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신한대학교와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직원 10명을 선발해 행정복지학과 3학년으로 편입, 다음달 6일부터 개강을 시작해 2년의 학사과정을 진행한다. 일·학습병행제는 독일 및 스위스식 도제, 호주·영국 견습제 등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일터 기반의 학습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도입한 제도로써,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일·학습병행제 도입에 따른 약정을 2015년 10월에 체결한 바 있다. 노만균 이사장은 “이러한 제도를 정착화함으로써 다른 과정까지 폭넓게 확대시킴은 물론, 직원들이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과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조직 경쟁력 강화 및 공단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2007년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가 도입된 이후 10년간 시민이 5조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26일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도입 효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5조원의 교통요금 할인혜택(경기도 환승할인 지원액 1조8천억원)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만 환승할인 지원액이 7천190억원으로 경기·서울 버스와 수도권 전철의 하루 환승 인원이 194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1인당 연간 37만원의 요금 할인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경기도 대중교통 분담률(버스/전철·철도)은 2006년 34.8%(버스 27.0%, 전철·철도 7.8%)에서 2015년 38.5%(버스 28.1%, 전철·철도 10.4%)로 3.7%p 높아졌다. 경기-서울 간 분담률 역시 2006년 43.4%에서 2015년 51.8%로 8.4%p 증가했다. 환승할인을 받으려면 반드시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해 교통카드 사용률 역시 2007년 제도 시행 당시 77%에서 지난해 96.9%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교통카드 이용이 많아지면 시민의 교통 패턴에 대한 빅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 간 대중교통 통행량에 대한
의정부시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70여 명이 23일 GS건설 서울 종로구 본사 앞에서 “GS건설은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을 철회하고 책임 운영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경전철 파산신청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통장들은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의 최대 주주인 GS건설은 경전철을 30년간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협약했으나 약속을 깨뜨리고 운영 4년 반에 파산을 신청했다”며 “그러면서 의정부시민에게서 2천200억 원의 해지금을 빼앗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GS건설은 의정부경전철 실패에 대해 책임지고 해지금을 포기해야 한다”며 “의정부경전철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서울 강남의 위례신사 경전철을 추진, 책임을 외면하고 욕심만 채우려는 GS건설은 각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GS건설은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을 철회하라’, ‘시민세금 어림없다. 해지시지급금 포기하라’, ‘30년간 운영약속 책임지고 이행하라’, ‘시공이익 뽑아먹고 먹튀가 왠말이냐’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앞서 수도권 첫 경전철인 의정부경전철은 지난달 11일 2천200억 원의 누적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을 신청했으며 의정부시와 지역 정치권, 사회
경기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대강당에서 반환 미군 공여지 등 개발 내용을 담은 ‘2차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변경안은 내년부터 10년간 추진할 의정부, 파주, 동두천, 화성 등 12개 시·군의 반환 미군기지와 주변지역 개발 내용을 담았다. 신규사업 100건을 포함해 모두 213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2008∼2017년 1차 발전종합계획에는 반환 공여지 개발과 주변지역 도로 사업 위주였으나 변경안은 주변지역 사업을 도로교통, 관광·인프라, 문화·복지 사업 등으로 확대했다. 도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반영한 뒤 행정자치부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반환 미군기지 개발 사업 촉진과 민자 유치 등에 유리한 투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종합계획은 미군기지 평택 이전과 맞물려 지난 60여 년간 미군 주둔 등으로 낙후된 지역 개발을 위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근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1차 발전종합계획에는 사업비가 37조3천495억원에 달하는 203개 사업이 추진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지난 17일 사업소에서 주부검침원과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검침업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종보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을 비롯, 수도요금 담당공무원과 의정부시 수도검침 전수의 50%를 책임지고 있는 주부검침원 14명이 참여해 효율적인 검침방안을 모색하고 주부검침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주요 토의사항으로는 검침 난지역 외부표시기 설치로 업무부담 경감, 안전성 확보, 1인당 검침 전수 적정 여부, 단가(급여) 인상, 검침안내문 표기사항 간소화, 검침공구 확충 등이 거론됐다. 김종보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한 좋은 의견들과 주부검침원 애로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검침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첫 삽 뜬 을지대 의정부캠퍼스·부속병원 의정부 미군 반환기지인 캠프 에세이욘에 들어서는 4년제 종합대학교와 대규모 첨단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을지재단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금오동 사업현장에서 을지대학교 캠퍼스 및 부속 병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을지학원 홍성희 이사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을 비롯해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와 의료·교육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병원이 합쳐진 융복합의료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을지대 캠퍼스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등 정원 702명 규모로 들어서며 을지대 부속병원은 1천234병상 규모로 경기 북부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상급 종합의료시설(1천병상 이상)이다. 총 사업비는 5천354억 원으로 대학은 부지면적 8만9660㎡, 연면적 3만6133㎡,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며 대학병원은 부지면적 3만4천77㎡, 연면적 17만5521㎡,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의정부시의회가 경전철 파산 신청을 즉각 철회하고 운행을 정상화 할 것을 촉구했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장수봉 의원이 발의한 ‘경전철 파산 관련 운행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GS건설을 포함한 투자사와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는 경전철 파산 신청을 즉시 철회하고 부족한 자본은 자체 충당해 30년 약정 기간 정상 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서울중앙지법은 파산 신청한 경전철 사업자의 주장을 기각하고 공익사업이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조치하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는 법원의 파산 인용시 즉각 재정 지원할 수 있도록 합당하게 조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지역선출직 공직자 및 국토부 관계자는 함께 재정적 지원이 가능토록 도시철도법을 즉시 개정하라”며 “시의회는 현 사태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 및 책임을 명백히 규명함과 동시에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전철운행정상화와 재정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국회, 기획재정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지난 13일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겨울철 부족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 2대를 지원받아 시청사 민원실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공직자와 청내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 공공근로·기간제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 했다. 안병용 시장은 “올 겨울 혈액 부족의 어려운 상황 속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도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지속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공직자 헌혈운동을 통해 값진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경찰서는 여성이 운정하는 차량만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혐의(상습 사기)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의정부시 시가지에서 B(48·여)씨가 운전하던 차량의 조수석을 발로 찬 후 “차에 부딪혔다”고 속여 보험금 50만원을 지급 받는 등 2010년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와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36회에 걸쳐 총 1천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자 운전자들은 사고가 나면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 운전자들은 마음이 약해 순순히 보험처리를 해 줘 여성들만 노렸다”고 진술했다. 직업이 없는 A씨는 앞서 2010년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벌금형을 선고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GS건설 ‘먹튀’에 규탄·유감 성명 “30년간 운영 약속 저버린 채 위례신사선 사업 추진에 분노” “시·의회도 특위 구성·대책 강구 파산신청 철회위해 적극 대처를” <속보>파산 신청이 이뤄진 의정부경전철㈜의 최대 출자사인 GS건설에 대한 ‘먹튀’ 논란이 일고 있는(본보 2017년 2월13일자 9면 보도) 가운데 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의정부경전철㈜측에 ‘의정부경전철 정상 운영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30년간 운영하기로 한 약속을 저버리고 파산 신청한 의정부경전철㈜와 주관사인 GS건설에 깊은 배신감을 느끼며 사회적인 책임을 도외시한 극단적인 선택에 매우 큰 유감을 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GS건설이 경전철 사업의 정상화 노력 없이 사업을 내팽개치고 적자를 이유로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서울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에 눈독을 들인 것에 43만 의정부시민 모두는 분노를 금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