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산림조합은 16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5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임오영 조합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산림조합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한천당약국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한천 대표는 "가평읍에 이렇게 성금을 전달할수 있는 것은 우리 한천당약국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이웃 분들 덕임을 알기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한천당약국은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될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석조 가평읍장은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시는 한천당 약국에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역 주민들을 통해 마련된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가평읍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천당약국은 20년이 넘는 기간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으며 그 누적 기부액은 5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장한천 대표는 성금을 기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평라이온스클럽의 회원으로서 활동하며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강상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개의 기관·단체로부터 520만 원 상당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지난8일 (주)예은건설이 100만 원을 기탁을 시작으로 14일에는 강상면 새마을회(남녀 협의회장 윤필구.이현주)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15일에는 사회적 협동조합 와프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탁하고 강상 낙우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전기장판은 동절기 위기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우유는 강상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앞서서 이웃돕기를 직접 실천해 주시는 여러기관,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과 기부물품 들은 겨울철 취약계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경기동향(BSI)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경기 활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제 회복-민생 회복'을 금년도 경제정책 방향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가용 재원을 가동하여 내수활력을 위한 부문별 경제살리기 계획을 밝혔다. 금년도 예산이 편성된 사업들은 필요한 사전 절차를 신속히 시행해 연초부터 집행될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각읍.면과 부서, 공공기관에서는 주요 민생사업의 예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내 우수기업(업체)의 적극 활용과 각종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영세 소상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평통보 인센티브'를 상시 10% 지급하고 설과 추석이 속한 달에는 15%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양평사랑상품권'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유로 입장객)에 대하여 1월1일부터 세미원을 시작으로 2월에는 양평파크골프장에서도 발행할 계획이며 향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및 민간사업장에도 상품권 발행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단기 고.중
서태원 가평군수가 9일부터 1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서 주민들로부터 총 105건의 주요 현장민원을 접수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의 민원에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사안별로 담당 부서룰 지정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활동에서 "2024년은 접경지역 지정등 군민들의 간절함이 결실을 맺은 해였다면 2025년에는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접경지역 지정 정책추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올해 군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지역 이장 및 단체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각 지역에서 제기된 현안을 면밀히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가평군 소통 행정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검토해 관련 부서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롣 주민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5일 노인회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은 서종면 노인후원회 주최로 출산 장려와 인구증가를 돕기위해 9년 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모은 기금과 동진한의원에서 기증한 한약 등을 서종면 산모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종면 산모들에게 전달된 물품 규모는 183가정에 한약 1830첩(5535만 원 상당), 농협상품권 1680만 원, 금반지 145돈(4055만 원)등 총 1억 1270만 원에 이른다. 이환오 서종 노인후원회 회장은 "며느리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은 서종에서만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가차원의 저출산이 시급한 시기에 앞장서게 돼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후원을 받은 산모들께서 값비싼 물건을 받아서 즐거운 것보다 서종의 어르신들이 청년 세대에 깊은 애정을 지니고 있다는 것에 훨씬 더 큰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며"'이웃사랑 하나하나가 모여 살기 좋은 서종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우리 면사무소 직원들 역시 어르신들의 뜻을 받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종면이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해 양곡(21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동면 새마을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환경정화 활동,밑반찬 전달봉사, 김장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총회를 개최하면서 후원받은 양곡을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정하성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한파와 폭설이 지속되는 날씨에 양동면 주민들께서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지킴이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참여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해 경로당 지킴이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화상,미끄러짐,낙상 등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실제 현장에 적용할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배울수 있는 좋았다"며 교육의 필요성과 유익함을 강조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 선거를 통해 당선된 노기영 위원장과 전승호 사무총장 체제의 제4대 집행부가 오는 1월23일 공식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제4대 노조는 23 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서 전임 임원과 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기를 이양받아 공식 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다. 조합원들에게는 출범 기념품도 전달된다. 노기영 신임 위원장은 "조용한 출범식'을 선언하며 "현재 국가적 비상사태와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노동조합도 공감과 책임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사에는 "제4대 노동조합은 약 830명의 조합원이 웃으며 일할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용적 활동을 통해 노고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내부망에 공지할 예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우수하고 역량있는 사람들이 선출돼 공무원 조직문화 분위기가 한층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평군 공무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범식 해사에는 제3대 노조위원장이었던 함석원 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의 노고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제4대 위원장과 사무총장은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가장 젊은 조합원에게 임명장을 받으며 미래
가평군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와 푸드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하는 업체의 시설개선과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해 농식품 가공업과 푸드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자금 지원 유형은 ▲시설.장비 설치및 보수 ▲해썹(HACCP), G마크 인증 취득및 갱신을 위한 위생.환경 개선 ▲접객시설 마련, 간판및 전시판매대 현대화 ▲제품생산및 연구시설 개선 등이다. 또한 경영일반과 마케팅,정책 역량강화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총사업비 4030만 원 으로 보조금 70%(2821만 원)와 자부담 30%(1209만 원)로 구성되며 컨설팅은 시설개선비 지원 대상 중 희망 업체에 한해 지원된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식품 가공업체와 푸드테크 기업들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농식품 기업들의 경영개선과 고품질 농식품 생산으로 지역농업과 관련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1월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