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은 우수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미래 스타기업을 육성하고자 사업자금 총 5억 2천만원을 걸고 개최한 ‘제1회 JST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4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등 총 21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4명은 3천만원 이상의 사업화 자금을 받게 되며,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대 수상금인 6천200만원을 받게 된 이광민씨는 JST 1기 수료생으로 ‘SNS 체크인 & Quiz 방식을 통한 Wi-Fi 인증 & 마케팅 플랫폼’ 이라는 창업 아이템을 출품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제1회 JST창업경진대회는 전국에서 192개팀이 참가하여 서류 및 PT심사를 통해 예선에서 21개팀을 선발하였고, 본선 심사는 창투사 투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본선 진출팀에게 사업화 자금을 배팅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총 5억2천만원을 배팅하였다. 베팅받은 금액 중 10%는 상금으로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계약을 통해 인천 관내에서 창업시 사업자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본선에 입상한 21개 입상자에게는 송도 미추홀타워에 조성 중인 JST 창업보육센터내의 1
인천환경공단 학익사업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동구 생활개선회와 연계하여 송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사랑나눔 기쁨두배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구 생활개선회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출입문 샷시교체, 노후된 보일러 교체, 방 천정·벽체·방문보수 및 도배, 지붕 물받이(차양) 교체, 노후된 전선·전등·차단기 교체, 노후 가전제품 수리 및 교체 등 총 2가구에 대하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하반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성심을 다해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은 인근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정섭 학익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향후에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언제든지 앞장서겠으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직원 24명이 함께하는 학익사업소 자체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봉사기금 모금으로 운영되며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부평구 산곡4동 주민센터(동장 석광백)와 삼산2동 주민센터(동장 김기영)는 지난 23일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돌입했다. 자생단체 추천과 일반 주민 공모로 구성된 25~29명의 지역위원회는 이날 지역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지역위원들 간의 오리엔테이션, 제도 운영 및 관련 조례 안내, 임원(위원장, 부위원장) 및 위원 선출, 정책제안 이 발표됐다. 이날 회의는 각동의 발전을 위한 2012년 예산에 반영 할 정책 제안의 열기로 뜨거웠다. 각 동별 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산곡4동에서는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에 방범용CCTV 설치 ▲통학로의 인도를 확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삼산2동에서는 위원들이 사전에 준비한 정책 제안 발표와 토론을 거쳐 삼산동 지역 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 우범 지대화를 막기 위한 도로 정비 사업 외 2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부평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10여건 이상 선정 제출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회의의 분위기가 진지하고, 위원 모두 사명감으로 무장된 병사같다. 예산에 관심을 갖고 주변에 필요한 것을 꾸준히 찾고 주민들의 여론
인천상공회의소 산하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사회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개발 및 권리화 지원 사업에 사회적기업(예비포함) 5개사, 마을기업 1개사 등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해당 기업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개발 브랜드에 대한 상표권 획득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경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로 매출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예상외로 많은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의지가 강하고 이들의 기업 활동이 사회 환원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우수한 브랜드 개발을 통한 사회적 기업의 이미지개선과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센터로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가운데, 금년 8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 기업이 신청한
2011년 인천을 찾는 관광객은 3천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인천관광의 컨트럴타워인 인천관광공사(사장 김길종)는 ‘동북아 관광허브 인천’의 비젼을 갖고 창립하면서 관광환경을 개선시키고,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을 새롭게 개발하면서 선진적인 관광패러다임을 접목하며 인천을 경쟁력 있는 동북아 관광중심도시로 변모시켜 나가는 중심에 서있다. 27일 ‘제38회 관광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자연과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는 최첨단의 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길목에서 인천관광의 오늘과 내일을 상과 하로 2번에 나누어 조명해 본다. ▲ 인천관광의 오늘 인천의 관광산업은 전국 최고의 지정학적 이점인 우수한 접근성이다. 현재 세계 최대의 소비대국으로 떠오른 중국과 맞닿아 있고, 인천을 중심으로 인구 100만명이상의 도시가 40여개국이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2천300만명의 인구라는 풍부한 내수 잠재력도 갖추고 있다. 동북아 교통이 중심인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만은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각지의 시민들에게 높은 접근성과, 인천을 시발점으로 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편리하게 연결되어 교통인프라에 있어서 인천은 최적의 여건을 갖춘
인천지역 기업인들은 인천의 지방재정 운영 정상화 및 채무관리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역 내 최대의 경제현안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2011년 지역 경제현안 과제를 점검하고 정책건의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8월 30일부터 5일간 인천지역에 소재한 500개사(유효응답 234개사)를 대상으로 ‘2011년 인천지역 10대 경제현안 과제’에 대한 기업인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선정결과에 따르면, 지역 내 기업인들은 ‘인천지역 지방재정 운영 정상화 및 채무관리 강화(72.8%)’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1위로 꼽아 향후 건실한 재정운영을 통해 지방재정 정상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과 중요한 지역개발 사업의 경우 중앙정부의 지원을 증대 할 수 있는 대책 등 인천의 지방재정 정상화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인천시가 당면하고 있는 엄청난 규모의 부채에 대한 기업인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인천가 수도권 지역의 산업간 연계와 항만·공항 등 전국망의 산업물류체계 구축과 지역 내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연계 및 교통망 확충 등 ‘인천지역 중심 광역교통망 확충 및 교통난 해소(70.6%)’를 추진
남동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민과 소통을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작년 11월부터 운영해 온 트위터(http://twitter.com/power_namdong)와 더불어 이번 달부터 블로그, 페이스북, 유투브, 요즘, 미투데이를 추가 개설해 구민과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생활정보, 행정사항, 문화, 행사, 정책 등을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왔으나, 이번에 개설된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채널로 구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에서 개설한 블로그(http://happy-namdong.tistory.com)는 ‘구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주제로 소통·공감·교류 등 3개 영역, 9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또한, 9개 카테고리는 ▲남동 탐구생활 ▲남동 이야기마당 ▲남동 축제현장 ▲남동을 바꾸다 ▲남동에서 놀자 ▲남동의 인물 ▲남동을 담다 ▲이야기in남동 ▲미디어in남동 등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에 따라 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접수된 소중한 구민의견
인천시와 인천상공강화산단은 23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산단 관계자 및 강화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산업단지계획안과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등에 대한 주민합동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인천상공강화산단은 산업단지계획, 환경영향평가서,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대책,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서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착공 및 준공시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인천상공강화산단 측에서는 산업단지계획 승인은 2012년 2월 말로 계획하고 있으며, 공사착공은 2012년 4월, 2014년 4월 공사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보상시기에 대해서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2012년 초 본격적인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전이라도 사전조사,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등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보상일정은 앞으로 당겨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보상 방법 및 절차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이뤄지며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보상계획이 수립되고, 감정평가사들이 감정평가 등이 이뤄진 후에 구체적인 보상금액의 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균보상가격 책정은 법에서 허용
국제적 예술행사인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2011’에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조경환 부평아트센터관장이 공식초청되어 오는 23일 요코하마를 방문한다. ‘요코하마 트리엔날레’는 2001년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3년마다 일본의 항구도시인 요코하마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미술 행사로,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미술 행사다. 이번이 4회째로 ‘OUR MAGIC HOUR’라는 주제를 가지고 8월6일부터 11월 6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미술관과 Bank ART studio NYK 에서 진행한다. 홍미영구청장과 조경환관장은 공식 행사 기간 중인 24일, 신미나토피아 자유광장에서 진행될 국제심포지움에 ‘지역 문화예술 창조의 새로운 시도-인천광역시 부평구의사례로 본 지역문화예술의 변모’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인천에서도 문화소외지역으로 손꼽히던 부평구가 2006년 인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역사박물관과 도서관, 문화사랑방 그리고 부평아트센터까지 문화시설 건립, 운영에서부터 ‘인천부평풍물축제’와 ‘부평구 십정동 열우물생활문화공동체’ 등과 같은 향토문화발전, 복지 프로젝트까지 전방위적인 부평지역 문화예술 창조에 힘써 이룬 성과에 주최측이 관심을 갖고 초청해 이루
남동구 구월동 농산물시장 사거리부터 구월농산물시장 정문까지 인도 약 180m가 특화거리로 재탄생 했다. 구는 사업비 총 5억 원을 들여 지난 5월에 착공에 들어가 보도를 개선하고 시설물 정비, 녹지공간 정비, 자연친화형 벽면 등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고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화거리로 조성된 이 구간은 노후된 보도블록과 부족한 녹지공간이 부분적으로 단절되어 있었으며, 노후된 담장과 각종 안내판, 도로시설물이 보행을 방해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이 지역에 경관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연출하여 주변경관을 조성하고 특색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야간 경관을 위해 ‘ㅣ’자형 LED 가로등을 설치하고 5가지 색의 은은한 빛을 발산하는 LED BAR, 경관시설에 LED 조명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간 도심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합성목으로 보행자 테크로드를 설치하고 이동라인을 재구성, 자연과 가족을 주제로 공간으로 탄생하게 됐다. 한편, 구는 하반기에는 도시브랜드 명품화 전략에 따라 외국인 주민을 위한 논현포대공원 다문화 쉼터를 조성하고, 장수천변 방음벽 경관조성 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