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WATER’ 상표권을 가진 삼족오화운데이션과 상표 사용권을 가진 디엠지컴퍼니는 군인공제회 투자사인 록인음료가 자신들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지난 21일 의정부지법에 고소장을 접수해 군인들이 마시는 생수를 놓고 상표권 분쟁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록인음료는 1군과 2군 예하 부대에 ‘백학 DMZ 청정수’라는 상표의 생수를 납품하고 올해 롯데칠성이 경영권을 인수했다. 현재는 롯데칠성의 자회사다. 군인공제회는 20% 지분을 갖고 있다. 삼족오화운데이션과 디엠지컴퍼니는 고소장에서 “고소인들은 2006년 8월상표권을 획득한 ‘DMZ WATER’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가지고 있다”며 “피고소인이 생산한 생수 제품에 고소인의 상표권과 동일 또는 유사한 상표를 사용, 상표권을 무단으로 침해했다”고 처벌을 요구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지법은 마약 공급책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로 검찰에 체포된 의정부경찰서 소속 A(44) 경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고 22일 밝혔다. 송종환 공보판사는 “피의자가 계속 부인하는 상황에서 유일한 증거라고 볼 수 있는 관련자들의 진술이 믿기 어렵고 공범이 구속돼 있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도 없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지난 21일 오전 정완 부장판사(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린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A 경사는 혐의를 한결같이 부인했다. A 경사는 지난 3월 자신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한 마약 공급책 B씨로부터 수사 편의 대가로 1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지난 19일 오전 출근 전 체포됐다. B씨는 의정부경찰서 건물 4층에서 자신이 A 경사에게 현금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필로폰을 판매,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검찰은 증거를 보완해서 영장을 재청구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경기도내 일부 백화점에 입점한 음식점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 인근 18개 대형백화점 내 음식점 83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실태를 조사하고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8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유형별로는 조리장을 별도 공간에 무단 확장해 사용한 곳이 17개소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4개소, 준수사항 위반 1개소 등이다. 특히, A백화점 내 음식점 10개 업소는 신고한 영업장 외에 손님이 보이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조리장을 설치하고 무단으로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또한 B백화점 내 음식점은 위생관리가 안 되는 공조실에 우유, 피클, 마늘빵 등 식자재를 보관하고, 유통기한이 5~7일 지난 어묵 약 8㎏을 냉장고에 보관하다 덜미를 잡혔다. 이밖에도 C백화점 내 초밥전문점은 초밥에 사용되는 수산물 일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됐다. 적발된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최고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과 함께 행정처분을 받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새누리당 강세창(사진) 의정부시장 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의정부시 시민로 19번길 영진빌딩 2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학용 새누리경기도당위원장, 김상도 의정부갑당협위원장, 정동환 의정부공고총동문회장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강 후보는 “의정부시장 출마와 함께 모닝 승용차 한 대와 10평짜리 사무실에서 직원 하나 없이 오로지 발로 뛰어 3자 후보 단일화, 최종 시장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 등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됐다”고 그동안의 역경을 울먹이면서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의 미래가 바뀌고 새로운 비전을 띄우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절대적인 성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지지르 호소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6·4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북부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후보들이 무소속연대를 결성했다. 이용 의정부시장 후보, 박인범 동두천시장 후보, 조병환 남양주시장 후보, 최호열 포천시장 후보는 21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경기북부 무소속 연대 결성을 선언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박인범 동두천 시장 후보를 제외한 경기북부지역의 무소속 시장 후보 3명은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4가지 다짐과 공약을 지키기로 약속했다. 경기북부 무소속 연대는 성명서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기보다는 자신들의 이해득실에 따라 공천기준이 변하는 폭력을 경험했다”며 “연대에 참여한 4개시 시장 후보는 광역적 공약을 공유하고, 상호 보완하며 경기북부지역이 잘사는 지역이 되기 위해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 호원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최근 호원2동 주민센터 야외광장에서 청소년 250여명이 참여해 회룡천변과 이면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 250여명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불법광고물 차단’ 등의 슬로건 아래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이며 이면도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오물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약 1.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진택 호원2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해줘서 고맙의”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주민이 자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호원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 ‘2014년도 호원중학교와 함께하는 주말 체험 봉사 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애향심과 환경보호의 필요성 체감 기회를 제공하고 주변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19일 오후 의정부 센트럴타워 13층에서 약 4천명의 유권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선거대책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희상·정성호 국회의원, 한기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와 신한대학교 김병옥 총장, 강성종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안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미군부대가 주둔해 60년 동안 아파했던 의정부지만 이제 2016년 2월이면 모든 미군부대가 의정부를 떠난다”며 “그 자리에 희망을 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선거대책위원 공동위원장은 “세월호의 선장이 안병용이었다면 배에 탑승한 승객 전원을 살렸을 것”이라며 “안병용을 찍는 것은 무능한 대한민국호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이용(사진) 무소속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철 동아시아 미래재단 대표, 송태호 전 문화부 장관 등 정·재계 인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후보는 “원칙과 상식을 짓밟은 ‘새정치’란 구태를 과감히 던져버리고 오직 시민을 믿고 시민을 따르며, 시민의 힘에만 의지해 의정부 최초의 무소속 시장이 되기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를 땀으로 적시겠다. 그리고 그 땀으로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하며 “우리가 사랑하는 고장 의정부를 오래도록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이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15일 오전 첫 번째로 의정부시장 후보등록을 했다. <사진> 이 후보는 이날 “안병용 후보의 후보 등록을 환영한다. 공정한 경쟁을 벌였으면 좋겠다”면서 “새누리당 후보도 빨리 등록해서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하는 의미 있는 한판 대결을 시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듭된 참사로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착한’ 시장이 되어 의정부를 망가뜨린 ‘나쁜’ 정치를 심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자일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본격적인 후보일정을 시작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