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소재 대한불교 유점사는 지난 19일 지역 청년 육성 지원을 위해 관내 청년 5명에게 청년 희망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150만원이 전달됐다. 유점사 수산 스님은 "양동면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에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매년 양동면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청년들을 비롯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산 스님과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한 양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유점사는 매년 삼계닭 기탁, 장학금 전달, 어르신 경로잔치,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에 소재한 사랑채닭갈비는 지난 17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50포를 전달했다. 황계순 대표는 "가평읍에 살고 장사를 하면서 우리 이웃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보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 작은 마음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가평읍에 꾸준히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대표님 부부께서 좋은 마음으로 우리 가평읍에 이렇게 쌀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대표님께서는 작은 마음이라 말쓸하셨지만 기부는 양보다 마음이 중요하고 일시적인 것보다 꾸준함이 중요한 것이라서 더욱 값진 기부라고 칭찬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된 성품은 가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구에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8일 의장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순옥 의장과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및 최금진 동부봉사관 관장을 비롯하여 서동숙 양평군 양평지구 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군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물품및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평군의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따뜻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예수장로교회 용문교회는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용문교회는 매년 용문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베풀어 왔다. 이언구 용문교회 위임목사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문교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으로 지정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일명 나행복사업)' 10개의 사업으로 분배되어 2024년 한해 동안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행복꾸러미, 행복나눔 냉장고, 행복한 방방만들기, 마음 든든 장학금 등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17일 새해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틈새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 소통한마당및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청운면 복지팀 직원들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할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할수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연계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통합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15일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설악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0만 원 상당의 가평쌀 20kg 505포를 지원하였다. 이번에 지원하는 가평쌀은 복지대상자에게 신선하고 영양가 많은 쌀을 전달하기 위해 청평수력발전소와 설악면사무소에서 특별히 가평군농협 설악지점에 요청하여 몇일 전에 도정한 가평군 햇쌀이다. 이번 쌀 지원 행사를 위해 가평군농협 설악지점 쌀 보관 창고에 방문한 청평수력발전소 최동희 소장은 "방금 도정해 맛이 좋은 가평쌀이 설악면의 복지대상자에게 나누어져 행복한 2024년 새해를 맞이할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청평수력발전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하 설악면 부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청평수력발전소의 온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쌀 나눔을 통해 2024년에도 한국수력원자력 (주) 청평수력발전소는 설악면의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청평수력발전소에서 기탁한 쌀 505포는 설악면사무소에서 선정한 관내 복지대상자및 단체 등 38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는 15일 現 LPGA 골프선수 지은희 선수를 보이스피싱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 쉅은 갈수록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어 2022년 LPGA투어뱅크 오브 호프 LPGA매치플레이 우승을 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은희 선수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평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홍보대사 위촉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교육,캠페인 활동 등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면장 정영석)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저소득층,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세트 100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방한용품에는 털 귀마개, 담요,보온장갑 등이 포함됐으며 겨울철 추위에 열악한 어르신들이 독감, 저체온증 등을 예방할수 있도록 착용을 권장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고 고통받은 분들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홀로사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16일 새해를 맞아 복지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진행됐으며 생계곤란, 질병, 주거취약, 돌봄부재 등 복지위기에 직면한 이웃 발견시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수 있도록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고독사와 자살 등을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할수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주시고 발견하면 지체없이 면사무소에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복지팀은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실업, 부채, 알코올 중독, 치매 어르신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독지가는 가평읍 저소득아동 4가구를 대상을 하여 가구당 월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총 9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이 작은 정성이 지역에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기에 익명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 성금이 가평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전해져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행을 알리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를 해주심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우리 지역의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