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상 인천시의원(국민의힘·강화군)이 15일 인천시의회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으로 강화군 항공기 소음 피해의 심각성과 덕신고등학교 기숙사 지원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항공기가 3분 간격으로 운항하면서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등 강화군 전역에 극심한 소음 피해가 생겨나고 있다"고 심각성을 제기했다. 이어 "특히 야간 운항으로 나타나는 주민들의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 스트레스성 질환 등 주민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항공기 소음은 주민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가축의 유산과 생산성 저하 등 축산 농가의 직접적인 재산 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항공소음 업무가 국토교통부 소관이라 하더라도, 피해를 입는 주민은 인천시민인 만큼 시가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역에 있는 덕신고 기숙사 지원 문제도 언급했다. 현재 군은 지리적 특성상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해 기숙사가 필수 교육 인프라인 상황에서 강화고와 강화여고는 지원을 하고 있지만 덕신고는 사립고등학교로 기숙사 지원 등을 하지 않고 있다. 윤 의원은 시교
인천시 산하 공공청사 1회용 컵 반입률 감소폭이 상반기 기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시 산하 공공청사 33곳(군·구 포함)에 1회용품 사용 실태 합동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남동희망공간,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6개 환경단체와 함께 했다. 1회용 컵 반입률, 1회용품 반입 금지 안내 여부, 다회용품 비치 현황, 분리배출 체계 운영 실태 등 7개 분야로 나눠 실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점심시간 외부 카페 이용 시 청사로 유입되는 1회용 컵 반입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실제 이용 행태를 면밀하게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공공기관 평균 1회용 컵 반입률이 시 1.85%, 군·구 10.37%로 시·군·구를 합쳐 9.59%로 나타났으며, 상반기 점검을 포함해 연평균 7.57%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54%p 감소한 수준이다. 환경단체가 실시한 타 시·도와의 비교 분석 결과, 시의 1회용 컵 반입률이 서울 28.01%, 경기 33.65%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이며, 반입률 감소폭이 상반기 기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천시의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 프로그램이 2025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젝트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로, 한국 사회 속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해 ‘한국형 ESD 모델’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인증 결과 전국 23개 프로젝트가 공식 인증됐으며,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가 그 중 하나로 선정되며 프로그램의 교육적·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제안 공약으로 추진된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보존·활용 사업’의 핵심으로, 지난 3년간 문화유산 도보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왔다.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비롯한 지역의 문화유산을 매개로 다양성·포용·상생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역 예술인 멘토와 함께 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탐방하고, 그 경험을 사진·영상·그림 등 창의 콘텐츠로 제작해 전시하는 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단순한 탐방을 넘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소속감을 높이는 효과적인 문화교육 모델로 평가받았다.
인천시가 연안정비 신규 4개 지구에 대한 연안 정비사업을 추진해 해안 침식에 대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3차 연안정비사업 기본계획(변경)에 인천지역 신규 연안정비사업 4개 지구가 반영돼 총 149억 원(국비 103억 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최근 인천 해안은 해수면 상승과 산업·항만·주거단지 확충 등으로 해안선 변화가 가속화되며 침식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4개 지구 연안에 대해 연안침식을 방지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해수부에 연안정비 기본계획을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다. 당시 옹진군 2개 지구인 대청도 모래울동과 소이작항 지구는 각각 모래를 채우는 ‘양빈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 중구 왕산지구(왕산해수욕장)은 해변의 양끝에서 번갈아가며 침식과 퇴적을 반복해 모래가 유실되고 있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제를 설치해야 했다. 다른 중구 지역 을왕리 용유지구(을왕리해변) 또한 해변의 모래가 도로로 날리고 있는 문제점에 친수데크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대청도 모래울동, 왕산·용유 지구에서 각각 연안정비에 착수하고 오는 2028년 소이작항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지역 상생협력 기부금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남동구 구월동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인천대로 2단계 사업에 참여한 5개 기업(시공사·설계사·감리단)이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 ㈜포스코이앤씨,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삼안, ㈜수성엔지니어링 관계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에 전달해, 온풍기·압력밥솥·전자레인지 등 어르신들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생활용품을 마련한다. 특히 서구 지역 84개 경로당에 기부금을 통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에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는 시의 공공·민간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사회 공헌 문화 확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했다. 이충민 ㈜포스코이앤씨 교통인프라사업단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행복을 짓다’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인천시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로움 대응단 발대식’을 열고 외로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적극 돕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용훈 시 외로움 TF 고립은둔지원팀장이 사회를 맡아 참가자 전원의 '어떤 시민도 외로움 속에 방치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공동 선서로 막을 열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내년 ‘외로움 돌봄국’ 출범을 앞두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각오다. 보건복지부의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인천지역의 고립·은둔 청년은 약 3만 9000명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기준 지역의 1인 가구는 41만 2000 가구로 전체 가구의 32.5%를 차지하며 매년 6%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도 지난 2023년 13만 7431명에서 지난해 14만 8997명, 올해는 지난달 말 기준 16만 1671명을 집계되는 등 지역민의 외로움 및 고립 문제가 점차 심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260명, 자살 사망자는 935명으로 하루 평균 2.6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시민의 외로움을 총괄 지원하기
인천시는 지난 8~9일 지역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무료 환경관리 기술지원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산업단지 노후화와 인접한 고층 주거지역 증가로 대기 및 폐수 관리시설의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시에는 국가산업단지 3곳, 일반산업단지 11곳, 첨단산업단지 1곳 등에서 모두 1만 376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대기·수질 배출업소는 2158개에 이른다. 시는 올해 대기·수질 배출업소 중 ▲대기배출시설 264개 ▲수질(폐수) 배출시설 233개 ▲대기·수질 통합배출시설 858개 등 총 1356개소를 지도·점검해 지난달 말 기준 12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에 시는 민간 환경기술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영세배출사업장의 운영관리 능력 강화와 현장 애로 해소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 환경관리 기술지원은 행정처분 이력 또는 민원 발생 업체를 중심으로 대기 5곳, 수질 3곳 등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기술지원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내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대기·폐수시설 운영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와 경제·문화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파울 두클로스 대사의요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인천시와 페루 간 경제·문화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최근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 사장의 페루 명예총영사 임명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시와 페루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구 사장은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지난 2020년 4월 주한 페루 대사관에 교류국을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방역 위생제품인 소독 세정제 10만개를 전달 하는 등 적극 지원하면서 인연을 쌓았다. 당시엔 세계 많은 국가에서 방역 제품이 부족해 생산 일정에 차질을 빚는 등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돼 왔다. 시는 이번 페루 명예총영사 임명과 주한 페루대사의 시 방문을 계기로 시와 페루 간에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성과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페루와의 협력은 다양한 국제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에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측이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인천아시아드 웨딩 컨벤션에서 ‘2025년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 및 송년회’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범석 구청장과 지역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300여 명의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문화 체험 활동인 단체 영화 관람으로 시작했다. 이어진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자활사업 참여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지난 1년간을 회상했다. 또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업·자활센터 종사자 등 자활사업 유공자 5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자활기업 등의 후원금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자녀 10명에게 37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자활 성공 수기 전시와 송년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총 18개 사업단에서 30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년 행정체제개편에 대비해 검단지역에 또바기(임가공)사업단과 제과사업단을 준비했다. 내년에도 엄마찬스반찬 사업단 신규 점포를 준비하는 등 사업을 확장·발굴해, 늘어나는 자활사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자활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자활사업이
인천시가 10일 홀리데이인 송도에서 ‘2025년 응급의료 간담회’를 열어 전국 최초로 개발된 ‘아이맵’, ‘아이넷’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구 보건소, 소방본부,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 응급의료체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과 신속한 환자 이송을 목표로 전국 최초 개발된 아이맵·아이넷 시스템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맵은 응급환자의 부적정 이송 및 수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지리적 정보와 이송 흐름을 시각화해 객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수용이 가능한 병원을 예측하고 정보를 제공해, 부적정 사례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이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전망이다. 또 시는 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골든타임을 놓치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최종 응급핫라인 ‘아이넷’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넷은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 센터장들로 구성돼, 기존 이송 및 전원 시도가 원활하지 않을 때 환자의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