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28일 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역인 경기도 포천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상형 한수원 경영부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들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 지역 농특산물인 복숭아, 사과 등을 구매하여 포천시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기부했다. 또한, 건설예정지인 이동면 방범 취약가구에 안심솔라등(태양광 보안등)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 상생활동을 수행했다.
박상형 경영부사장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면담하며 포천시 민선 8기 역점사업, 양수발전소 건설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안심솔라등 설치 및 특산물 구매 및 기부’ 등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새로운 슬로건인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구현을 위해 포천양수발전소가 지역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형 한수원 경영부사장은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포천시와 동반성장하는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발전소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