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안 논·밭에서 농사를 지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정부여중은 의정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생태감수성을 지닌 미래형 인재를 육성을 위해 학교 텃밭 ‘한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학교 텃밭 생태체험사업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텃밭보급소와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올해는 학교부지에 논을 추가로 조성, ‘햇살촌’이라 이름짓고 쌀농사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혁신학교로 지정된 의정부여중은 ‘생태’를 주제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학년이 기술·가정 및 과학시간에 논·밭농사를 체험하면서 논의 생태적 의미, 자연과 공생하는법, 생명과 생태적 삶이 왜 중요한지를 체계적으로 배운다.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지역의 홀몸노인에게 배달하고, 수확한 쌀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햇살촌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담당교사는 “학교 안 논 조성은 생태습지 복원의 의미가 있으며 학교운동장의 온도를 낮춰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익 교장은 “농사에 익숙치않은 우리 도시아이들에게 친환경 생태체험학습
의정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중교통 분야에서 그룹 내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의 5개 분야 17개 항목 27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로 실시됐다. 시는 단속지역 차량의 자발적 이동을 유도하는 IT-PLUS 교통행정 프로세스 구현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 실정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 기준을 제정하고, 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한 택시안심귀가서비스를 모든 택시에 도입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주류업체인 배상면주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배상면주가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는 호국 보훈의식 확산의 일환으로 업체의 대표제품인 ‘산사춘’ 3만병에 보훈의 상징 넥택(neck tag)을 부착, 전국 52개 대형 유통매장에서 진열·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국가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큰나무’ 달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풍토를 조성하고, 국민화합을 지향하고 있다.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는 광복 60년, 6·25전쟁 55년이 되던 2005년 국민공모를 통해 처음 제작됐고,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배지달기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선한 정해주 의정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식 확산에 참여해준 배상면주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사춘’ 홍보가 ‘호국보훈’이 친숙하게 일반 국민의 생활 속에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2다이옥신 공개측정 결과<br>‘0’ 수준 안전 이상 없어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측정결과, 매우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관으로 지난 4월30일 상반기 공개측정을 실시한 결과, 1·2호기 모두 0.000ng-TEQ/S㎥로 법정 배출허용 기준치인 0.1ng-TEQ/S㎥에 훨씬 못 미치는 ‘제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다이옥신은 무색, 무취의 맹독성 화학물질로 보통 염소나 브롬을 함유하는 산업공정에서 화학적인 오염물질로 생성되며 청산가리보다 1만배나 강한 독성을 갖는 물질이다. 시는 다이옥신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연 2회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측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점검과 대기방지시설 운영기술을 더욱 축적해 다이옥신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 경기도, DMZ 관광활성화 사업 본격화 DMZ(비무장지대 : DeMilitarized Zone)는 1953년 7월27일 판문점에서 정전협정 체결을 통해 설정된 이후 60여년 동안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분단의 벽’, ‘냉전의 상징’, ‘한반도의 화약고’ 등 절망과 전운이 감도는 별칭으로 불려왔다. 그러나 남북이 병력을 집중하고 서로를 겨누고 있는 사이에 DMZ는 생태계의 보고로 변모했다. 특히 국제사회 탈냉전 이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으로 남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DMZ를 평화지대로 변모시키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조명해 본다. 멸종위기 동·식물 82종 등 ‘생태계의 보고’ 작년 정전 60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800만명 가까운 관광객 분단현장 다녀가 올해 임진각평화누리 통합개발 계획 수립 민통선 내 캠프 그리브스 반환공여지 활용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 추진 등 DMZ 일원 안보·생태 관광거점 육성 추진 도라산역 평화열차 운행 재개 접근성 편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등 &ls
대한민국 비보이 챔피언이 의정부에서 가려진다. 의정부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비보이 세계대회 ‘R-16 KOREA 2014’ 한국대표선발전 및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을 오는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연다. 관람은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무료티켓(지정좌석)을 받아 오후 5시30분부터 입장하면 된다. 이날 경기는 비보이 크루(Bboy Crew)와 팝핑(Popping), 락킹(Locking) 부문으로 나뉘어 오디션 배틀을 거친 후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된다. 의정부 비보이팀인 ‘퓨전엠씨’를 비롯해 전국의 비보이 600여명이 참가한다. 비보이 크루 부문 우승자는 세계 4대 메이저대회인 ‘UK(영국) 비보이 챔피언십 2014’의 한국 대표 출전권이, 락킹 부문 우승자는 ‘R-16 KOREA 2014’ 한국 대표 출전권이, 팝핑 부문 우승자는 두 대회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비보이들의 환상적인 몸동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며 “대회 성공의 노하우를 축적 후 향후 세계대회도 유치해 의정부시를 젊음과 활력의 상징인 비보이문화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16 Korea 2014’는 오는 7월5일과 7일 서울
경기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방학캠프를 파주 영어마을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여름방학캠프는 4주 과정(7월28일~8월22일)과 2주 과정(8월11~22일)으로 운영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영어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직업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입소 첫날부터 퇴소까지 안전하고 재미있는 캠프생활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영어마을 콜센터(☎1588-0554)와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름방학캠프는 해외연수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저렴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 예비 순번을 정할 정도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도는 여름방학캠프에 저소득층 자녀들이 소중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3명의 교육비 전액을 부담한다. 한배수 도 평생교육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여름방학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의 학생들에 대한 무료 교육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주한미군 2사단이 최근 잇달아 발생한 미군 관련 사건에 대해 5일 성명을 내고 우려를 표명했다. 토마스 밴댈 미2사단장은 “1만1천여명의 미2사단 장병 가운데 4명이 사단 전체의 평판과 역사에 불명예를 만들었다”며 “이들의 독단적인 행동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2사단 장병은 한반도 내 어떤 곳에서라도 한국법과 미국 군법을 지켜야 한다”며 “한국법을 어긴 병사들의 한국 기소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밴댈 사단장은 또 “장병의 개인적인 선택과 행동이 한미동맹 전체에 충격을 가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성추행,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미2사단 소속 M(25) 준하사관 등 3명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30분쯤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한 여직원의 몸을 만지고 또 다른 여직원의 손을 잡는 등 성적 모욕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행패를 말리는 남자 직원들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같은 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운전기사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택시를
의정부우체국 POST 봉사단이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지난 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홀몸노인의 집을 찾아가 곰팡이로 가득한 벽을 도배하고 바닥 장판공사, 집안청소, 가스렌지 교체 등을 실시했다. POST 봉사단은 2007년 현직에 있는 우체국 직원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했으며, 근무외 시간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생활용품 지원, 집안청소, 도배, 장판,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의정부시무한돌봄행복센터와 협력해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재능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백상현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이 많은 이웃에게 작지만 가진 재능과 물질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는 ‘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대상’ 여성친화도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행복기업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시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 여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여성친화적 인식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2년 11월에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2013년 1월에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건설에 매진해 왔다. 손경식 의정부 부시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해지고 지역이 발전한다는 생각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여성과 남성 모두가 살고 싶은 여성친화도시 의정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일 오전 11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28개 수상기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