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수 성남시의원 가선거구 한나라당 후보가 지난 20일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구 주택·상가 골목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 줍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신흥1동, 수진1~2동 구역 골목길에서 매일 타 후보가 선거운동으로 바삐 움직이는 오전 10시~정오, 오후 2시~ 4시 두차례 실시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눈길이 역력하다. 이 후보는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 공약 실천 다짐, 깨끗한 정치문화 창달, 사회복지 공약 실천 등에 나서기 위해 고민 끝에 시작하게 됐고 어느새 습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월 1회 이상 펴나갈 것”라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좋은 정책을 일러준 주민들에 대해 감사의 표시로 선생님이라 호칭해 왔는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란 점을 잊지 않고 생활화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중원경찰서는 31일 주택과 아파트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타고 집안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로 K(25)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 3월 9일 오후 3시쯤 성남시 수정구 C(29·여)씨의 집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을 통해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시가 3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성남일대를 돌며 모두 8회에 걸쳐 총3천2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성남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관련 행사를 갖는다. 6일 현충일 날에는 현충탑 내에서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5회 현충일 추념행사을 열고, 각 구 지역별로 시민 주먹밥 먹기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구별 장소는 수정구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중원구 남한산성 유원지, 분당구 야탑역 광장 등이며, 이곳을 포함해 지역 11개 장소에 시민 헌화대를 설치, 시민들이 편하게 헌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6월 말까지 1개월간 시 홈페이지, 각 구청 및 각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사이버 헌화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헌화를 손쉽게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대 신민 호국의지 제고의 일환으로 7~8일 양일간 청소년(초·중·고교생) 현충탑 참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6일 학생백일장대회, 6~8일 호국·보훈사진 전시회, 9일 호국·보훈 음악회 등이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황준기 한나라당 성남시장 후보는 30일 남한산성 입구 차량유세를 시작으로 성남지역 곳곳에서 표심잡기에 나섰다. 황 후보는 이날 은행동과 금광동, 하대원동, 양지동, 복정동, 신흥동 등지에서 편 차량 순회 유세전에서 “행정경험이 많은 사람이 시장감으로 제격”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또 이날 황 후보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남한산성 입구, 분당 율동공원에서 공동 유세에 나섰고 이어 황 후보는 탤런트 유지인 씨와 개그맨 김학래 씨와도 경원대, 창곡동, 산성동, 양지동, 세이브존, 성남초교, 태평역, 모란역까지 차량 유세전을 펴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대엽 무소속 성남시장 후보는 30일 클린 환경 자전거 유세단을 발족했다. 수정구 신흥동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 이어 10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유세단은 탄천 등 시내 곳곳을 돌며 이 후보 지지세에 힘을 더 했다. 자전거 유세단은 지구 온난화 방지가 시급한 시점에서 발족 돼 운영, 신선함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 후보는 이날 일요일을 맞아 대광사, 지구촌교회 등 종교시설 방문과 남한산성 등산 문화축제, 율동공원, 모란시장 일대에서 가진 거리유세에서 “진행중인 시정 사업들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30일 수정구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가진 거리유세에서 서민 시장상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첫 사업으로 구시청사 부지에 시립병원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구도시 시민 의료문화 등 서민 복지 증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주민이 주인되는 개발행정의 본보기를 펴 보이겠고 현재와 같은 방식의 일방통행적추진을 바로 잡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1공단 부지를 시민 공원화해 구도심 주민의 시민 생활권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동영 민주당 중앙선대위원장은 이 후보 지지연설을 통해 “평화를 추구하는 민주당의 이 후보가 당선돼야 일자리 창출, 재개발 사업, 상인 주도 재래시장 활성화 등이 성사될 수 있다”고 말하고 “이 후보는 정동영의 분신으로 반드시 당선시켜 성남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가 보다 나은 일선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4개 동주민센터 건립 공정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30일 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시가 현재 공정 중인 동주민센터 신축사업은 도촌동, 삼평동, 백현동, 구미동 등 4개로 60~50%의 공정률을 보여 오는 10월 내 준공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주민들에게 개방되면 보다 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보기와 문화강좌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준공 시점은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는 중원구 도촌동주민센터와 분당구 삼평동주민센터가 오는 8월 완공되는 것을 시작으로 분당구 구미동주민센터 9월, 백현동주민센터 10월중 준공된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수준으로 건립되는 주민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천900여㎡ 규모로, 1층에는 종합민원실, 2~3층에는 각종 주민개방 회의실, 각종 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주민센터별 작은 도서관을 갖춰 주민 독서문화 창달에 나서는 한편 건물 옥상과 옥외공간에는 옥상정원, 쌈지공원 공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황준기 한나라당 성남시장 후보는 27일 중원구 은행시장 거리유세에서 “현재 은행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4천800여 존치세대를 위해 전면 철거방식으로 사업을 전환 할 것”이라며 “이곳에 새로운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재정비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또 이날 모란 선거사무소에서 지원차 방문한 성남시의정동우회 회원 20여명을 맞았다. 이들은 황 후보가 성남시를 세계 1등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황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겠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황 후보는 “공직 선배들이 가꿔놓은 시 위상을 배가시키는 한편 길잡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희망전도사’로 불리는 이정선 의원을 맞아서는 당선 돼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대엽 무소속 성남시장 후보는 27일 수정구 중앙시장, 중원구 은행시장, 분당구 야탑동 광장 등에서 유세전을 폈다. 이 후보는 “성남지역을 어느 후보 보다 잘 알고 있으며 성남 역사를 잘 아는 사람이 시장이 돼야 중단 없는 도시발전을 일굴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 후보는 “군대도 나오지 않은 후보, 성남을 전혀 모르는 후보에게는 성남발전을 맡길 수 없으며 성남을 아는데만 3~4년 걸리는 데 어찌 맡길 수 있냐”며 특정 후보를 겨냥했다. 또 “시청사를 매각하겠다는 후보자도 있다. 이는 용산구청사나 서울시청, 용인시청보다 싸게 지은 것을 몰라 하는 이야기고 40~50년의 미래상을 견줄 때 자랑할 만한 건축물”이라며 항간의 호화청사 지적을 일축했다.
이재명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27일 수정구 태평동 구 시청사 앞 광장 거리 유세에서 “선거 필승을 위해 성남지역 민주당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 돼 시장 후보를 비롯 출마자 모두가 당선돼야 한다”며 당원 결집론을 주창했다. 이 후보는 “보수는 부패해서 망하고 진보는 분열돼 상처를 입는다”며 “이 시각부터 분열 기운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말끔히 씻고 한마음으로 단결돼야 할 것”이라며 당원 결집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했다. 이날 지원유세전을 편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과 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는 성남시장 야권 단일화 성공의 의미가 크고 반드시 시장선거에서 승리해 단일화의 의미를 새기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