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문화 대축제가 열리는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경찰체험 한마당’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의 달, 주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제고하며 질서와 안전에 대한 준법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여성청소년과 경찰관과 어머니폴리스의 경찰 제복 체험,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교통경찰관의 경찰 오토바이·순찰차 탑승 체험 등은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장신웅 여성청소년과장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아동범죄 예방에 힘써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아동안전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대한장애인컬링협회 3대 회장에 의정부컬링연맹·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53·사진) 회장이 당선됐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지난 6일 원주시의회 회의실에서 2015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12개 시·도협회 중 투표에 참여한 9개 시·도 대의원 전체 찬성표로 최종길 회장이 추대됐다. 최 회장은 “예산 확보와 장애인 선수 노령화에 대비, 젊은 선수 발굴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현재 경기도가 90% 정도 진행 중인 ‘장애인실업팀 창단’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또 “전임 회장의 2010년 벤쿠버 패럴림픽 은메달 위업을 계승해 2018년 평창올림픽에선 반드시 금메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된 통장의 주인이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면 손해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취지의 법원 판단이 나왔다. 현재 시중 은행의 예금거래 신청서에는 ‘통장·현금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하면 손해배상책임을 질 수 있다.’는 문구가, 금융거래 목적확인서에는 ‘통장·현금카드 등을 타인에게 양독해 범죄에 이용되면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기재돼 있다. 의정부지법 민사6단독 김영기 6일 판사는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범죄에 사용된 통장 주인 최씨 등 피고 11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최씨 등 9명에 대한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방조행위와 불법행위에 의한 피해자의 손해 발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돼야 한다”며 “그러나 피고들이 통장 등을 빌려줄 때 범행을 예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들 역시 사기범에게 속아 대출을 받을 목적으로 통장 등을 빌려줬고 금전적인 대가를 취득했다고 인정할 만한 자료가 없는 한편 이 통장은 이미 원고가 사기범에게 속아 재산을 처분하는 데 이용된 것에 불과하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의정부=박광수기가 ksp@
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5 주한미군 안보·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2일 처음 시작된 주한미군 안보·한국문화 체험은 한반도 안보상황 공감대를 높이고 한·미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총 640명에게 총 16회에 걸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DMZ, 땅굴, 판문점, 천안함 등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과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하고 김치 만들기, 전통 차 체험 등을 체험하는 한국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 박태영 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주한미군들에게 짧은 시간에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고유 전통문화와 역사 및 안보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 상호간 이해와 존중의 폭이 더 넓어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경찰서는 4일 상습적으로 취객에게 접근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48)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올해 4월까지 의정부시의 유흥가 일대를 돌며 취객 김모(48)씨 등 11명을 상대로 1천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길에 쓰러져 있거나 차 안에서 잠들어 있는 취객들의 지갑, 휴대전화, 귀금속 등을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범행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 여부를 사전에 확인,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를 전단지 등으로 가린 후 범행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훔친 물건은 장물업자에게 팔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ark5017@
학생의 징계를 의결하고 요청하는 학교내 자치기구에 교장이 참석했다면 해당 징계는 공정성 훼손이 의심되기 때문에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로 일부 학교에서의 이 같은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4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1월 구리시내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학생 상담 중에 6학년 B군과 C양이 교제하면서 키스 등 초등학생으로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내용을 들은 C양의 아버지는 교내 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자치위)에 B군을 신고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상 운영되는 자치위는 학부모 전체회의에서 직접 선출된 대표를 과반수 채워야 하고 비공개회의를 원칙으로 한다. 신고를 접한 자치위원들은 사안이 성폭력에 해당한다고 판단, C양에 대한 서면 사과, 접촉·협박·보복 금지, 전문가에 의한 특별교육·심리치료 10일 등 3가지 사항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B군을 징계할 것을 교장에게 요청했다. 그럼에도 C양의 아버지는 경기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에 재심을 청구, B군에게는 교내 봉사 10일이 추가됐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B군의 부모는 “징계절차가 위법하다”며 학교장을 상대로 ‘징계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오전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병아리들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시 소재 286개 어린이집 재원 아동 3천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어린이들은 다양한 놀이 활동을 체험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에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의정부모범운전회는 교통정리를, 경민대·서정대의 영유아보육과 재학생들은 행사장 안전도우미로 나서는 등 지역단체의 지원이 이어졌다. 소경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요즘 도시 아이들이 실외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넓은 장소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추진을 위한 기자회견이 29일 오전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이날 회견에서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지역은 ‘양주’라는 지명을 사용한 이래 한 가족 한 뿌리로 역사 문화 경제적 동질성이 매우 강한 유서깊은 지역으로, 특히 경원선을 비롯한 국도 3호선이 의정부를 주축으로 양주, 동두천을 관통하고 있어 생활 경제권, 지리적 동질성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양주군 의정부읍이 1963년 의정부시로, 양주군 동두천읍이 1981년 동두천시로 각각 승격해 한 뿌리에서 3개 시로 분리됨에 따라 지역의 상호 보완적 발전을 도모할 수 없게 되었고 공동체의식파괴, 지역적 폐쇠화로 지역발전에 큰 저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현재 양주시는 2020년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양주역세권 개발, 옥정 회천의 양주신도시 조성, 전철 7호선 연장 등을 추진하고 있고 의정부시는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뽀로로테
육군 30사단 의무부사관이 의식을 잃고 길에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30사단 백비호대대 응급구조부사관으로 복무 중인 채경민(26) 하사는 지난 22일 오후 3시쯤 사격훈련 지원 업무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의 한 도로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임모(24)씨를 발견했다. 채 하사는 바로 남성의 상태를 확인, 상처를 지혈한 뒤 목 부위 고정 등 응급처치 후 부대 차량을 이용해 인근 국군고양병원으로 환자를 옮겼다. 이어 환자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연락해 상황을 알렸다. CT 촬영과 혈액검사 결과 환부에는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환자도 병원 이송 후 의식을 되찾았다.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은 임씨의 부친은 채 하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채 하사는 “환자가 의식이 없어 걱정했는데 다행”이라며 “위급한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경찰서는 민사 분쟁형 수사 민원인을 대상으로 변호사 상담 지원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법률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 경찰서 1층에 마련된 ‘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경기북부변호사회 소속 이관규·강성구·김옥선·최미라 변호사 등 4명이 무료로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제도는 일반인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법적 구제절차 등을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가 직접 상담함으로써 피해 회복을 더욱 신속히 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경찰은 상담 민원인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수렴해 만족도에 따라 상담 변호사 수와 상담 시간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변호사 상담 지원제도를 통해 민원사건에 수사력을 집중하는 등 지역주민과 경찰 모두가 만족하는 치안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