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인천유망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한 동유럽 수출 상담회에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키오스크) 전문기업인 (주)엘리비젼이 동유럽의 바이어와 미화 125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폴란드, 헝가리, 체코에서 개최됐으며, 계약 내용은 체코 및 유럽의 쇼핑센터 체인에 들어갈 200여대 이상의 디지털사인 장비를 납품하는 것이다. 상대 바이어는 (주)엘리비젼이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2009년 독일 하노버 박람회에서 처음 만난 바이어로 이번 계약은 그간 3년 동안 고가샘플지원 및 체코를 방문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조성갑원장이 단장으로 참여하여 해외바이어와의 미팅을 직접 지원하는 등, 해외 바이어에게 인천IT기업의 신뢰도를 높여서 수출 계약 체결에 큰 지원이 되었으며, 미팅에 참여하여 인천시의 기업 지원에 대한 확신을 바이어에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러시아의 쇼핑센터 및 공공기관에 공급될 신제품 프로젝트로 향후 미화 6천300만 달러의 계약을 진행하기로 예
인천환경공단은 몽골 나라이초등학교(Nalaih district 109 School) 교사 5명을 초청해 환경체험 홈스테이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0월25일부터 7일간 몽골 나라이초등학교(Nalaih district 109 School) 교사 5명을 초청하여 환경체험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교사들은 2009년 11월 인천환경공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 교사로 ‘인천환경공단방울이봉사단’ 과 ‘인천환경공단 ECO-i Supporters’의 후원으로 초청됐다. 이들은 인천환경공단의 하수·소각·음식물처리 등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국립수목원 나무가꾸기 교육, 공촌정수장 견학, 신인천화력발전소 견학, 인천관내 역사와 문화시설 탐방, 인천동막초등학교 디지털 수업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몽골 인천희망의 숲 조성 나무심기’ 및 ‘식림기금 지원’ 등을 통해 세계 사막화방지 및 황사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몽골 나라이초등학교와의 인연은 2008년을 시작으로 학교주변 숲 조성, 학교주변 화단조성사업, 환경체험 초청 홈스테이 견학, 의류 및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해 31일 인천지방중기청 대강당에서 해외 유통업체 국내대행사 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완제품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개최하는 중소기업청 이동구매상담회 행사로 일본, 미국 등 해외 13개 국가 30개 대형유통업체와 연계된 국내 대행사 9개사를 초청, 전국 약 100개 완제품 제조업체의 해외진출을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전 선별된 100개 업체는 인천지역을 비롯 서울, 경기 등 전국 소재 완제품 제조업체로 참여 국내 대행사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 해외시장 진출가능성 등을 염두해 두고, 사전 선별되어 매칭률을 높이게 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총 9개기관 (롯데마트, 한국철도공사, GS SHOP, 한국중부발전, 주성엔지니어링(주) 한국GM, 한국토지주택공사, (주)코텍, 한국지역난방공사, (주)모아텍)의 본사를 직접 방문하고, 한국GM을 지방청으로 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 판로애로 해소에 나선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박영수청장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공공기관, 대형유통업체, 중견기업간 만남을 통해 상호간 실질적 협
주민 스스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직접 만드는 기회가 마련된다. 부평구는 ‘함께하는 2011 인천도시대학(이하 인천도시대학)’을 오는 11월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강한다. 도시대학은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증진과 마을만들기 리더 양성을 목표로 시행되는 실습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으로 참여한 주민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도시나 지역에 대한 문제나 현안을 직접 분석하고, 도시계획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대안적 발전계획을 마스터플랜 형태로 직접 작성해보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인천도시대학은 총 8일(8단계) 과정으로 운영되며, 8~10인이 한 팀을 이루어 지역의 특정주제를 선정, 각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 선진사례 답사, 비전 도출 및 기본구상 등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대학의 성공여부는 지역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이 있는 적극적인 수강생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어서,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하여 다양한 구성원들을 모집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부평구 거주 지역민과 마을만들기 실무자, 구·시의원, 유관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및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지역에서
지난 2009년 10월에 개원한 바로병원은 지상 12층, 지하 1층에 150병상규모의 최신식, 최첨단의 관절·척추 전문병원이다. 바로병원은 국제 인공관절, 척추수술 교육 지정병원으로 매 분기 아시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실시할 정도로 짧은 시간 내 명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바로병원은 우리나라의 앞선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해외 의료진에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아시아 및 세계 의료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 최신설비와 환자에게 무한책임을 지는 바로병원 바로병원은 국제도시 인천에 걸 맞는 첨단 의료시설과 ‘Green Hospital’을 표방하고, 병원 내 외부 병균을 차단하는 무균무진 청장 시스템(Clean Room System)을 전 수술실에 가동하는 것은 물론 자연광 LED 무영등 사용, 전 병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많은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적외선으로 치료 부위를 정확히 찾아 치료하는 컴퓨터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Phillips MRI 1.5테슬러를 비롯 CT, 적외선 체열장비를 비롯하여
대부분 이나 잇몸으로 고생하면 치과를 찾는다. 하지만 아픈 이를 치료하기 위한 과정은 더욱 아프니 ‘고통 패라독스’라 할 수 있다. UIC시카고치과병원은 'NO PAIN, NO NOISE, NO FEAR'의 3무정책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 아프지 않고 편안한 치료로 치아치료에 극심한 공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멀리서도 이 곳을 찾아온다. ▣ 아프지 않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UIC시카고치과 이정우 UIC시카고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시술은 기본적으로 수면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다른 치아 치료의 경우에도 환자가 원하면 수면클리닉 진료를 하고 있다”며 치아치료의 고통에서 해방을 소신으로 하고 있다. ‘아프지 않게 환자를 치료한다’는게 이 병원의 원칙이다. 환자들의 불안감과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마취의 경우 첫 번째 단계부터 아프지 않도록 무조건 도포마취를 시행한다. 마취 바늘이 살을 뚫을 때 느끼는 환자의 아픔을 없에게 위해서다. 마취과정에서 약간의 따끔한 느낌만 피하면 수술은 전혀 고통이 없지만 그 조차도 무서워하는 환자들에게는 수면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UIC시카고치과병원은 국
인천지법 형사13부(최규현 부장판사)는 노숙자들을 때리고 협박해 수십 차례에 걸쳐 금품을 뜯은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A(41)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노숙 생활을 하면서 어렵게 살아가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수십 차례에 걸쳐 금품을 빼앗는 등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인천시내 노숙자 3명을 때리고 협박해 직불카드나 현금을 빼앗는 수법 등으로 31차례에 걸쳐 총 661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남동구 장수천변 무네미길 방음벽에 시원한 4계절 그림이 들어서면서 주변 경관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3억원을 들여 장수천변 무네미길 방음벽 경관 조성 사업을 다음 달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수천변 무네미길 방음벽은 설치한지 오래되어 낡고 주변환경을 저해하고 있었다”며, “방음벽 경관을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도록 조성하고 장수천변 누리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장수천변 누리길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이동라인에 따라 방음벽에 사계절을 나타내는 그림과 남동구를 상징 동물을 합성목으로 표현하여 보행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에는 자연과 어울리는 은은한 야간 간접조명을 설치해 구민의 안전과 장수천변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시에 일상감사를 의뢰 중”이라며, “일상감사가 끝나는 다음 달에 착공에 들어가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부평구 산곡4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산곡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클린파트너’와 함께 대대적인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청소년 클린 파트너’란 2011년 5월 산곡4동 주민센터가 산곡고등학교와 연계, 발족한 청소년 봉사 활동단으로서 관내의 거리 청결과 기초 질서 지키기 생활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 및 깨끗한 거리와 시민의식을 개선을 위한 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에게는 주민센터로부터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이날 환경정비는 산곡고 1학년 360여명을 비롯해 공무원, 통장 등 일반 주민이 참여해 관내 전체를 순찰, 불법현수막, 담배꽁초, 벽보, 잡초 등 7천200여건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으로 실시했고 주요 교차로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식중독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석광백 산곡4동장은 “성인의 의식은 청소년 시절의 경험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클린 파트너가 된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만추에 바람까지 많이 불어 낙엽과 폐기물을 청소하기 힘들었을텐데 밝게 열심히 활동한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바로병원은 26일 오후에 11층 강당에서 ‘손저림 원인과 증상에 대한 모든것’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손저림 질환 원인과 예방법과 진단법, 치료법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손저림 증상은 목디스크, 일자목, 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강연을 맡은 바로병원 수부전문의 양영모 원장은 “손저림 증상은 단기간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많다”며 “목 디스크, 팔꿈치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젓가락질을 못할 정도로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통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경인지역 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내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각각의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매주 셋째주 수요일마다 ‘바로병원 골든벨 건강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