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박상춘 총경이 7일 제31대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해상치안상황보고를 청취하고 출동 세력과 경비상황 등 해상치안에 대한 전반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서장은 업무개시에 앞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할 구역의 취약지를 상시 점검하고 취약요인을 주기적으로 분석,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수요자 중심의 맞춤행정을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MZ세대가 조직 구성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세대변화가 급격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춘 서장은 1987년 해경에 입문해 2014년 총경 승진 후 통영서장, 본청 수색구조과장, 수상레저과장,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획 및 업무 추진력이 강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경비안전 분야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지난해 출범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항동 소재 한중문화관에서 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인성 이사장(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나채훈 재단 대표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유관 단체, 주민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전략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항기 근대역사 문화를 음악과 연극으로 담아낸 ‘중구별곡(中區別曲)’ 기획공연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중구만의 개항문화 콘텐츠로서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적 특색을 알렸다. 중구별곡은 한 여행자가 시간을 거슬러 제물포 개항 당시 대한민국 기독교 선교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아펜젤러 선교사와 인천 감리서에 2차례 투옥되어 옥고를 치르신 김구 선생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중구문화재단은 지역문화 관련 정책개발 자문, 문화예술사업 발굴,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축제 및 지역행사 개최, 관련 시설 16곳 위탁 운영, 문화예술 연구 출판, 문화복지사업 운영, 전통문화예술 및 문화유산 발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나채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로 여는 미래, 함께 가꾸는 행복한 문화도시’라는
인천공항이 올해 대대적인 노후시설 개선 공사가 예정된 가운데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회의실에서 공사 및 시설관리 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인천공항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이 개항 후 20여 년이 경과됨에 따라 올해 제1여객터미널 노후시설 교체 및 활주로 재포장 등 대대적인 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새해를 맞아 양 사 임직원의 청렴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형욱 공사 인프라본부장, 안일형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의 주요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외부강사의 청렴특강 ▲청렴실천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 ▲청렴 결의문 선서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직무수행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등 인천공항 내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노후로 인한 주요시설 개선공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상생협력관계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매년 늘어나는 이용객으로 열차 증편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공항철도(주)는 차내 혼잡도 감소와 운행간격 단축을 위해 총 1810억 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신규 차량 9편성(54량)을 추가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출·퇴근시간대 공항철도 일 평균 이용객 수는 8만 4000여 명(2019년 기준)으로 하루 이용객의 33.1%가 이 시간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 혼잡도가 173%에 달해 밀착으로 인한 신체 접촉성이 높은 실정이다. 공항철도는 이 시간대 이용객이 매년 평균 28.2%씩 증가하는 상태로, 이러한 추세가 2025년까지 유지된다면 혼잡도가 246%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차량 추가 제작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차량 9편성이 추가 투입될 경우 출근시간대 차내 혼잡도는 147%까지 감소되고, 운행간격 또한 4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공항철도는 전망했다. 이와 함께 새로 도입되는 준고속 열차 운행을 위해 ▲신호시스템 개량 ▲교량 구조 보강 ▲궤도 및 전차선 개량 등 인프라를 개선하고, 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운행속도를 최고 150km/h로 향상시키는 고속화사업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여한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인천시 중구는 ·홍정원 역사문화해설사, 인성여자고등학교 김재영·이유진·최유리 학생, (사)해반문화 김경회 지도교사,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이세인 직원, 인천관광공사 조선영 대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이영구 직원 등 모두 9명에게 표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박물관 전시관 야간개방과 스토리텔링 도보탐방해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발굴·운영에 협조하고, 특히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피너클 어워드 방역부문 ‘은상’과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상자들은 “중구의 다양한 근대문화재를 활용해 지역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구가 역사·문화·사람 중심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기드라마 속 가구를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표정있는가구’ 에몬스가 드라마 제품 협찬 및 제작팀과 콜라보 한 ‘올 스튜디오’ 소파를 방송 온에어에 맞춰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시하는 제품은 드라마속 배경이 되는 상류층 저택 속 주연 배우의 집집마다 감각있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콘셉으로 협찬한 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방영 후 중반을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시청률이 상승세를 탈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저택 속 가구와 인테리어 그리고 출연배우들의 착용하는 의상, 쥬얼리, 가방, 시계 등 명품 패션들이 온라인 블로그나 카페, SNS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배우들의 타운하우스 저택 거실 공간에 올 스튜디오 소파, 스텐스 로즈 소파 테이블과 주방 공간에 헬렌20 베이지 식탁, 침실 공간에 제이드 침대, 서랍장, 크레덴자 등 주요 공간에 연출된 가구들 모두 에몬스가구 제품이다. ‘에몬스’ 디자인연구소팀은 드라마 제작팀과 함께 콘셉부터 디자인까지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해 협찬에 대한 몇 차례 수정을 거쳐 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상류층'에 늘 설정됐던 1차원적 화려함을 배제하고 소재, 컬러, 디자인이 포인트가 되는
서인천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2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로, 서인천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신용사업 확대에 매진한 결과 마침내 2조 원대의 금융자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이강영 인천농협 본부장은 “서인천농협이 지역사회 서민금융과 농업인 영농자금 지원이라는 농협의 본질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성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영농지원과 지역 구성원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현 서인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원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20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8개 사를 선정·발표했다. 이 사업은 수출 500만 달러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중기부, 중진공, 대한투자진흥공사 등으로부터 우대혜택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인천중기청은 인천지역 소재 수출기업인 한호전자, 해아림, ㈜구림 등 28곳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했으며 2023년 12월까지 2년 간 20개 수출유관기관에서 가점 혜택, 신용보증료 할인, 금리·환전 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사업 연계 등 적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신규항로 개설 및 기존 항로 안정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하며 국내 2위 컨테이너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올해는 신규 물동량 유치의 지속과 함께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국제여객 재개 대응과 안전역량 강화, 저탄소 항만 실현 등 지속가능한 인천항을 구축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규항로 유치 및 항로 다변화를 위한 인천항 물동량 유도 마케팅을 강화하고, 새 배후단지와 인천항 강점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 및 냉동·냉장 화물을 유치하는 한편 물류흐름 개선 및 부두 생산성을 제고, 컨 물동량 목표 350만 TEU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중 카페리여객과 해양관광산업이 장기적인 침체를 겪고 있지만 한·중 수교 30주년, 월드 크루즈 입항 예정 등 여객 재개를 대비한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하고 골든하버 투자유치를 본격화하는 등 국제여객 활성화와 해양관광 재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 신항 1-2단계 ’컨‘
국내에서 장기취업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들에게 위장결혼을 알선한 브로커 일당이 적발됐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베트남 출신 귀화자 A(32·여)씨 등 모두 13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공정증서원본 등의 부실기재 및 동행사 혐의로 인천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알선 브로커 A씨는 한국인 지인 B(34·여), C(62)씨와 공모, 2018년 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베트남인 10명에 대한 위장결혼을 알선하고 대가금으로 건당 약 2800만∼3800만 원 총 1억 5000여만 원을 편취해온 혐의다. 특히 A씨는 친오빠의 이름을 개명하게 한 뒤 가짜로 혼인신고를 하고 국내에 입국시키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베트남 출신 귀화자들이 같은 국적의 베트남인들과 위장결혼으로 국내에 취업하는 사례 등 타 귀화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