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 일동은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19일, 광주역 광장에서 지지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합동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동희영 후보를 비롯해 윤용계(광주초등학교 총동문회장)·정재형(광주시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윤기서(광주시 충청향우회 전 회장) 상임선대위원장과 박관열 총괄본부장 및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동희영 후보는 “막히 도로는 뚫고 부족한 철도는 확충하겠다. 반드시 승리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젊고 유능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현장에 참석한 소병훈 의원은 “우리 모두 광주시민 여러분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한 분의 시민이라도 더 설득하기 위해 간절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자”고 전했다. 이어 임종성 의원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역사를 이어나가야 한다”며 “민주당의 깃발 아래 모두 하나로 똘똘 뭉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동희영 후보의 주요 비전인 ‘교통중심도시, 광주!’ 공약을 설명하고, ‘철도 앞으로’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는
하남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1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8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19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월 제정한 조례에 따라 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을 ‘하남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 청소년의 날에 맞춰 올해 첫 기념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미사도서관 미추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내빈,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와 가족, 청소년 등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문화예술·스포츠·재능·효행·자원봉사 등 9개 부문에서 각 1명과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하남시 청소년의 날 소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주요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로 1시간에 걸쳐 세계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팀인 ‘옹알스’의 특별 공연으로 올해 처음 맞는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게 된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하남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다”며 “올해 처음 맞는 기념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존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희망 나눔 업소’ 5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업소’ 현판 전달 사업은 이웃을 위한 후원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하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업체는 남한산성 캠핑장(대표 안일환), 네스트카페(대표 채병희), ㈜삼진미트(대표 정용성), 처가집(대표 박서원), 카페 르방(대표 김현동)이다. 이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사랑 나눔에 관심을 가져 주신 관내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은 월 5만원 이상 정기후원 또는 50만원 이상 일시 후원하는 업소에 전달되며 총 20
하남시는 오는 30일부터 모든 민원업무를 해당 부서에서 직접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본관 1.5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기존 민원상담처리실은 이달 27일까지만 운영한다. 민원상담처리실 운영 종료에 따라 시청 본관 및 별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신분증 보관 후 방문증을 수령해 해당 민원부서에 출입하게 된다. 다만, 민원동은 종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관 1.5층 대회의실에 민원상담처리실을 설치해 현재까지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시는 변경되는 민원처리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식홈페이지와 소식지(청정하남), 시정문자 및 안내 배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전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인적 안전망의 이해’, ‘정신건강 바로 알기’,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사례로 보는 정신 건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협력 기관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해 교육 참여자의 스트레스 지수 검사로 참여자 스스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지역 정신건강 전문 최지애 강사의 강의로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의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우리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위기 가정 발견 시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항상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다”며 “
하남시는 신장전통시장에서 실시하는 ‘무료배송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해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보급은 하남시에서 전통시장살리기의 하나인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신장전통시장은 2014년부터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중 ‘무료배송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8년여 동안 사용해 온 배송 차량의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애를 먹어왔다. 이에 노후 차량을 교체하면서 환경과 연료비 절감을 위해 전기차를 도입한 것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무료배송서비스에 전기차를 도입해 환경을 생각하고 연료비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친환경 전기차로 배송을 시작해 앞으로 매출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재)하남자원봉사센터와 미사강변브라운스톤 아파트 관리소와 자원봉사에 대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은 언제든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참여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아파트 내 발생하는 쓰레기 분리수거의 어려움 등 환경문제를 봉사활동 연계로 해결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강변브라운스톤 관리소장(이병근)은 어린 자녀를 둔 30대~40대 젊은 가정의 가족단위 봉사활동 참여로 깨끗한 주변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곳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의회 시의원들이 추천하는 5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 선정에 감사담당관 우원영 기술감사팀장(지방시설주사)이 선정됐다. 박상영 시의원 추천으로 선정된 우원영 기술감사팀장은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 사업의 입찰·계약 전에 사업금액의 산정,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업무를 충실히 하며 예산 낭비나 부실 공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우팀장은 사후감사만으로는 문제점을 발견하더라도 시정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 준공 전 예산 낭비요인을 발굴하여 설계변경을 유도하는 등 사전 현장감사 업무 또한 적극 추진했다. 우원영 팀장은"마땅히 공무원으로써 할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시민들의 세금이 시민들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공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2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홍보와 맑고 깨끗한 한강 알리미로 활동할 2022년 제6기 한강유역환경청 SNS기자단 8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조청장은 SNS기자단에 , 위촉장 수여와 발대식을 개최후 기자단 활동 계획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기자단은 환경‧온라인 활동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강의 자연, 생태계는 물론 다양한 환경정책을 이미지와 글, 영상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강청 SNS기자단은 한강수계의 명소와 환경정책 현장, 시설 등을 직접 취재하며 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모습과 느낀 점 등을 자세히 기록하고 전달해, 누리집 검색으로 채울 수 없는 공감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한강청의 환경보전과 감시, 수계 및 하천 관리 등 다양한 정책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국민의 시선으로 풀어나가는 시민기자의 역할도 함께하게 된다. 특히 한강청은 SNS기자단의 현장 취재와 생태체험, 환경교육 참여 등의 활동 지원은 물론,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책 현장 탐방과 국민참여행사 등에 우선 초청하여 참여 기회를 넓히고, 현장 취재 시 전문 인력과 장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고속도로 요금소 건물 및 차로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올해 5월부터 디지털 안전점검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스타트업 ‘샤플앤컴퍼니(대표 이준승)’와 업무협약을 맺고, QR코드 시설물 관리시스템 ‘하다(HADA)’를 수도권 내 40개 요금소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으며,이후에도 현장 피드백을 통해 고속도로 현장관리에 특화된 안전점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디지털 점검시스템은 기존 종이점검표 대신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요금소 안전 점검내역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시설물 관리기록을 전산화하여 점검시간과 내용,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분석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시범 적용하는 40개 요금소에서 공사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의 약 48%(일평균 196만대)를 처리하고 있으며,서울과 서서울 등 주요 요금소가 포함된 만큼, 새롭게 도입하는 디지털 안전점검을 통해 이용고객과 요금소 근로자 모두의 안전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