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주민자치회는 최근 성남시 수내2동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자매결연 지자체로 참여해 북면애서 생산한 쌀,사과, 참송이버섯,도토리가루 등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수내2동 주민들에게 북면의 대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북면 농업인들에게는 농산물 홍보와 판매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광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신해 북면 농산물을 홍보할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자매결연지 간의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우호 기관인 경남 거창군과 우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자들의 양평군 방문으로 두 기관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 간의 정보교류를 도모했다. 관광지 방문에 앞서 환영행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즐거운 분위기속에 양 지역 해설사의 정보교류와 향후교류 활동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관계자들은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를 이해하고 해설기법 등을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이춘선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른지역의 해설사들과의 소통할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전문적인 정보들을 공유할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평군과 거창군의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더욱 수준높은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024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가평군은 8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정행정 모범시군으로 자리매김 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농정업무평가에서 가평군은 도농형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가평군은 2017년 이후 8년동안 최우기관 4회, 우수기관 4회의 성과를 기록하며 농정업무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축산 분야의 주요 시책과 도정 기여도, 특수시책 등 총 33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도정기여도 평가를 실시했다. 가평군은 각각의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농업과 축산업 발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가평군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로, 이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기여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축산업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8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위치한 '주문마루센터'를 방문해 지사협 벤치마킹을 했다. 이번 방문은 지사협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상면지역의 특화 복지사업 및 활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정보교류를 통해 마을복지계획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주문마루센터'는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분소로 올해 9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지역에 선정된 곳이다. 이 센터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윤중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주문마루센터 벤치마킹을 통해 제6기 상면 지사협 활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위원들과 함께 상면 지사협이 지역에 맞는 복지사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주문마루센터 방문을 통해 상면 지사협이 한 단계 성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개발해 나가는 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일 한국 여행 전문 플랫폼 아이룬파이브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에는 약 1,700만 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수치는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아이룬파이브는 트래블테크 업체인 주식회사 아이룬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한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현지 전문가이자 여행 동반자인 '프랜드'를 통해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의 깊이 있는 한국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전진선 군수는 "지역 특유의 아름다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문화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룬파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룬파이브 이지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길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지역의 진전한 매력을 발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지난 2일 '2024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연탄 900장은 단월면·청운면에 소재한 저소득 가정 3가구에 각 300장씩 지원했다. 이날 연탄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가족 역시 동참해 더욱 훈훈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집수리에 참여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 전제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활동이다. 이른 시간에더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선뜻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계시는 전제선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5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단월사랑 작은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단월의 면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월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톤 유정현의 공연 등 11개의 수준높은 공연 뿐 아니라 단월초앙상블과 단월어머니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우리 면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단월면민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느림이 행복한 힐링의 도시 단월에서 여유롭고 따뜻한 음악회를 주민들과 함께 할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음악회 준비와 개최에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 청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경북 문경시와 충북단양군을 방문해 '역량강화 워크숍및 벤치마킹'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평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우수 사례와 관광사업 발굴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통헤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는 폐탄광 철로를 활용한 관광산업이 발달한 경북 문경시와 관광자원이 풍부한 충북 단양군을 찾아 청평 둘레길 조성사업과 연계할 오미자터널과 옛 내수면 연구소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단양의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지역 관광산업 발굴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문경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찾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류임상 청평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과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지역과 연계성 있는 선진지를 찾아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최근 두개의 주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경제 성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과 '자라섬 꽃페스타(가을)'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수상관광과 안보관광 등 다양한 관광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을 도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말 기준 가평군 생활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해 지역경제 활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역상권과의 상생 모델, '재즈페스티벌in 가평' 가평군은 올해 처음으로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가평읍 중심지에 개최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였다. 매년10월 자라섬에서 열리는 국제적 음악 축제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영향력에 힘입어 가평군은 이번 축제를 읍내로 연장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도모했다. 올해부터 공공부문 '재즈페스티벌 in 가평'과 민간부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분리 개최한것. 이번 '재즈페스티벌in 가평'은 자라섬 축제가 끝난 후 저녁8시부터 가평읍내 주요 상권인 잣고을시장과 움악역1939 등 3곳에서 이어졌다.이 축제는 단순한 음악공연에 그치지 않고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대표
가평라이온스클럽은 3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 20개를 전달하였다.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올해 6월 취임한 강운기 회장을 주축으로 가평읍에 1060kg의 백미를 전달하고 화재가 난 독거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하는 데 이어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강운기 회장은 "어는 덧 금방 시간이 지나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 가평라이온스클럽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하고 있는 만큼, 가평읍에 거주하시는 이웃들이 겨울동안 추위에 떨지않고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해당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6월 백미 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을 위한 성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우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가평라이온스클럽의 마음만큼이나 따뜻한 온열매드를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드리기 이해 노력할 것이다"고 화합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