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만 2년 앞둔 권영철 학장 약속 따라 맞춤형 인재 배출 취업률 높여 현재 85.4% 성과 산학협력·컨설팅기관 교류 등 취업강화·철저한 사후관리 효과 교육시설·훈련장비 등 개선 편의시설 확충 면학분위기 조성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인재양성 비결·취업 전략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이하 폴리텍 성남대학)가 국가에서 설립·운영하는 2년제 국책대학으로, 산업학사 배출 교육기관으로 성남지역의 또 하나의 취업명가로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영철 학장이 취임한 지 만 2년이 돼 가고 있다. 권 학장은 취임 이래 국가기간산업 인력양성의 요람으로 우수자원을 양산해 취업률을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이끈 결과, 졸업생 취업률을 2%p 상승(83.4→85.4%)시키는 성과를 내는 등 발전하는 대학상을 그려냈다. 또한 재학생, 교직원 등과 약속했던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우수 기능 인력을 공급하며 이를 고객가치 극대화를 통해 완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술 대학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오늘 이 시간에도 폴리텍 성남대학은 졸업생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방안을 마
성남시가 미래성장동력의 게임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일환으로 세계 4대 게임박람회인 지스타(G-Star) 유치전에 나섰다. 국내 메이저 빅5 게임회사인 넥슨, NC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등이 모두 성남에 입지해 있는데다 시를 게임산업도시로 우뚝 세워 나가겠다는 시 당국의 의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판교 인근에서 운영 중이거나 추진되는 것으로는 IT디지털융합고 설립 추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콘텐츠코리아랩 유치, 국책사업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모바일게임센터 운영 등이 있다. 지스타는 2005년도부터 정부 주도로 개최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부산에서 열려 큰 성과를 내는 등 관심이 고조돼 있다. 지난해 열린 대회 조사결과 19만여 관람객에 해외 유료바이어 1천400여명, 수출계약 1억8천553만 달러를 성사시킨 데 그치지 않고 일자리, 관광, 숙박, 지역경제 발전 효과와 경제적 효과 1천500억원, 2천500여명에 이르는 일자리창출 효과 등이 있었다. 시는 지스타 유치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는 의지다. 시청의 대규모 광장을 활용하고 600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청사 내 온누리실 그리고 성남아트센터, 분당구청 잔디
구리시가 태극기의 도시, 고구려 역사의 도시에 이어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도시로 성큼 다가서게 됐다. 박영순 구리시장 당선자는 수년간에 걸쳐 청렴·신뢰 행정상 구축, 도시브랜드 창달, 국가관 확립, 도시자존심 수호, 안전 및 청결 명품도시, 사통팔달 교통 도시, 문화도시상 업그레이드, 혁신교육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WDC사업은 주거와 역사물에 비해 취약한 도시산업발전에 대한 갈망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조성에 대한 정치적·환경적 시각이 달라 관철 여부의 목소리가 지역정가 중심으로 확전돼 선거기간 내내 홍역을 치렀다. 박 당선자는 선거유세 기간 중 “10조원대의 대형 기간사업으로 유치가 성사돼 일자리 창출 기대효과 등이 확증될 경우, 지역 창조경제의 메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구리시는 1986년 남양주시에서 분리돼 시로 승격했지만 지역이 이웃도시와 비교해 협소한데다 기업생산성도 취약해 이를 타개하기 위한 시설 확충이 요구돼 왔다. 선거기간을 전후해 시의회 일각에서는 국토부 중도위 요구 사업 개발협약서 체결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으나 구리시의 대의회 호소문 발표 등 노력 등이 더해져 결과적으로 재상정 됐고 진통
김주철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도심 환경 거리환경정화 운동을 펴 호평받고 있다. 22일 하나님의교회 용인포곡 하나님의교회 목회자와 성도 100여명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오염된 도심환경 정화 위한 목적으로 용인시 포곡읍 둔전리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거리정화활동을 폈다. 특히 이들은 이날 학교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와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유해 광고물들을 제거했다. 쓰레기봉투, 집게 등을 지참한 참가자들은 둔전 사거리를 출발해 포곡읍 농협을 경유, 포곡제일초교 주변 및 둔전역까지 3㎞ 구간에서 구석구석 꼼꼼히 각종 쓰레기와 오물들을 수거했다. 중학생 박준희(15)양은 “무더위에 힘은 좀 들었지만 거리가 말끔해져 뿌듯하다”고 말했고, 고은돌(45)씨는 “학교주변 정화로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함을 주게돼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했다. 23일에는 용인보정 하나님의교회에서 성도 등이 보정고교와 용인신촌중학교를 중심으로 청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이처럼 꾸준히 지역 환경정화운동에 나서며 이웃돕기와 메시아 오케스트라 연주회, ‘어머니 글과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의
성남중원경찰서가 최근 상대원 소재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보안계 직원 등은 시설을 찾아 미리 준비해 간 성품을 전달하고, 구슬꿰기 등 일손을 도우며 장애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장애인들의 말벗이 되어 주며 그들에게 삶의 보람과 가치를 더해줬다. 이들은 그동안 지역 소외계층 주민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해오는 한편, 탈북주민들에게 생활용품 전달과 취업알선 등 탈북민 정착지원에 관심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구리시는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이 만연되고 있음에 따라 현재 불법으로 개발·이용되고 있는 해당 시설에 대해 23일부터 오는 12월18일까지 ‘자진신고기간’을 운영, 양성화길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하수 관련법에 따라 허가·신고를 하지 않고 개발·이용하는 시설이며 신고기간에 자진신고 하면 ‘허가대상시설’은 벌칙(3년 이하 징역· 2천만원 이하 벌금)면제 후 양성화하고 ‘신고대상시설’은 과태료(500만원 이하) 면제 후 합법적인 시설로 양성화한다. 자진신고기간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특별 단속해 엄정 법집행 조치를 취한다. 자진신고는 시 환경과 수질관리팀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허가증 또는 신고증을 발급 받은 뒤 이행보증금을 예치하면 담당직원이 현장 확인 후 준공확인 필증을 발급한다. 문의 ☎031-550-2254 /구리=노권영기자 rky@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국내최초로 ‘오토바이 조기 적발 축출시스템’을 개발완료하고 시범가동에 착수했다. 또 고속도로에 불법 진입하는 이륜차(오토바이)를 조기 적발 자체 순찰차와 경찰 합동으로 축출시키는 한편 사법기관에 고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공은 진입로 전방에 설치돼있는 ‘이륜차 진입금지’ 표지판과 수시 단속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고속도로는 시가지를 인접 통과하고 진출입로마다 요금소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개방식)이 많아서 주행시간을 단축하려는 일부 오토바이의 불법진입하는 사례가 있다. 실제 최근 5년간 전국 9천500건 중 수도권 7천500건 발생, 82%에 달하고 지난해 3건의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 3명이 모두 사망했다. 이에 따라 도공 수도권본부는 오토바이 조기 축출·적발시스템을 개발해 경부선 판교요금소에 시범가동 중에 있으며, 7월부터는 수도권 주요 요금소에 추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 요금소에 설치된 CCTV가 오토바이가 요금소를 통과하는 즉시 경보음을 알리고 전달해 순찰차가 신속한 단속 및 고속도로 밖으로 안전하게 유도하고 적발통보서를 관할 경찰관서에 송부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21일 오후 2시26분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나들목에서 성남방향으로 달리던 프레지오 승합차에서 불이났다. 사고차량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160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승합차 엔진룸 배선에 열이 발생,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