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내 반입 금지물품 적발로 인한 수속 지연 등 여객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항공기 탑승 시 반입 금지 물품을 홍보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사 조우호 항공보안단장, 서울지방항공청 김희석 청장직무대행을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공항보안(주), 항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여객들이 주로 혼동하는 기내 반입 금지물품과 위탁 금지물품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항공보안법에 따라 ▶칼·가위와 같은 날카로운 도구, ▶100ml를 초과하는 용기에 담긴 액체류와 젤류(김치, 장류, 화장품) 등은 항공기내 반입이 금지되어 반드시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한다. 반대로,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등은 승객이 직접 소지한 채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우호 항공보안단장은 “기내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보안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며 “안전한 인천공항 이용을 위해 여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바로병원이 인천공항 메디컬지원센터에서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체험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건강체험관에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브라질,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방한 외국인들이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등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에서 국제바로병원 관절센터 박세진 정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인천메디컬지원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인천항) 등 2곳에서, 영어•중국어•러시아어가 가능한 인력이 상주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지방 분석,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건강검진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정준 원장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나눔의료 병원'으로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 교육연수 운영과 의료진 초청·교류를 통해 수술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옹진군 서포리 해수욕장 입구 일원에 영산홍으로 자연경관이 더욱 화려해 질 전망이다. 덕적면은 봄철을 맞아 단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회장, 이장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인근에 영산홍 400주를 심었으며, 특히 마침 적절히 내려주는 단비로 식목의날 의미를 더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서포리해수욕장 및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환경을 가꾸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목 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자원을 활용한 관광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덕적면(德積面)은 서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를 간직한 섬들의 고장이다. 덕적도를 중심으로 인근의 소야도, 문갑도, 굴업도 등 여러 유무인도로 인천항에서 남서쪽 약 75km에 위치해 청정해역 및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서포리 및 밧지름 해수욕장은 노송들의 울창한 숲과 고운 모래 넓은 백사장 등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손색이 없으며, 굴업도는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능동자갈마당 또한 모래 대신 까만 자갈(몽돌)이 깔린 해변으로,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낙조가 장관이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
강화군 고려산 일원에서 오는 19일까지 ‘진달래 축제' 가 진행돼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는 대표적 봄꽃 명소다.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진분홍빛 진달래가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최북단에서 열리는 진달래 관람 행사로, 봄의 끝자락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주요 등산로 동선과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박용철 군수가 고려산을 찾아 등산객 안전과 방문객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박 군수는 ▶등산로 안전 상태 ▶차량 통제 구간 ▶임시주차장 운영 계획 ▶임시 화장실 설치 위치 ▶먹거리 부스 운영 예정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간에 대해 안전관리 인력 배치 계획과 비상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작은 위험 요소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꽃구경 기간을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와 방문객 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화터미널과
보슬비가 잔잔히 내린 봄비속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포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원들이 직접 나박김치 50통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하며 분주히 힘을 나누며, 이웃에게 전달될 김치가 맛있게 담가지도록 온 정성을 다하는 등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오히려 단합의 마음으로 빛을 발했다. 기탁식에서 양옥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김치를 담근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를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대 대곶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돌보는 모습은 항상 감동을 받는다" 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홀몸어르신과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포 = 박영재 기자 ]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화재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소방서가 두팔을 걷었다. 김포소방서는 지역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세워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과 입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교육 확대 ▶현장안전지도 실시 ▶관리사무소 비상연락망 정비 ▶피난행동요령 홍보 강화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추진 ▶공동주택별 맞춤형 피난매뉴얼 제작 ▶화재안전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용품 지원 등이다. 또한 주택 관리자와 입주민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요령, 피난 유도 방법, 소방시설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준 서장은 "이번 활동은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감소를 위한 대책 일환으로 마련됀 것" 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포 = 박영재 기자 ]
강화군 교동 등 민간인 통제선 검문으로 불편했던 출입 제도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차량이 이동할 때마다 군인이 직접 검문하던 인력 중심 방식에서 디지털 체계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와 최영길 해병2사단장 간 ‘민북지역 출입통제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한 CCTV 디지털 검문 체계를 올 하반기 단계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강화 민북지역 검문소는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방문객은 물론, 해당 거주민에게까지 불편을 초래해왔다. 특히 연간 700여만 대가 넘는 차량과 200여만 명 이상 방문객이 오가는 교동대교 검문소로 인해 심각한 차량 정체 현상을 빚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앞서 배준영 의원은 강화군과 함께 국방부와 해당 부대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접경지역 통행제한 개선 간담회’를 갖고 교동대교 검문 하이패스 형식의 전환 약속을 받아내 군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배 의원은 “검문체계 개선이 군민의 불편과 효율적인 안보시스템을 동시에 이뤄내는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
국내 최초 전략급 무인항공기인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가 양산 단계에 돌입하며 공군 전력화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대한항공은 9일 본사 테크센터에서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과 공동으로 ‘MUAV 양산 1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관·군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MUAV 양산 1호기 실물이 처음 공개됐다. 기체는 길이 13m, 날개폭 26m 규모로 1200마력급 터보프롭 엔진을 탑재했으며, 고도 10km 이상의 상공에서 장시간 비행하며 지상 목표물을 정밀 정찰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대한항공은 이번 사업에서 체계 개발을 총괄하며 무인기 양산 종합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LIG 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핵심 구성품을 통합해 지상통제체계, 데이터링크, 첨단 탐지 센서, 항공전자 장비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운용 체계를 구현했다. MUAV는 지난달부터 비행시험에 착수했으며, 오는 7월에는 운용부대에서 체계 통합 및 비행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초 공군에 인도돼 감시·정찰 임무에 본격 투입된다. 군은 이번 무인항공기 도입을 통해 적 전략 표적에 대한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천 영종.청라를 잇는 하늘대교 인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영종·청라 주요 거점 공원을 체류형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와 연계해 인근 녹지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청라하늘대교와 맞물려 영종.청라 내 근린공원들을 연계한 테마 관광 벨트화 사업 일환으로,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5차원적(KIT WORLD) AI, AR, VR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테마파크를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테마공원의 핵심은 청라하늘대교의 시작점에 위치한 기존의 단순 녹지를 '체험형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이며, 일원의 근린공원(125,327㎡, 3만7978평 규모)을 통합해 현재 기본설계용역이 진행중이다. 특히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체험형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청라하늘대교 주탑 전망대(세계 최고 높이 180m)와 연계된 관광 동선을 구축하고, 단순 산책로를 넘어 익사이팅 시설과 야간 경관 조명을 도입해 체류형 관광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영종과 청라를 진입하는 첫 관문으로서 휴게 시설과 홍보관이 조성되고, 이어 인근 부지에
강화군 마니산 일원에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가 깃든 빛으로 물들인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이 본격화 된다. 8일 군에 따르면,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국민관광지 마니산(화도면 상방리 408-1번지 일원) 1만 4419㎡ 부지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등산·탐방 중심에서 벗어나 야간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니산 브랜드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미디어파사드 ▶스토리텔링형 경관조명 ▶잔디광장 미디어 연출 ▶체험공간 야간 경관디자인 ▲산책로 특성화 조명 설치 등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매력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 경관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현재 공공디자인 심의를 앞두고 있어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 뒤 5월 중 공사에 착수해 여름 휴가철에 맞춘 7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강화 대표적 명소인 마니산이 등산과 당일 중심의 일정에 머물러 지역 내 소비와 체류를 이끌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군은 단군신화와 참성단 등 강화 고유의 자원을 빛·영상·음악이 어우러진 융합형 콘텐츠로 조성해 차별화할 구상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