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소년 3개 기관이 힘을 모은 오케스트라 연합 공연 '화음 속의 성장'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열렸다. 조종청소년문화의 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공연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200여 명의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축제는 가평군 청소년 기관들이 처음 기획한 연합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각 기관의 개별 연습과 연합 연습을 병행하며 준비했다. 청소년들은 긴 연습과정을 이겨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진정한 '화음 속의 성장'을 실현해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진옥 평생사업소장은 축사에서 "가평군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같은 문화활동 기회를 자주 제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잠재력과 끼를 발휘할 기회를 자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7일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개회식 및 장애물 20cm 등 3개종목에 191 경기를 치렀다. 전진선 군수는 개회사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끼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게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낼수 있기를 응원한다"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을 충족할수 있는 양평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 지원으로 더 체계적인 승마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대회는 특히 관내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확인할수 있는 기회가 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6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경연팀과 관계자, 군민 등 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팀이 색소폰,합창,풍물,민요,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끼를 발산하고 매력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서종면이 서종합창이 차지하며 150만원의 우수사업비를 확보했다. 최우수상은 ▲양평읍 갈산하모니 ▲청운면이 켈리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강상면의 언니쓰 ▲강하면의 잭팟777 ▲단월면의 단월아리장고 ▲개군면의 개군마당패가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옥천면의 더울림색소폰클럽 ▲양서면의 두물놀량 ▲양동면의 양동바일란도 ▲지평면의 지평태극권 ▲용문면의 알로하 용문이 이름을 올렸다. 대상팀인 서종합창은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양평군 대표로 출전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적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참가자 모두 열정적으로 대회에 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매력양평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양평읍 중심지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양평읍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양평읍 공영주차장 건립은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그동안 주민들은 양평읍사무소와 갈산공원 일대의 주차공간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다년간의 노력끝에 정부와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영주차장인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했다. 양평읍 공영주차장은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934㎡)로 총 145대의 차량을 수용할수 있으며 사업예산으로 81억원(도비 20억,한강수계관리기금 13억5천만원, 군비 47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각 층별로 주차 면수가 구분되어 있으며 1층에는 장애인겸용 화장실과 기계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무인 사전 정산기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양평읍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인근 양평시장과 갈산공원 등 중심지의 주차문제 해소와 경제및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 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 공영주차장이 오랜 숙원 사업 끝에 준공된 만큼 앞으로도 공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관내 22개소 경로당으르 순회하며 노인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집행을 위한 정산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확인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바뀐 경로당 냉,난방비 규정을 포함해 ▲경로당 운영 관리지침 중 유의사항 ▲최근 운영비 반난 사례 ▲마을별 운영 실시확인및 건의사항 수렴 ▲운영비 정산관련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일환인 '건강상담실'운영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압,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석2리 김옥녀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경로당 회장을 역임하며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강상면 복지팀 방문 순회로 궁금증이 풀렸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분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항상 마을 경로당 회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애쓰시는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각 마을의 어르신들의 건강및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북면의 적목교회는 최근 북면 잣토리 시장과 함께 개최한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2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평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적목교회는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약 200만 원 수익금을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과일세트 등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순직 담임목사는 전달식에서 "물가 상승과 추위로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마음을 밑거름 삼아 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01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8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가평군 드림스타트와 가평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아동의 균형잡힌 성장과 발달을 돕기위해 함께 기획한 '고기Day(데이)'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가평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사례관리 아동가구를 방문해 돼지고기룰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진태 로타리클럽 회장은 "경기불황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가평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귀중한 선물로,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가평군 여성비전센터에서 지사협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원 수량이 부족하여 겨울철 김장김치가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4년도 가평읍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처음 실시 하였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80통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소 지역 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김장김치는 겨울철 많은 이웃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반찬으로 이 시기에 김치를 전달해 줄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날에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평읍 지사협은 지난9월에도 계절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으며 김장철을 맞이하여 두 번째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제34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34회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는 13일 배추.무.수확 작업과 재료 손질, 14일 배추절이기와 김장 속 만들기, 15일 김장속 넣기 및 본 김장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배추 모종 식재부터 김장속 넣기까지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날씨 떄문에 배추 모종을 3번이나 다시 심었지만 다 자란 배추를 들어보니 새마을회의 정성을 먹고 자라서인지 속이 꽉 차고 묵직하다"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최일선에서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회 지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지회장은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해 새마을회 안팎의 많은 분의 도움에 힘입어 올해 김장 나눔행사를 따뜻한 날씨 속에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가 각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양평군 새마을회 사랑
가평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정희창 변호사(정희창벌률사무소)를 가평군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하고 11월14일 가평군의회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하고 11월14일 가평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정희창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가평군무료법률상담' 활동과 '서울특별시 자치법규평가 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자치법규에 정통한 법조인이다. 김경수 의장은 이번 법률고문 신규위촉에 대해 "가평군의회의 자치입법 능력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법률고문에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에 기반한 법률 자문을 통해 더 나은 가평군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위촉된 법률고문은 향후 2년 동안 법률및 자치법규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사건 등의 소송수행,그 밖의 가평군의회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