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2분기 ‘BEST 친절 공직자’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 행정 서비스를 펼친 공직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BEST 친절 공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2분기 BEST 친절 공직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친절한 자세로 주민의 애로사항을 성심성의껏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신북면 이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신속한 민원처리 우수 직원에게 수여되는 민원 마일리지 우수 표창에는 신북면 임인순 팀장과 친환경정책과 이제우 주무관이 선정되어 8월 월례조회에서 각각 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적극 행정을 펼친 공직자를 발굴하고 격려하여 우수 직원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시민편의 향상 및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화현봉사회(회장 정선아)는 지난달 30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현봉사회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삼계탕 50인분, 제육볶음 50인분을 비롯해 화현면에서 생산되는 오이, 콩나물 등 채소와 간식거리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봉사준비로 고생한 화현봉사회를 격려하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 정선아 회장은 “무더위로 힘든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봉사활동을 위해 음식을 같이 준비해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에 감사하다. 봉사활동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민축구단 U-18(이하 포천 U-18)은 지난달 16~30일까지 합천체육공원 인조구장등 합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 출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고등축구대회는 15일간 전국44개팀 1500여명이 참가한 대회로 참가한 44팀이 11개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로 경기를 치뤘다. 포천 U-18은 예선 4조에 서울 동북고, 서울 배재고, 충북 운호고와 한 조를 이루었다. 조별 풀리그에서 배재고를 5:0, 운호고를 6:0, 동북고를 1:0으로 물리치고 3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포천 U-18이 맞이한 첫번째 위기는 토너먼트 첫 경기인 16강전 충남예산삽교FC U-18과의 경기였다. 전후반과 연장전을 득점없이 비긴 두 팀은 승부차기에서 4:5로 포천 U-18이 승리하여 가까스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8강전에서 인천남고를 2:0, 준결승에서 서울광운인지고를 2:1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만난 명문 서울 중경고에 3:0으로 석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포천 U-18은 지난 2월 열린 ‘제23회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올해 준우승 2관왕을 이루는 큰 결실을 거둬 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달 3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특별강연’ 및 ‘경기북부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포럼경기비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정부 경기북부 국토정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원희룡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과 ‘GTX-E 노선’ 조기 추진 등 현안사업의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지난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남북교류협력을 대비하는 고속도로로 반영된 사업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 또한, 포천시는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GTX-E 노선과 연계해 의정부에서 포천까지 직결로 광역철도를 연결하는 계획으로 철도유치를 위해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천시의 현안사업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건의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속도로, 철도 등 대규모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
포천시는 지난달 29일 포천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상시점검반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여성 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천경찰과 시에 따르면 민·관·경 합동점검반은 경찰 6명, 포천시청 여성가족과 7명, 불법촬영점검원 2명,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체 1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하여 관내 취약한 공중화장실 5개소, 일반화장실 14개소 등 총 19개소에 대한 화장실 내부 불법 카메라 설치 감지장치를 이용하여 방범 진단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취약한 화장실에 대해선 포천시 여성가족과에서 감시 카메라,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예산을 적극 지원토록 하고, 포천경찰서에서는 탄력순찰을 지정 취약 시간대 위주로 예방순찰을 적극 실시토록 상호 간 협업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홍보로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한층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인 점검으로 일상에서 시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CCTV(closed circuit t
포천시는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 철거공사를 를 다음 달 15일께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포천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219억 원으로, 신읍동 42-10번지 일대(5139㎡)에 매표소를 비롯해 대합실 신축, 휴게쉼터, 잔디마당, 운동마당, 바닥분수, 주차장 등을 2023년 말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통ㅎ해 포천시 중심 집객지역으로서의 위상 정립 및 생태·문화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부지를 안전조치 후 터미널 부지 일부를 승강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건물주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토지수용 재결심사를 통해 조속히 잔여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본 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회장 양주승)는 지난 26일 청소년위원회 주관으로 제2기 청소년위원 통일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통일 견학은 새로운 통일시대를 열어갈 미래 세대들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 정립에 초점을 맞춰 전쟁기념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견학했다. 양주승 협의회장은 “전국 최초로 창단된 청소년위원회가 1기에 이어 2기가 조직됐다. 청소년들이 남북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루도록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 남북통일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청소년위원회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행사를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28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제1회 포천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주민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및 포천동 직능단체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포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축하공연과 포천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2년도 포천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및 자치사업 설명,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현장 투표 결과 ▲왕방산 왕끼 축제(교육문화분과) ▲포천동 장바구니 사업(주거환경분과)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보건복지분과) 등 총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박견영 주민자치회장은 “포천동 첫 주민총회인 만큼 주민자치회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포천동에 관심을 두고 투표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이 직접 선정한 3개의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민자치회 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28일 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역인 경기도 포천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상형 한수원 경영부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들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 지역 농특산물인 복숭아, 사과 등을 구매하여 포천시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기부했다. 또한, 건설예정지인 이동면 방범 취약가구에 안심솔라등(태양광 보안등)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 상생활동을 수행했다. 박상형 경영부사장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면담하며 포천시 민선 8기 역점사업, 양수발전소 건설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안심솔라등 설치 및 특산물 구매 및 기부’ 등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새로운 슬로건인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구현을 위해 포천양수발전소가 지역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형 한수원 경영부사장은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포천시와 동반성장하는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김창섭)는 지난 2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에 돼지고기 1100㎏(1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창섭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어 주는 대표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공헌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봉사활동의 부담이 큰 시기임에도 선뜻 지원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에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반찬지원사업의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