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을 돕기 위해 6월 중 부과예정인 2022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액 중 25%를 감액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행은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로 판단해 재해의 범위를 확대, 감액 징수를 적극행정으로 추진한다는 국토교통부의 지원 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다만 지난해와 동일하게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도로점용료 감액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에 국내 최초로 대기 환경 오염물질과 유류비 저감을 위한 '저압용 AMP 68기, 고압용 AMP 3기'가 설치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국내 항만의 AMP(육상전원공급설비) 보급 확대를 위해 AMP 핵심부품 5종의 국산화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AMP는 선박 정박 중에 필요로 하는 전력을 육상에서 공급하는 설비로, 화석연료로 전력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온실가스·황산화물 등 대기 환경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IPA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중소기업과 함께 AMP의 접속장치, 부속기기 및 지능형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기술개발사업 과제의 성공 판정을 받았다. IPA가 국산화한 5종의 장치는 6.6kV급 대형선박용 고압 AMP의 핵심부품으로 ▲케이블 릴 ▲디스펜서 ▲육상접속함 ▲접속 플러그 ▲접속 소켓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는 관련 해외 제품이 AMP 시장을 독점해 고가의 장비 수입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번 국산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AMP 설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사인 이화전기공업 김성규 대표는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AMP의 해외 의존을 줄이고, 약 2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이 지난 10일 인천 서구 검암역 인근 하천과 거리에서 환경정화활동에 펼치는 등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환경정화활동은 사회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통해 마련됐으며, 김종대 부사장과 봉사단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하천 생태계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환삼덩굴을 찾아 뿌리째 제거하고, 검암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었다. 특히 검암역 인근은 단층빌라가 많은 주택단지에서 발생한 비닐과 담배꽁초 등 일상적인 생활폐기물 500L를 수거했다. 김 부사장은 “탄소배출 등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항철도 역시 책임감을 갖고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한 나눔활동을 적극적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ESG(Enviro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환경·사회·투명 경영, 사회 가치 경영 (원문) 공항철도, ESG경영 실현 위한 환경정화활동 앞장 (고쳐 쓴 문장) 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도네시아 바탐공항(BIB)와 기술컨설팅계약(TS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바탐경제구역청(BIFZA)과 체결한 ‘인니 바탐 항나딤국제공항 운영·개발사업’ 계약에 따른 후속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앞으로 25년간 바탐공항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유지보수와 동시에 기존 여객터미널(T1) 리뉴얼, 신규 여객터미널(T2) 건설 등 2040년까지 여객수용능력 2500만 명 규모의 대규모 공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바탐공항 운영·개발사업 수행을 위해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AP1) 및 건설 공기업(WIKA)과 특수목적 법인(BIB)을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전략 수립 등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기술컨설팅 계약을 통해 ▲전문인력 파견 ▲공항운영 정책 및 매뉴얼 수립 ▲현지직원 교육훈련 등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또 ▲항공마케팅 ▲상업시설 운영 ▲여객서비스 관리 등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김경욱 장은 “바탐공항의 서비스 품질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공항운영·개발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해외사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인천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인천본부는 지난 8~9일 강화남부농협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가득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인천본부와 인천농협, 강화남부농협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원로조합원 등 80여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고급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농지운 권찬호 인천본부장은 “범농협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농촌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농업.농촌 발전에 애써주신 원로 농업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인천농협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인 ‘용궁사에서의 천년의 일상’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연과 함께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전통사찰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교육, 체험 등의 형태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영종도 소재 용궁사가 보유한 문화재와 흥선대원군 친필 편액, 해강 김규진의 주련과 같은 근대 서화 문화유산을 활용해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거리두기의 단계가 완화되면서 ‘용궁사에서의 천년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1종과 대면 프로그램 2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템플라이브 Temple Live’는 유튜브를 통한 랜선투어 비대면 형식으로 용궁사에 얽힌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문화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재를 7월 중 업로드 할 예정이다. 대면 체험은 전통사찰 건축에서의 탑의 의미를 배우고, 키트를 통해 자신만의 소원을 담아 탑을 쌓아볼 수 있는 ‘소원탑 올리기 Standing Tower’와 시 유형문화재인 용궁사 수월관음도의 도안을 색
인천해양경찰서는 9일 강화파출소에서 저수심 해역에 특화된 신형 연안구조정인 S-29정의 취역식을 개최했다. 강화파출소는 등록 어선이 187여 척으로 하루 평균 100여 척의 어선이 출입항을 하고, 북한과 인접한 해역으로 다양한 해양 치안 수요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안구조정은 기존 18톤급 보다 길이와 폭은 줄이고, 최대속력은 35노트로 동일하지만 흘수를 낮춰 저수심 해역에서 유용한 선박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기초이론, 운용술 등 집중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해 신형 연안구조정 요원으로서 업무수행 능력과 상황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서해 접적해역 안전을 사수할 예정이다. 취역식에는 이병주 인천해경 및 강화파출소 소속 경찰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S-29정의 활약과 강화도 인근 해상 치안 확보를 결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신형 연안구조정 도입으로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들의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신공항하이웨이는 고속도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장을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장은 고속도로에 종사자들이 날씨와 시간 등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과 시설에서 연중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장소로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곳이다. 신공항하이웨이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지난 1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했다. 특히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요인 사전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전영봉 대표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근로자의 안전은 회사의 절대가치이며 안전교육장 개장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정부 국정과제의 선도적 이행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진위는 4개 분과로 운영되며 1분과–안전·창업·중소기업 지원, 2분과-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운영 및 조직 혁신, 3분과-글로벌 허브항만 조성, 4분과-해양 인프라 구축으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추진과제를 발굴·이행할 계획이며, 현재 42개를 발굴하고 이 중 11개는 중점 과제, 31개는 상시로 분류해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중점사항은 조직 재설계를 통한 기관운영 효율성 제고,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비상경영체계 운영, 인천항 스마트물류센터 건립 등이다. 상시 추진과제는 연안 섬 관광프로그램 및 인천항 크루즈 여객유치 확대, 인천항 미세먼지 관리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IPA는 추진과제의 지속 관리를 위해 매월 중점 추진과제의 진행률을 매 분기 중점·상시 추진과제의 성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최준욱 IPA 사장은 “추진위 운영을 통해 110대 국정과제와 연계된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할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지난해 인천지역 교통사고 건수는 7912건, 사망자는 104명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교통사고는 22건이며 일주일에 2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비교지표인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수와 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는 각각 3.5명(전국 평균 5.6명), 0.6명(전국 평균 1.0명)으로 17개 광역지자체 중 4위, 1위를 기록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5.4% 감소한데 비해 인천은 14.3% 증가한 셈이다. 특히, 보행사망자가 5명(14.7%) 증가하고 전체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7.5%로 전국 평균(34.9%) 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 어린이 사망자가 전년대비 1명(100.0%), 고령 사망자가 8명(44.4%) 증가하는 등 교통약자 보행사고가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운전자 연령별로는 51~60세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22.1%)를 기록해, 전국의 65세 이상에 의한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24.3%)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코로나19로 배달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