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유흥업소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해 각종 범행을 저지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3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B(39)씨는 범행을 지시한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A씨는 지난해 1월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유흥업소를 찾아가 둔기를 사용해 노래방 기기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정부시 ‘녹양역세권’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철 1호선 연장인 경원선 녹양역 주변 15만4천㎡에 주거ㆍ상업ㆍ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건설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고시한다. 녹양 역세권 개발은 민간 제안 사업으로 총 1조2천억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지하 7층, 지상 62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과 지상 38층짜리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문화ㆍ교육시설,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지역의 경우 용적률이 900%로 계획됐으나 도 심의 과정에서 830%로 낮아졌다. 시는 조합 설립과 사업 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녹양역 주변은 1986년 상업지역 중 물류단지, 창고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유통업무설비 지구로 지정됐으나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아 빈 땅으로 남아 있다. 시는 민간 사업 제안이 들어오자 지난해 11월 상업ㆍ주거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2020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했다. 도 관계자는 “녹양역과 연계해 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의정부시에 3조7천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
의정부경찰서는 16일 취직시켜주겠다며 수강생들에게 돈을 뜯은 혐의(사기)로 학원 시간강사 조모(40)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1월2일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의 한 학원에서 수강생 B씨에게 취직시켜주겠다며 소개비 명목으로 70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2010년 7월28일부터 지난 7월27일까지 12차례에 걸쳐 8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수도권 소재 학원이나 직업전문학교 등에 출강하며 인맥을 과시한 뒤 교도소 기능직 공무원, 보훈병원 기능직기사 등 다양한 취업 자리를 알선해줄 것처럼 속였다. 사기를 당한 수강생들은 돈을 주고 취업을 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처벌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바로 신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가 주로 시·도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학교 강사로 출강해 의심을 받지 않았다”며 “구직난을 악용한 취업사기가 기승을 부리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북부청은 미군기지 반환에 따른 지원도시사업 구역 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은 지원도시사업 구역 범위를 330만㎡로 정하고 있으나 해당 지자체는 열악한 재정탓에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구역이 너무 커 투자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북부청은 이에 따라 사업구역 범위를 30만㎡ 이상으로 줄이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개정안에는 반환기지 토지매입비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율을 현행 60~80%에서 100%로 늘리는 방안도 포함됐다. 반환기지 내 기반시설 조성 공사비를 70%까지 지원하고 반환기지나 주변지역에 국도 대체우회도로를 건설할 때 지자체 부담비용을 없애는 내용도 담겼다. 도내의 반환 미군기지는 전국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도북부청 관계자는 “다음 달 중 국회 법제실 검토를 마친 뒤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법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청은 교육재정교부금 부담비율을 낮추는 내용의 관련 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지방교육 재정교부금법’은 시·도세 총액의 일정비율을 교육재정교부금으로 내도록 하고 있다. 광역시와 도는 5%, 서울시 10%, 나머지 도는 3.6%로 정하고 있다. 도북부청은 세수 구조가 광역시보다 불리해 형평에 맞지 않아 법 개정해 교부금을 5%에서 3.6%로 낮추기로 했다. 광역시의 경우 주민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담배소득세 등 4가지 세금을 직접 거둬들이고 있는데 반해 도는 시·군에서 받고 있다. 광역시는 이들 세금을 포함해 취득세, 레저세, 지방소비세 등 총 7가지 세금을 받고 있지만 도는 취득세, 레저세, 지방소비세, 등록면허세 등 4가지에 머물고 있다. 도북부청은 인구유입과 택지개발에 따른 669개교 시설로 2011년까지 교부금 1조3천112억원을 중앙 정부에 냈으며 2021년까지 1조7천141억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의정부경전철 실태와 향후 과제 의정부경전철이 오랜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우려속에 지난 7월1일 개통했다.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이후 초창기부터 운행 중 차량이 멈춰 서는 등 돌발 문제가 발생하며 불안한 이미지를 갖게 했다. 또 개통 이후 1개월간 운행결과 협약수요에 대비 평균 16%의 이용수요로 나타나는 등 운영에 비관적 시각이 확대되고 있다. 반면, 막대한 비용이 투입돼 건설된 경전철은 어차피 의정부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시민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의 실태와 향후 방향을 점검해 본다. △의정부경전철이 지역에 미치는 의미와 역할 의정부경전철은 2006년 4월 실시협약에 따라 의정부경전철㈜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2007년 8월 착공, 2012년 6월까지 시운전을 완료한 후 지난 7월1일 개통했다. 경전철 노선은 시청, 의정부역 등 의정부시 서측의 기존 도심부와 송산지구, 민락지구 등 동측의 신규 주거지 구간을 교통정체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독립된 궤도교통으로 연결해 의정부시의 균형발전을 이끌어갈 기반시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룡 통합역
경기도북부청은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 4개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래프팅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 후원회(회장 신동성)의 후원으로, 여름방학에도 마땅한 휴가를 즐기지 못하는 시설아동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육시설 아동 50명 등 모두 60명이 참여해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원 순담계곡과 군탄교에 이르는 5.5㎞ 구간에서 3시간 동안 래프팅을 즐겼다. 행사를 후원한 어린이재단 경기북부 후원회 신동성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힘든 방학을 보내고 있을 친구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신애원·김나영(가명·초6) 어린이는 “방학기간 동안 너무 더워 힘들었는데 래프팅도 하고 더위도 잊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올여름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 했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래프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해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축구국가대표팀 오재석 선수가 13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재석 선수에게 이번 올림픽에서의 좋은 성과에 대해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했다. 특히 한·일전에서 보여준 우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기량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재석 선수는 의정부시 가능2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오영경(55)씨의 차남으로 귀가길에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경기도북부청은 양주시에 조성 중인 홍죽산업단지가 연말 가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말에는 파주시 적성산업단지도 완공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죽산업단지는 백석읍 홍죽리 58만7천㎡에 2천143억원을 들여 지난해 착공,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홍죽산단은 양주시, 경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세 기관이 공동 투자했으며, 9개 업종 45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64만7천원으로 주변 산업단지보다 높은 편이며 현재 1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카페베네 등 8개 업체가 계약을 마친 상태로 양주시는 현재 서울우유와 입주 문제를 협의 중이다. 도북부청은 홍죽산업단지 입주가 끝나면 1조2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일자리 4천300개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파주 적성산업단지는 2013년말 완공을 목표로 적성면 가월리 46만7천㎡에 587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이다. 적성산단은 중소기업중앙회가 황해경제자유구역 진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처음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다. 개발은 회원 기업이 주축이 돼 선(先) 분양 방식으로 진행돼 분양률이 80%를 훌쩍 넘겼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오른쪽)이 폭염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6일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폭염 피해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전기요금이 부담돼 경로당에 냉방장치를 가동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키로 밝힌 가운데, 의정부시는 주말에도 직원들이 나와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와의 협조하에 관내 경로당 212개소에 냉방장치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연락을 취했다. 안 시장은 6일 오후 신곡1동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행안부의 이번 조치가 전국적인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이겨내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시장은 가능1동에 거주하는 안순례(97·여)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