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천지역 관광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관광·마이스업계 창업 지원을 통해 163명의 관광 일자리를 창출하고 37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41억 원의 매출과 함께 37억 원의 투자 유치 및 497명의 관광전문인력 양성 성과를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을 추진하는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관광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나 올해부터는 창업기업의 성장에 맞춘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기업의 창업에서부터 성장을 서쳐 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AtoZ 지원을 통해 센터가 인천 관광업계의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공사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2020년 9월 개소 이래 인천지역의 관광분야 창업자 및 기업들을 지원하고 관광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기업 창업의 생태계기반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의 위기극복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예술공연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T1 밀레니엄홀에서 방문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인천공항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Journey with Jazz’를 부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022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고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국민과 공항 상주직원들의 마음을 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현악재즈오케스트라팀인 디어재즈오케스트라에서 재즈를 토대로 라틴, 보사노바,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형태로 품격 있는 현악 재즈 10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사는 ‘2022년 인천공항 신년음악회’를 계기로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해 예술산업 발전 및 생태계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또 지난해 신비전 2030+ ‘사람과 문화'를 이어 '미래로 나아갑니다’를 바탕으로 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영상의 성공적 촬영 및 토코페디아 WIB K-POP AWARDS 개최 등 세계적 글로벌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김경욱 공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CMO) 부문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존림 삼바 대표는 13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생산능력(capacity),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확장하고 글로벌 최고 CMO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2022년 사업 방향 및 비전을 밝혔다. 존림 대표는 간담회에 앞서 지난 10일 개최된 '2022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국내 기업 유일한 연사 초청을 받아 각국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 및 계획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메인 사업인 CMO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신규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당초 계획했던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며 "지난해 1~3공장이 풀 가동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최초 모더나 mRNA백신의 완제 위탁생산 및 식약처 품목허가를 완료해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의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mRNA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첫 성공사례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삼바는 올해 생산능력, 사업 포트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 시대를 연 인천항의 올해 목표가 350만TEU로 설정됐다. 1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국 주요항만 폐쇄, 글로벌 공급망 대란, 세계적인 물류 정체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된 상황에서 수출입 화주 선복 마련을 위한 임시 특별 항차 마련, 이탈 가능 항로 집중 관리 등 기존 항로 안정화 및 신규항로 개설 등의 노력으로 인천항은 국내 2위 컨테이너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올해 인천항은 미주항로 안정화와 서남아(인도지역) 서비스 개설 등 항로 다변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기항 항만을 확장하는 등 항만 연결성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안전운임제에 따라 수도권·중부권 수출·입 화주의 육상 물류비 절감을 유도하고, 이들 화물을 추가 유치해 인천항 물동량 증가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글로벌 해운시장 동향을 감안해 인천항 업계가 체감하는 기대 물동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당초 3% 내외의 물량 증가가 예상됐지만, 올 하반기부터 물류 정체 상황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해운 시장에 신규 유입되는 선복으로 선복 부족 현상이 줄어들면 인천항
한진그룹이 12일자로 지주회사 및 그룹 계열사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 그룹 전반의 핵심 물류사업에 대한 경쟁력 및 재무건전성 강화,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폭 넓은 성과를 인정받은 류경표 ㈜한진 부사장을 한진칼 사장으로 전보하고, 이승범 대한항공 부사장을 한국공항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또 박병률 대한항공 상무를 진에어 전무, 권오준 대한항공 상무를 정석기업 전무, 안교욱 한진관광 상무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으며 조현민 ㈜한진 부사장과 노삼석 ㈜한진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진그룹은 추후 이사회 및 주주총회 의결 등 각사의 정해진 절차를 거쳐 이들을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현민 사장은 ㈜한진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특히 물류사업에 IOT, AI 등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했으며 업계 최초로 물류와 문화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Logistics+Entertainment)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삼석 사장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과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신규 확보, 의약품 물류 서비스 기반 구축 등으로 제2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인천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가 최근 3년 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해까지 3년 간 연안 사고발생 건수는 모두 368건으로, 2021년의 경우 100건이 발생해 전년의 138건보다 28%, 38건이 줄었다고 밝혔다. 연안에서 갯벌 활동을 하던 중 고립되는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해경은 이에 따라 상습지역에 대해 일부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계도·예방활동을 적극 시행해 나가고 있다. 해당 지역주민을 모집해 출입통제 장소 순찰, 지도와 안전시설물을 점검, 구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제도'가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안안전지킴이 제도는 약 2년 간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 본격 시행됐으며, 올해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향후 국민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 연안해역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구조 역량을 강화,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부해양경찰청은 선박이나 저장시설 등 ‘해양종사자를 위한 오염물질 기록부 작성가이드’를 제작,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리플릿은 최근 코로나19로 교육기회 부족, 종사자들의 고령화 등으로 경미사항(오염물질 처리사항 미기록, 기록방법 오류, 책임자 서명 누락 등) 과태료 처분을 최소화 하고자 해양종사자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염물질기록부 비치 대상 ▲주요 지적 사례 ▲항목별 작성방법 ▲보관기간 ▲선박발생 폐기물의 배출가능 해역 등을 수록, 중부청 내 소속 해경에서 선박이나 해양시설의 지도점검 시 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 병행할 예정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해양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해양종사자 외 관심있는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중부해경청 홈페이지(www.kcg.go.kr/jungbucgh/main.do)에 게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올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이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나타났다. aT인천본부는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26만 4442원, 대형유통업체 36만 3511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0.4%, 0.2%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aT가 설을 3주 앞둔 지난 11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큰 풍년을 맞아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산지 재고량이 풍부한 사과, 배 등의 과일은 가격이 하락했으나 늦장마로 수확기 피해를 입은 대추, 도라지 등의 임산물과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가정 내 수요가 증가한 소고기는 값이 올랐다. 업태별로는 전체 28개 조사품목 중 19개가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쌀, 사과, 배 등 일부 품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10대 품목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공급할 예정이며, 농축산물 소비쿠폰 한도를 기존 1만 원 상향하고 농·축협 등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성수품 할인 기획전을 추진해 소비자 체감 물가 완화에 힘쓸 계획이다. 공사도 합리적인 소
인천시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 구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중구 평생교육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 창의성 있는 출품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21일까지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명칭과 의미를 담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온라인 선호도 조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상(100만 원) 1명, 우수상(각 50만 원) 2명, 장려상(각 5만 원) 7명에게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네이밍은 공익적인 행사브랜드 명칭과 평생교육 관련 각종 콘텐츠의 대표적 주제로 사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평생교육과(☎760-7957)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구민들이 중구 평생교육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
2022년 임인년(任寅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지혜와 의리, 용맹의 상징인 흑호(黑虎)의 해다. 우리에게 의미가 크다. 60년 전인 1962년 중소기업중앙회가 설립돼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새로운 100년을 꿈꾸고 있고, 경제개발 5개년계획도 수립돼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걸음을 떼었다. 그 때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비약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세계 10위 경제규모, 8위 무역대국으로 발전했다 호랑이 해에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다. 코로나19는 글로벌 공급망을 훼손시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를 폭등시켰다. 또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체시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더했다. 인천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성장률(2020년)이 마이너스 7.3%로 나타나는 등 피해가 있었다. 하지만 ‘궁즉통(窮則通)’이란 말처럼 어려움이 위기극복과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를 우리 경제가 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 코로나 19는 생존을 화두로 던지며 ‘브이노믹스’라는 새로운 경제환경을 가져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창의와 혁신을 이끌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건실한 지역경제를 만들어야 한다. 이 일에 최초(最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