는 금년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소속된 믿음,소망,사랑의 속장과 인도자들은 교우들의 화합과 예찬을 위함은 물론, 원로 교우들의 안부와 1:1 결연 등 다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속별 찬양대회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한일보 창간 22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제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양평군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양평군 한부모가족 지원조례', '양평군 1인가구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하며 농업·문화예술·지역경제 분야의 다양한 계층에 대한 경제지원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양평군 중심지역 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의 자세와 정신을 갖고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 배식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 부의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 낮은 자세와 겸허한 마음으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 부의장은 2023년 수도권일보 주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 시·군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19일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김정희 설악면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수 있도록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 적십자봉사회가 29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눈 '사랑의 음식 나누기'는 양서 적십자 회원들이 준비한 물김치, 불고기, 떡, 두유 등을 담은 음식꾸러미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회원들은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숙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이야말로 양서 적십자가 추구하는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매년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양서 적십자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9일 강상면 화양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기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바코는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식물용 친환경 비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을 주변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코바코의 지역사회 기술 봉사활동은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기술력이 부족하고 농기계 수리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코바코 기술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양2리 김용록 이장은 "코바코 기술봉사활동을 통해 농기계 수리와 마을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아왔다"며 "화양2리 주민을 대표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특색있는 가평천 수변 산책길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끈다. 가평읍은 가평천 제방을 따라 승안교에서 배수펌프장까지 총 4km 구간을 대상으로 산책길 경관개선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책로를 1구간부터 5구간까지 5개로 나누고 각 구간마다 다른 테마와 꽃길조성 등을 통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함께 가평천 제방을 뒤덮고 있던 잡목과 칡넝쿨을 제거해 수변의 조망을 개선하고 읍사무소 뒤 제방 사면 3000㎡에 쌓인 흙을 제거해 풀이나 칡넝쿨이 자라지 못하도록 처리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더욱 넓고 쾌적한 하천 산책 환경을 누릴수 있게 됐다. 가평읍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가평천을 사계절 머물고 싶은 꽃길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금계국,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해 가평을 대표하는 명품 산책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 대상 '우리 숲 산책' 프로그램 ▲저소득 가구 집수리및 긴급구호비 지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해피프라이데이 1박2일' 체험 등 2024년 협의체 주요활동 결과가 보고됐다. 이어 2025년 중점사업으로 '건강지킴이 운영',' 복지 취약가구 1:1 결연',' 새해맞이 든든 한 끼드림' 등의 추진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후 위원들은 1:1 결연을 맺은 16가구에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공공위원장은 "위원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나눔이 모여 상면의 복지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