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10월에 개원한 바로병원은 지상 12층, 지하 1층에 150병상규모의 최신식, 최첨단의 관절·척추 전문병원이다. 바로병원은 국제 인공관절, 척추수술 교육 지정병원으로 매 분기 아시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실시할 정도로 짧은 시간 내 명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바로병원은 우리나라의 앞선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해외 의료진에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아시아 및 세계 의료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바로병원은 국제도시 인천에 걸 맞는 첨단 의료시설과 ‘Green Hospital’을 표방하고, 병원 내 외부 병균을 차단하는 무균무진 청장 시스템(Clean Room System)을 전 수술실에 가동하는 것은 물론 자연광 LED 무영등 사용, 전 병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많은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적외선으로 치료 부위를 정확히 찾아 치료하는 컴퓨터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Phillips MRI 1.5테슬러를 비롯 CT, 적외선 체열장비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최초 무중력보행운동 G-Trainer를 갖춰 첨단방식의 재활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무중력보행운동 G-Trainer는 기존에 물속에서 하던 관절 회복 운동을 무중력 상태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기구로 재활을 한 환자는 회복이 빨라, 퇴원시점이 보통 3~4일 정도 앞당겨지기 때문에 치료 비용절감과 빠른 회복 등 만족도 높은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바로병원은 수술 후 ‘Happy System’을 시행하여 끝까지 환자를 보살피고 있다.
‘Happy System’이란 퇴원한 환자들이 재발가능성까지 고려한 환자의 건강을 끝까지 보살피는 무한책임으로 특화된 서비스로, 바로병원을 찾았던 환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척추관절을 책임지는 최첨단의 의료기술
바로병원의 의료진은 관절과 척추분야의 검증된 교수 출신 전문의로 구성돼 세분화 된 각 분야별 특화 치료 역시 환자들의 수술만족도를 높이고 재발을 막고 있다.
우선 어깨관절과 무릎관절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철우 원장은 어깨 부위 ‘역행성 인공관절’과 ‘이열 봉합술’의 국내 권위자다.
역행성 인공관절은 기능이 없어진 어깨힘줄을 포기하고, 기존 인공관절을 거꾸로 변형해 삼각근이 어깨힘줄 역할을 대신하게 하는 수술로 관절이 망가져 팔이 올라가지 않거나, 여러 번의 수술에도 팔의 기능을 못할 때 행하는 방법으로 고도의 실력이 요구되는 치료법이다.
또한 섬세함이 요구되는 족부관절 분야를 맡고 있는 정진원 원장은 국내 몇 안 되는 족부관절치료의 권위자다.
SK야구선수나 인천 FC축구선수 등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수술이 망설여지는 운동선수들이 스포츠 손상 후 정진원 원장에게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시술 후에도 선수들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 시스템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더불어 바로병원 척추센터 이정준 원장은 허리, 목, 디스크뿐만 아니라 척추측만증의 권위자다.
척추환자의 80~90%를 비수술적 치료법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상태를 개선하며 나머지 10%는 마이크로 현미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법으로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수술, 출혈, 흉터, 입원이 필요 없는 ‘4無 신경성형술’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바로병원의 신경차단술은 월 1천300~1천500건 이상 시술되고 있으며 비수술센터 개원이래 1만례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바로병원은 서울대학과 연계, 의과암 연구소 경인센터로 혈액만으로도 6대 위암(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을 검진할 수 있는 국내 정상급 정확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 검진방법은 암 뿐만 아니라 암은 아니나 기능저하로 향후 암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고 암에 걸린 경우에는 암의 진행 정도 혹은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