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민봉사과 직원들이 민원인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매일 3회씩 미소교정기를 착용하고 미소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봉사과 직원들은 매일 아침 근무시간 전, 점심시간, 근무시간 직후 등 하루 3회씩 미소연습 시간을 갖고 있다. 매주 화요일은 미소의 효과 강의도 실시된다. 꾸준한 미소연습으로 얼굴의 인상이 환해지고 밝아지는 효과와 함께 미소에 맞는 상냥함과 친절함이 몸에 배어 민원인 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봉사과 손수아 주무관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미소교정기를 착용하고 연습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미소를 머금게 되고 기분도 좋아져 좀 더 친절하게 민원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진용 시민봉사과장은 “웃는 얼굴은 언행에도 영향을 미쳐 더욱 정중하고 상냥하게 행동하게 된다. 미소는 단시간에 만들어지기 어려운만큼 꾸준한 연습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0년 8월부터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전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달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도 선정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2020년 시행되는 일몰제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민간사업자가 추진하는 직동 및 추동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1954년도에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된 후 60년간 조성되지 않은 직동근린공원과 추동근린공원을 민간업체에 의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동근린공원은 민간공원추진예정자 ㈜아키션이 현재 사업제안비의 4/5이상인 현금 640억원을 예치했으며 추동근린공원 또한 민간업체 유니버스코리아제일차(유)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아 사업비 전액 1천100억원의 현금예치가 완료돼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직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호원동, 가능동 일원 42만7천617㎡에 4천100억원을 들여 34만3천617㎡의 공원과 8만4천㎡의 비공원시설로 조성된다.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 신곡동, 용현동 일원 86만7천804㎡에 7천383억원을 들여 71만2천804㎡의 공원과 15만5천㎡의 비공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도시공원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조성해 시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60년간 재산권 행사를 못한 토지 소유자들에게 현금 보상에 의한 재산권 보호와 민원해소에 기여할 수
남편의 상습 폭력에 시달리던 이주 여성에게 검찰이 적극적으로 나서 생계 기반을 마련해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의정부지검은 최근 남편의 상습 폭력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네팔인 이주 여성 A(29)씨와 A씨의 4살 딸을 위해 주거와 취업 등 생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우선 3개월 진단을 받은 A씨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생계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의정부의료원에서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갈 곳이 없는 A씨 모녀를 위해 주거지도 마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전세형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검찰은 또 A씨가 남편의 상습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혼소송을 지원한 것은 물론 동두천시 무한돌봄팀과 연계해 월 67만원의 긴급 생계비와 양육비, 의료비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나아가 A씨가 스스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고 네팔에 거주하는 부모를 초청, A씨와 함께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A씨는 5년 전 국제결혼업체를 통해 B(46)씨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직후부터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 등으로 남편의 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고막이 파열되는 등 남편의 폭력으로 병원치료
소통과 공감, 포용과 이해, 사회통합을 위한 ‘2014년 경기도 다문화 인식개선 포럼’이 29일 경기북부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다문화담당 공무원,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 다문화가족,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임원선 의정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가족 관계증진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체계화’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다문화 가족의 생애주기를 맞춤형 관계증진 프로그램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주여성 자조단체 톡투미의 페레라 이레샤 대표의 ‘다문화가정 감동과 울림 있는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방향과 구체적 방안 토론도 진행됐다. 김복자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이번 포럼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통합 실현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 가족 및 도민 모두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안에서 가진 역량을 발휘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북부청사 1층 로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문화 사생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20여점도 전시됐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의정부장암사랑봉사회가 지난 26일 수원 하이텍고등학교에서 열린 세계 응급처치의 날 기념 경기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 응급처치의 날(매년 9월 둘째주 토요일)을 기념해 유사시 국민의 응급처치능력 배양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최한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30팀, 중등부 50팀, 고등부 50팀, 일반부 20팀 등 모두 150개팀 750여명이 참가했으며, 1팀당 남·여 구분없이 5명이 출전해 이론과 실기(상처 및 골절 처치,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경연했다. 정미용 의정부장암사랑봉사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어떤 위급상황에서 응급처치의 기본 지식만 가져도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인터넷 카페 글에 허위의 악성 댓글을 달더라도 대상이 누구인지 알 수 없으면 명예훼손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형사7단독 조인영 판사는 27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모(55·여)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허위의 글을 실은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실체적인 사람에 대한 특정이 없이 인터넷상의 아이디(ID)만을 이용해 비방 글을 게재한 것만으로는 죄가 성립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 1월 13일 회원 수 1만8천여 명의 인터넷 카페에 접속, 아이디로 올린 A씨의 글에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내용의 허위 댓글을 달아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201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 선정에 따른 대회기를 인수했다. 인수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 회장과 올해 개최지 수원시생활체육회 최봉근 회장이 의정부시장실을 방문, 안병용 시장과 신영모 의정부시생활체육회 회장에게 대회기를 양도했다. 이번 대회기 인수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이 판교 사고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차기 개최지에 직접 인도됐다. 내년에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31개 시·군 1만 8천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1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 송산1동 한미친선협의회는 최근 캠프스탠리 소속 미군장병들과 함께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한국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봉사 활동에 나선 미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상호 교류사업을 확대·증진하고, 한국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군 장병들은 전통음식체험, 풍악놀이, 마상무예 및 줄타기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의 맛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송산1동 한미친선협의회 윤석송 위원장은 “우호교류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미군장병들이 다양한 한국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산1동 서광덕 동장은 “작은 행사지만 미군 장병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에 위원들과 함께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가평군 상면과 남양주시 수동면을 경계로 하는 축령산·서리산 자락에 위치한 축령백림(祝靈柏林:축령산 잣나무숲)이 울긋불긋 가을 단풍으로 옷을 입었다. 가을 단풍은 일반적으로 산 정상에서 아래쪽의 20% 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가 ‘첫 단풍’, 전체 산의 80% 이상이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라고 하는데 바로 10월 하순부터 말까지가 가평 축령산의 단풍 절정기다. 경기도가 지난 10일 개장한 잣향기 푸른숲은 153㏊ 내 면적에 80년 이상되는 5만여 그루의 잣나무와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층층나무 등이 조화를 이루며 탐방객에게 가을 운치를 선사하고 있다. 잣향기푸른숲은 잣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의 치료에 대한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주말에는 약 1천명이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방문하고 있어 단풍여행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심해용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앞으로 많은 방문객이 잣향기푸른숲에서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만끽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잣나무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건강증진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