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민단체가 감사원 감사결과 처분에 즉각 응할 것과 공개행정, 소통행정의 대안을 제시할 것을 인천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공존사회를 모색하는 지식인 연대회의(신동준 공동대표·이하 공존회의)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이 지난 10일 인천시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의 부정과 비리, 불법행위 자체감사 등에 대해 감사를 벌여 32건을 적발하고 담당자 징계 또는 문책, 시정 및 주의조치 등의 처분을 인천시에 요구했으나 시가 처분을 미뤄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날로 심화하는 인천시 공직사회의 기강해이와 부패의 근본적인 원인은 시의 독선적이고 폐쇄적인 독재적 밀실행정에 그 원인이 있다”며 “시는 공개행정과 대화행정을 통해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가시적인 자세의 전환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존회의는 “시의 자체 감찰과 감사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오늘의 사태로 증명이 되고 있다”며 “시가 행정부와 의회 외부에 독립적인 권한을 갖는 조례기구로서 전문가들에 의한 감사·감찰의 전
인천공항공사 민영화 배후에 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이 관련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용규, 이하 인천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인천공항공사 민영화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진짜 의도’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특혜의혹으로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지인과 친척 등이 얽혀있음이 사실로 드러나 점점 위험한 현실이 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인천공항공사 지분 인수의 가장 유력 기업인 맥쿼리 금융그룹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의 아들과 관련이 있는 등 ‘이명박 대통령 친인척, 측근인사 특혜의혹’으로 얽혀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시당은 “3년 연속 세계공항서비스 평가 1위, 당기순이익 2701억원(2007년) 등으로 수익성, 인력구조, 경쟁력 모든 측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것으로 평가되는 인천공항의 민영화는 납득하기 어려운데도 무리수를 두고 추진하는 과정에 대한 의혹이 집중 제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보호야생식물인 ‘이삭귀개’와 ‘땅귀개’가 인천시의 부실한 관리로 서식지가 크게 파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인천 녹색연합 유종반 운영위원은 “현재 계양산을 비롯해 인천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통발과 이삭귀개, 반딧불이 등 생태적으로 중요한 야생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동식물 목록을 지정·고시하고 있으나 이삭귀개와 땅귀개가 서식하고 있는 계양산 삼림욕장 부근 습지의 서식환경이 크게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위원은 “이삭귀개와 땅귀개가 자생하고 있는 서식지에 등산로가 있어 등산객들에게 마구 짓밟혀 지난해에 비해 거의 절반 이상(지난해에는 50여 개체 꽃피었으나 현재는 25여개 체만 꽃피어 있음) 사라지고 있으며 또 다른 곳엔 등산로 한 가운데 20여개의 이삭귀개가 서식하고 있으나 최근 장마비로 등산로가 패이면서 서식지가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 말했다. 계양산 남사면(계양산 삼림욕장 부근) 습지와 북사면(목상동 군부대 부근) 습지는 환경부와 산림청에서 보호식물로 지정한 식충식물인 이삭귀개와 땅귀개, 통발이 자생하고 있어 보호지역으로 지정(계획)해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보호야생식물인 이삭귀개가 사라질 위기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가 등산로 입구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국토해양부의 광역상수도 요금심의위원회에 심의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광역상수도 원가 공개 및 전국 최대 수요자인 인천시를 당연직 요금심의위원으로 참여시켜 줄 것을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건의해왔다. 시는 앞으로 심의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혹투성이인 광역상수도 원가를 공개하고 감가상각 기간 단축에 따른 원수요금 단가상승 유발 부분, 회계원칙에 따라 토지비용을 감가상각 대상에서 제외, 수종간 비용전가 방지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과다한 시설투자로 가동률이 50%를 밑돌게 광역상수도를 운영하고 운영효율 개선보다는 요금인상에만 의존해 지자체에 부담시키는 등 방만하게 운영해 온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해 강도 높은 경영개선을 유도키로 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의 독점적 공급형태에서 수계별, 유역별 사업자를 선정해 경쟁체제를 도입함으로써 용수공급의 독점방지 및 지역의 형평성, 효율성 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일에는 공식 개장되는 송도 컨벤시아의 첫 행사로 국토해양부, 서울시, 경기도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학계,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역상수도 요금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위원장 진대제)는 6일 2009 인천방문의해·세계도시축전 개최와 함께 2009 중국방문의 해·2010 상해엑스포를 맞아 한·중 메가이벤트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에 앞서 안상수 인천시장과 주한 중국대사가 함께 참석, 한·중 양국간의 관광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인천을 대표하는 인천대교, 송도갯벌타워, 월미관광특구 등 관광지와 한중관광 핵심 교통시설인 인천항을 방문 인천관광의 진면목을 체험할 예정이다. 중국국가여유국(서울지사 수석대표 장서룡)에서는 2008 북경올림픽 사후 이벤트로 ‘2009 중국방문의 해ㆍ2010 상해엑스포’를 준비하고 지역 대표들과 함께 중국 대표 관광지와 지역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테마를 체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09년 1월 열리는 인천방문의 해 선포식 때 중국의 관광 관련 오피니언 리더, 언론인, 현지 여행업자 등이 대거 참가해 양국간 메가이벤트의 시작을 알리기로 했다. 아울러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방문의 해와 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인천관광상품 60여개를 중국 국가여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 미국산 쇠고기 불매운동을 선포하고 광우병 감염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광우병 감시단’을 결성, 유통저지와 불매를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따라서 인천시당은 오는 7일 열리는 인천촛불문화제를 통해 광우병 감시단을 공개모집할 방침이다. 인천시당은 정부의 새로운 수입조건에 따라 국내에 들어와 검역증이 발급되고 지난 5일부터 시중 유통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에 대해 일부 언론은 선동이라 주장하고 있으나 국민들 대다수는 정부의 말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0.1%의 위험이라도 있다면, 수입되지 말아야 한다는 국민들의 의지를 현재까지 꺼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당은 시민의 힘으로 먹을 권리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광우병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 요구와 함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유통을 막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에 결성 될 광우병감시단은 국민들의 제보 및 온 오프 행동을 통해 직접적인 판매나 유통업체에 대한 감시 및 판매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 시·구의원 등에게 ‘광우병 안
인천항만공사 예산남용과 관련(본지 5일자 12면 보도)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인천항만공사의 법인카드 무단사용 등 방만행정을 비난하고 신속한 검찰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당은 5일 성명을 통해 “부패와 각종 비리의 온상이 된 공기업의 부패비리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며 “검찰조사를 통해 두 번다시는 이 같은 예산남용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칵테일 전문점과 골프장 요금 등을 공사소유 법인카드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인천시당은 “인천항만공사는 명절때 직원들에게 휴가비를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격려금을 부당 지급하는가 하면 직원들이 초과 근무대장을 허위로 게재해 수당을 챙기는 등의 허위예산 집행이 이뤄지고 있다며 공기업의 방만행정을 질타했다. 특히 인천시당은 “공기업의 전체 예산이 국내총생산(GDP) 901조원의 34%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라고 지적하고 이처럼 국민들의 혈세가 줄줄 새고 있는 실태를 꼬집었다. 아울러 인천시당은 “이같은 비리가 죄책감 없이 발생하고 있으나 감사원은 공사 사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다는 이유로 별다른 징계 조치룰 취하지 않고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용규)은 지역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재벌기업들에 의해 무차별 훼손 우려가 있다며 이 시의 체계적인 생태보존계획과 관리계획을 요구하고 나섰다. 4일 민주당 인천시당은 성명을 통해 인천 지역의 대표적 명소로 알려진 섬들을 대기업들이 통째로 사들여 호텔과 골프장 등 종합리조트시설로 섬의 특성과 지역적 여건을 전혀 감안하지 않고 오로지 기업의 이익에 눈이 멀어 마구잡이식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예를 들어 인천시당은 “그동안 옹진군 영흥도와 연평도, 백령도 중구 무의도 등 인천 지역 섬들이 발전소와 광산, 갯벌매립 등 각종 개발과 유흥업소 난립으로 크게 훼손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천앞바다에 있는 대표적인 섬인 굴업도는 관광 사업을 이유로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강화도 조력발전소 건립과 송도 11공구 매립 논란 등 자칫하면 난개발로 이어져 천혜의 자원이 고갈되고 생태계와 환경파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천시당은 “무분별한 인천 섬 개발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자연환경을 죽이는 자살 행위라”고 규정하고 “천혜의 갯벌은 개발의 대상이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역사가 깃들어 있는 인천섬은 미래 세대에게
인천시 계양구가 전국 최초로 방범용과 행정업무용 CCTV를 통합 구축한 관제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구는 안전도시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Safe Incheon 사업으로 CCTV의 증설과 주차단속, 쓰레기투기, 재난예방 등으로 분산돼 있는 행정업무용 CCTV를 통합 운영한다. 현재 관련부서에서 분산 운영 중인 CCTV상황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재난, 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을 위해 계양경찰서장과 부구청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2원 체계 방범운영반을 가동한다. 따라서 계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으로 구성된 행정업무 4개반을 운영하고 시설구축 행정지원반은 구청 관련부서장으로 편성해 통합구축센터로 운영한다. 구는 이달 20일까지 구청사 4층에 131㎡ 규모의 통합관제센터 인테리어공사를 완료하고 10월까지 122대의 CCTV를 증설해, 현재 운영중인 주차단속 CCTV 관제센터 근무자를 상주시켜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키로 했다. 한편 구는 현재 우범취약지 방범용으로 40대, 주차단속용 18대, 쓰레기무단투기단속용 28대, 공원시설물관리 8대, 재난예방용 2대를 설치해 각각 관련부서에서 별로로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