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및 의원, 기관 단체장,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을 성대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4월에 입학해 주 1회 4시간씩 120시간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친환경귀농귀촌과 27명, 농촌관광과 29명, 농식품학과 20명 총 76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학생회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 30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군수상(성적우수.개근), 군의회의장상, 공로패 등 상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클린농업대학 학장인 서태원 군수는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나이를 떠나 다양한 인생 경험을 가지고 클린대에 모인 여러분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며 "지난 1년간의 배움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힐링과 행복 가평특별군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학과는 졸업식에 맞춰 졸업 과제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는데 1년간 학습한 내용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개발을 목표로 여러종류의 작품을 선보였다. 두부강정, 잣육전,떡케이크,가지멘보샤,잣율란크림새우 등 총 13폼목의 농식품을 전시해 내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
가평군 청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강원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를 참관한 뒤 횡성군 선진지를 방문했다. 주민자치회는 액스포에서 360여 개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각 지역의 다양한 특색을 체험하고 지방시대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이어 기존 도로와 숲 등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된 단일코스 세계 최장길이의 루지 체험장을 둘러봤다. 또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횡성 5일장을 둘러보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류임상 청평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엑스포와 선진지 방문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실감했다"며 "선진사례를 우리지역에 접목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주민차지회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평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새마을회는 7~8일 이틀간 손종기 가평군새마을회장, 전양순 군 부녀회장, 장지안 새마을사무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총 1140여 통으로 관내 6개 읍.면의 소외계층,홀몸어르신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는 각 마을의 새마을 부녀회장과 지도자들이 미리 선정한 대상자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된다. 또한 마을노인회관 등에도 지원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돕는다. 손종기 가평군새마을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작지만 깊은 온정을 나눌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매년 정성이 담긴 사랑과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가평군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새마을회는 연중 ▲사랑의 고추장 담가드리기 ▲재래간장.된장 담그기 ▲사랑의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최근 가평읍에 신협구포국수 105세트를 기탁했다. 가평신협은 2021년 연탄기부를 시작으로 가평군 6개 읍·면에 어부바 박스및 이불기탁, 도손모아봉사단 반찬봉사 등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은 "우리 가평신협은 가평 지역사회를 활기차고 온정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계층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신협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해당 성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가평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개군면 소재 한옥 아델라에서 '개군면 100세이상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생일잔치는 개군면 거주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개군면 각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웃어른에 대한 존경심과 가족애를 느낄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어르신의 가족들은 "이렇게 큰 잔치를 열어주신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어머님께 효도해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은 어르신께 생일축하곡 합창과 합동 절을 올리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100세 이상 어르신 축하 자리를 위해 협조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각 기관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은 양평군 제일의 협의체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생일잔치는 개군면 협의체와 개군면 각 기관단체가 하나가 되어 웃어른을 공경하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본보기가 되는 뜻깊은 행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는 점차적으로 확산되어 존경과 나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5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회 공적비 기념탑에서 공적비 건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11월에 건립된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 313명의 이름이 훈격별로 새겨져 있으며 2012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및 보훈단체 회원등 60여 명이 참석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선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군가 '전우야 잘자라' 제창이 이어지며 뜨거운 전우애를 되새겼다.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애국과 희생정신이 오랫동안 기억되고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조국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전선 곳곳에서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그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의전 선양단 행사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꽃화분과는 4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밑반찬 20인분을 후원했다. 금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는 정선자 농특산물가공연구회장과 황미경 꽃화분과장을 비롯해 꽃화분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후원한 밑반찬은 닭개장, 제육볶음,김치,야채전,계란장조림,두부조림으로 구성되었으며 꽃화분과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열심히 음식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자 회장과 황미경 분과장은 "가평읍의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으니 부디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올 한해 가공연구회에서 가평읍에 밑반찬을 4회차나 지원을 해주셨다. 이전에 반찬을 전달받으셨던 분들이 정말 만족스러워 하셨는데 그만큼 정성스레 준비를 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가평읍에서는 해당 음식들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책임지고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가평읍뿐만 아니라 6개 읍.면 전체에 반찬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긍정양육'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시작됐다. 전 군수는 이날 관내 영유아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기에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고자 하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면서 "행복한 아이들이 나래를 펼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기동 양평경찰서 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군은 매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양평역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5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해 삼육대학교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제해종 삼육대학교 총장,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우수인력 유치를 이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법무부가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의무 거주및 취업을 조건으로 비자특례(5년이상)을 부여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가평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우수 인력 유치와 함께 관내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인구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이 장기간 가평군에 거주하며 취업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가평군의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균형발전을 위해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전략사업으로 6개 시.군 27개 사업에 2,400억원을 확정해 추진한 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현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이 5년간 1200억원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됐으며 확보한 도비 400억원에 군비 70억원을 투입해 총 470억원을 7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양서면)▲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양서면)▲물안개 공원 조성사업(양평읍)▲걷고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양평읍)▲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용문면)▲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사업(단월면)▲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양동면)이다. ◇세미원 시설개선및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인 세미원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세미원 고유의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