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건설중기(대표 이원준)는 지난 25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쌀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원준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더 힘들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도록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영 쌍령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과 행동으로 보여주신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최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천7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에 대해 목표 대비 집행률을 심사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4700만 원의 특별교부세는 시민을 위한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자 및 일자리 사업 등 경제활력 효과를 높이는 부문에 집중 지원했다. 이 결과 1·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천357억 원 대비 4% 초과한 1411억 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 또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률 60.7%를 달성해 경기도 평균 58.7%에 비해 2%포인트 높은 실적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 및 집행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
하남시가 응모한 ‘하남시 수산물 전통시장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지자체와 협력해 기존의 낡고 큰 간판을 지역 특성과 잘 어울리게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46개 지자체 50곳이 응모해 최종 19곳이 선정됐다. 그동안 하남시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석바대 상가, 옥외광고 소비쿠폰,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 등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에 힘써왔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사업대상지 상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주민동의서를 받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5일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체사업비 4억6800만 원 가운데 국비로 2억 원을 지원받아 하남시 수산물 전통시장에 2023년 12월까지 간판 디자인 설계, 간판 제작·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수산물 전통시장이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전통시장이 새로운 활력을 찾아 상권이 활성화되길
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전 지역 주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미래 구현을 위한 광남119안전센터 개청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전동 450-5번지에 지어진 신청사는 직동 물류단지와 태전지구 조성으로 소방수요가 급증해 원활하고 효과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지면적 2,683㎡, 연면적 998㎡, 지상2층의 규모로 소방차량 3대와 22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 지게 된다. 이날 개청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임창휘 도의원, 이자형 도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남119안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광남동은 광주시 공장·창고의 16%가 밀집되어 대형화재 위험성이 상존해 있다” 며 “광남119안전센터 개청으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 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 SOS 대상 평가’에서, 광주시는 평가에서 제외된 2020년을 제외하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3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중첩된 규제와 열악한 기반시설로 중소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를 역발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했다. 또한 2021년 한 해 동안 공장설립, 기반시설, 판로/ 수출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애로 275건을 해결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25건의 규제를 발굴·건의하여 8건(수용 2건, 장기검토 6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고, 기반시설 확충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2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도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팬더믹)과 원자재의 확보·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
광주시는 27일 희망도시 행복광주 발판 마련을 위한 ‘2030 광주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40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및 관련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하여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행정구역 전체 430.99㎢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추어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로, 공원, 녹지 등 각종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비시가화지역에 대해 도시관리와 장래 개발수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생활권별 전략계획 수립 ▲지구·구역 지정 등을 통한 복합적 토지이용(규제 해소) ▲4개 역세권 중심 컴팩트(주거·첨단산업·업무)시티 계획 ▲주거·상업 계획적 택지조성을 위한 도시지역 확장 등 공간구조 기틀 마련을 통해 자족도시 도약과 100만 특례시 준비를 위한 복합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주요 민선8기 정책사업, 민원사항 등 현안이슈 분석을 시작으로
광주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장한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공휴일 포함) 및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4천500㎡의 도자공원 야외공연장 앞 주차장 부지에 유아용 및 초등용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물놀이장 옆 몽골텐트를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분수대도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분수터널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분수대를 보다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청 분수대 분수터널은 오전 10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공휴일 포함) 및 우천시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하남시가 불합리한 공장설립제한지역의 규제 완화를 환경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6일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로 인해 제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애로사항이 많다”며 “빠른 시일 안에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 완화를 환경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공장설립제한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과 취수시설 상하류 일정지역에서는 제조업을 운영하는 공장을 설립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에서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조업자가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사고수 유출을 차단‧집수하는 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폐수배출시설이 아닌 공장 등에도 일률적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해 그동안 소상공인‧중소기업으로부터 꾸준히 민원이 제기돼 왔다. 또 공장설립제한지역 중 강화된 2호 지역은 통계청 제조업 분류 477개 중 9개 업종만을 허용하고 있어, 사실상 제조업 입지가 불가능한 상태여서 재산침해 논란도 있다. 이현재 시장은 “안전한 상수원수 보호를 위한 규제는 꼭 필요하지만,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가 현실과 동떨어져 불필요한 부분까지 지나치게 규제하고 있다면 재검토해 개선해야 한다”며 “빠른 시일 안에 환경부에 불합리한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 완화를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5일 지역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김동진씨에게 전수했다. 김동진씨는 지난 5월 10일 탄벌동행정복지센터 옥외시설물에 불이 나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불길이 솟아오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청사 내 수도시설을 이용해 조기에 진압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행도민으로 선정되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김동진씨의 신속한 대응이 아니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성은 탄벌동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 진화 활동을 펼친 유공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하남, 수도권 최고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25 대 하남시 부시장에 취임한 염준호 부시장의 취임 일성이다. 충북음성이 고향인 염부시장은 경기대학교 건축공학 석사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일반재정비팀장,공동주택감시팀장,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경기도주택정책과장등을 역임하는등 경기도청에서는 주택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특히 그는 기술직이라는 특성상 현장의 어려운 문제점등을 해결하는데 있어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앞장서서 굿을 일들을 처리하는등 직원들에게 인품과 높은덕망은 물론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염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하남시는 지하철 확충과 원도심개발, 미사·위례·감일·교산신도시등 각종 많은 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꼼꼼히 들여다보고, 생활SOC 확충 등 여러 해결방안을 모색해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이러한 정책들이 원만하게 경기도의 협조를 통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