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이 주요 임원으로 참여한 신복지노동포럼이 출범식을 갖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신복지노동포럼은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강당에서 온오프라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대선에서 차기정부의 주요 노동의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제안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포럼은 이날 채택한 선언문에서 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노동의 확대로 인한 일자리의 양과 질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실업부조와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 강화 ▲고숙련 기술인력 양성과 평생교육을 포괄하는 새로운 직업훈련체제 구축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전면 시행과 상병수당․유급휴가제도 도입 ▲유아의무교육 보장과 돌봄국가책임제 시행 등 노동기본권 보장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 이들은 특히 “우리 신복지노동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노동자, 서민의 보편적 권리 지키기에 직접 나서고자 한다”며 “그 첫걸음으로 신복지체제에 기반한 노동의제들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후보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적극 지원하고 지지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사각지대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는 즉시 민주당 대혁신에 착수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유능하고 든든한 민주당 정부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과 위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복과 부흥, 불평등 해소, 사회통합의 막중한 과제를 감당해야 한다”며 “국민의 믿음을 바탕으로 대통령과 민주당이 권한과 책임을 나누며 함께 걷는 공동집권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국가비전위원회 설치 ▲당·청협의 제도화 ▲정무차관제 도입 등 7대 정책 비전을 제안했다. 먼저 민주당 국가비전위원회를 설치해 당이 매년 국정기본계획을 제안하고 그 내용에 대해 각 부처가 실천계획을 수립해 당정이 함께 추진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당청협의 제도화도 공언하면서 “대선 승리는 국민께서 민주당에 국정 권한을 부여한 것”이라며 “당청 인사추천위원회를 가동해 정책에서 인사까지 당과 함께 책임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또 정무차관제를 도입하면서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내외 인적자원을 행정부처 차관으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 투표가 31일 대전·충남 선거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본 경선의 첫 투표 결과는 9월4일 대전·충남권에서 공개된다. 권리당원의 온라인과 ARS 투표와 전국대의원 현장투표, 국민·일반당원 중 사전신청자 현장투표를 담은 결과다. 이후 세종·충북에서의 투표 결과는 대전·충남과 하루씩 차이를 두고 5일 개표된다. 지역별 투표는 대전·충남, 세종·충북을 시작으로 대구·경북(9월11일), 강원(9월12일), 광주·전남(9월25일), 전북(9월26일), 제주(10월1일), 부산·울산·경남(10월2일), 인천(10월3일), 경기(10월9일), 서울(10월10일) 등 11개 권역으로 나눠 투·개표가 진행된다. 경기 권역의 경우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10월5일~10월6일, ARS투표 10월7일~10월8일, 자발 ARS는 10월3일 진행하고, 전국대의원과 국민·일반당원의 현장투표는 10월9일에 진행한다. 개표도 현장투표가 끝나는 10월9일로 예정돼 있다. 개표는 순회경선 행사장 안에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있다. 대의원·권리당원과 별개로 일반 당원
여야 원내대표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다음달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31일 잠정 합의했다. 31일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이 같은 방안에 뜻을 모았다. 여야는 각각 의원 2명과 전문가 2명 등 모두 8명으로 언론중재법 협의체를 구성해 다음달 26일까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논의,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후 내달 27일 본회의에 상정해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여야 원대표간 합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해 관련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의 후보자 및 후보기관을 9월 6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한 공적이 있는 도민 등을 시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시행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비대면 학습을 통해 성과를 이룬 사례를 발굴해 시상할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경기도 거주 개인 학습자(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경기도 소재·활동 중인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발전과 저변 발전에 기여한 시·군 등 3개 부문이다. 각 부문에 대상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2개를 시상한다.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올해 11월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할 방침이다. 신청접수는 9월 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우편·방문·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9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무허가 벌목 등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는 행위 ▲건축물의 용도를 불법으로 변경하는 행위 ▲농지나 산지를 주차장, 운동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무단으로 벌목하는 행위 등이다.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비롯한 자연공원 내에서 건축물 또는 공작물을 건축하거나 토지의 형질을 변경한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남한산성 도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따른 자연공원, 개발제한구역법에 따른 개발제한구역으로 보전·관리되는 지역이다. 도 특사경은 자연공원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자연공원법, 개발제한구역법, 산지관리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윤태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지닌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도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홈페이지(www.gg.go.kr/
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의 안정적 노후 소득 보장과 미래 설계 기반을 위해 국민연금 조기 가입을 안내하는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가입 장려 사업’을 31일부터 실시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경기도 거주 만 19~34세의 청년이 참여 대상으로,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12월 31일까지 22만70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사업 담당 홈페이지인 ‘슬기로운 인생계획’(www.jobaba.net/life)에서 국민연금 조기 가입 관련 생애 설계 및 교육콘텐츠를 수료하면 일자리통합접수시스템(www.apply.jobaba.net)에서 교육 지원금으로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3만 원)을 증정한다. 상품권 지급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선착순 인원 마감 여부는 일자리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국민연금의 조기가입은 나중에 가입 기간을 늘려 더 많은 연금을 받는 이점이 있는데도 해당 사실을 모르는 청년들이 많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번 교육콘텐츠는 실제 도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저축을 통한 안전한 자산형성,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개선, 투자에 관한 조언 등을 주제로 제작됐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
당초 언론중재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을 강행할 예정이던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입법독주 프레임에 대한 우려로 8월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기세를 몰아 여론전에 나서며 본회의 상정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오전 비공개로 진행된 민주당 최고위 사전회의에서 처리 절차와 관련해서 우려가 제기되며 속도 조절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브리핑에서 “지금 지도부 입장은 법안을 상정해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여러 절차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의원들이 있었다”며 “반대 의원들은 대부분 내용보다는 절차상 숙의가 필요한 게 아니냐는 의견인데 그게 가능한지, 그럴 경우 법안 처리가 원활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결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최고위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은 절대 독단적으로 뭘 하지 않는다.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발언, 법안 본회의 상정은 9월 국회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송 대표는 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가진 비공개 회동에서 언론개혁특위 등 국회 차원의 기구 등을 통해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이어가자는 정의당 제안에 “고민해보겠다”며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경기도가 일제 강제징용 원폭 피해자는 물론 전국 최초로 피해자 3세대까지 지원 정책을 펼친 것에 대해 ‘한국원폭피해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0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규열 한국원폭피해자협회장 등과 만나 경기도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국원폭피해자협회는 1967년 7월 10일 설립된 전국 단위 사단법인으로 원폭피해 한국인의 피해 지원 사업과 함께 국내외로 피폭의 참혹함을 알리고 있다. 국내 회원 수만 4600여명(경기도 500명)으로, 실제 피해자와 후손들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장은 “경기도의 지원 정책은 한국인 원폭피해자 역사에 길이 빛날 업적”이라며 “원폭피해자는 물론 후손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광복 76년이 지났음에도 직접 폭탄 피해를 입은 1세대뿐만 아니라 그들의 후손인 2·3세대까지 유전적 질환 등으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다고 하니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원폭피해자들의 희생은 결코 잊으면 안 된다. 경기도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더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9년 7월 ‘경기도 원자폭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어르신, 환자, 장애인, 아동, 영유아 등 ‘5대 돌봄 국가책임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0일 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이 가까스로 지탱해온 돌봄의 부담을 근본적으로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도록 바꿔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돌봄 부담에서 개인을 해방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며, 양질의 돌봄 일자리를 창출해 선순환적 돌봄 경제를 만드는 일”이라며 “초저출생·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이자 성장전략”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후보의 5대 돌봄 국가책임제는 ▲어르신 요양 돌봄 ▲간호·간병 통합 돌봄 ▲장애인 지원 ▲초등 돌봄 ▲영유아 보육 등 5대 분야에서 공공 돌봄의 비중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했다. 먼저 노인 돌봄으로는 방문간호 및 방문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중심의 통합 전산 시스템을 구축, 현재 0.9%에 불과한 공공 노인요양시설의 비중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재활급여 도입도 검토한다. 간호·간병의 경우 통합서비스를 지방 병원부터 확산하는 전략을 세워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간호·간병 종사자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