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희망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규제샌드박스란 새로운 제품, 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 하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주고 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하는 제도다. 도는 규제샌드박스 신청서 작성지원부터, 법령검토, 해외사례 조사, 심의위원회 대응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을 2019년 7월부터 추진해왔다.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기업에는 최대 1억1500만원의 사업비도 지원하고 있다. 도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관련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규제 해소를 지원하고자 신재생 에너지 분야 사업 모델을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절차를 간소화한 패스트트랙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진행하게 된다. 컨설팅 신청부터 특례 승인까지 6개월 이상이 소요됐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기존 승인 과제와 유사·동일한 과제에 대해서 중앙부처에서 시행중인 패스트트랙을 활용, 간소화된 심의과정으로 신청부터 승인까지의 기간을 단축하고 승인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도는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희망 기업은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실(031-8008-4287)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276)으로 문의하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연변에 위치한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넓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경기비즈니스센터 하노이·연변 집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지역 참여 기업에게는 ▲수출 상담 지원 ▲현지 단기 출장 시 공유오피스 지원 ▲GBC 상품관 제품 입점 및 신규 바이어 1:1 매칭 ▲온라인 수출 상담회 지원(연 2회) 등 기회가 주어진다. 현지 온라인 유통망(쇼피·라자다 등) 입점 및 판매를 통한 B2C도 지원받는다. 중국 연변 지역 참여 업체에게는 ▲현지 지역별 직영 안테나숍 입점 및 상품 전시 지원(20개 점포) ▲1:1 컨설팅을 통한 B2B 매출 확대 기회 주선 및 기업 매칭 ▲중국 Tmall·징동 등 온라인몰 입점 및 판매 지원 등이 이뤄진다. 경기도에 공장 또는 본사가 위치한 도내 소비재 위주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입 및 유통을 영위 중인 업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
경기도는 7일 오후 ‘2021년도 제1차 경기도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 경기도 출연기관으로 출범 예정인 ‘사회적경제원’ 설립을 위한 민관 합동협의체(TF)를 구성하기로 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정책 자문 및 심의기구로, 2019년 제1기 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달 1일 제2기 위원으로 총 15명을 위촉해 임기 2년의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날이 첫 회의다. 이날 회의는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2021년 사회적경제 주요 업무보고 ▲사회적경제원 설립 민관 합동협의체(TF) 추진계획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민간위원장 호선 결과, 장종익 위원이 선출돼 당연직인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동위원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2021년 사회적경제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올해 도가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융지원, 공유경제 활성화 및 공공구매 확대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끝으로 내년도 출범 예정인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관련 현장과 민간 전문가의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민관 합동협의체(TF)를 구성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사회적경제원은 기존 경기도일자
더불어민주당에서 2차 전국민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자는 논의가 불거지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책연구기관인 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과의 설전에서 보인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소비시장이 위축되자 소득이 줄어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겠다는 목적으로 전 도민에게 재난지원금과 소비지원금 등을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해 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9월 보고서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액이 206만원 증가했고, 지역화폐 결제액이 증가하면 소상공인의 매출액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동일점포 내 비교를 통해 지역화폐 결제액의 증가 시 소상공인 매출액이 57% 증가해 지역화폐의 효과를 증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세연은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의 걸쳐서 이 지사의 지역화폐 정책을 비판했다. 조세연이 비판한 주요 내용은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가 다양한 손실과 비용을 초래하고 ▲경제적 효과를 상쇄하는 역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이에 SNS에 “현금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복지지출은 복지혜택에 더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생산유발이라는 다중 효과를 내고, 거주지역 내 사용을 강제하여 소비집중 완화로 지방경제에 효자 노릇
경기도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 도서 및 독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책드림, 꿈드림’ 사업의 1차 선정 기관 100곳을 발표했다. 앞서 도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다문화시설, 그룹홈 등 독서취약기관 2697곳에 사업 신청 안내문을 보냈고,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1차 사업 신청을 통해 131개 기관의 참여 의사를 접수했다. 이 중 심사기준에 따라 책나눔 희망기관 100곳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7월부터 모집할 2차 신청 등 연내 200곳 독서취약기관에 총 2만권의 도서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도서는 도서전문가가 선정한 도서목록집 ‘책드림, 꿈드림’ 수록 도서와 올해 추가로 어르신, 아동, 다문화 기관 이용자를 위해 구성한 큰글자도서, 다국어도서, 신간어린이도서 목록 등에서 기관 성격에 맞게 선별한다. 1차 선정 기관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책 보급뿐만 아니라 독후프로그램 지원도 이뤄진다.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독서 활동을 지도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독서교육 강연과 책 놀이 특강도 개설된다. 기관별로 ‘책 놀이 키트’를 보급해 색깔 채우기 등 책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조창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탄희 의원(더민주·용인시 정)이 “’이준석 현상’으로 표출되는 시대교체 열망은 반가운 측면이 있으나, ‘이준석’ 자체는 전혀 반갑지 않다”며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겨냥했다. 이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이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후보가 자신이 승자가 된 입시에 대해서 성인이 된 이후에 남긴 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에 대해 최근에 이르러서야 제대로 알게 됐다”며 “자신의 성취 전반에 대해 이런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자신이 “인문계 고등학교와 서울법대를 나왔고 20대에 판사가 됐고 하버드 로스쿨에서 학위를 받았고 법원행정처 기획심의관 발령을 받았지만 한 번도 이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며 겸손한 사람으로 태어나 그랬을까”라고 물었다. 이어 “나만큼 부모 잘 만나지 못한 친구들, 나만큼 건강하지 않았던 친구들, 나만큼 공부 잘하게 훈련받지 못한 친구들, 나만큼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없었던 친구들, 나만큼 시행착오를 감당할 여유가 없었던 친구들, 나만큼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한 친구들,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날 기회가 없었던 친구들, 나만큼 행운이 따르지 않았던
경기도가 이(e)스포츠 산업 육성과 코로나로 침체된 대학문화 부흥을 위해 개최한 ‘경기 이(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하 대항전)의 종목별 우승 캠퍼스 3곳이 가려졌다. 도는 지난 5일 막을 내린 대항전에서 ▲리그오브레전드: 한신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한양대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인하대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각 팀전 종목(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우승트로피, 메달이 수여됐고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메달이 수여됐다. 개인전 종목인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종목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 우승트로피와 메달이,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메달이 주어졌다. 대항전은 수도권 68개 캠퍼스 1740명이 참가하는 등 각 대학 대표 선발전부터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 4일 열린 본선에는 총 47개 캠퍼스가 진출했다. 대회 최종일인 5일 ‘리그오브레전드’ 한신대 vs 명지전문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한양대 vs 중앙대 구도로 결승이 진행됐고,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은 인하대, 부천대 등 총 18개 대학이 결승에 진출해 최종 라운드를 펼쳤다. ‘경기 이(e)스포츠 캠퍼스대항전’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안심소득’이 소득의 주인자리를 두고 일주일 동안 설전을 벌인 가운데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안심소득’이 가세하며 3파전의 모양새를 취했다. 경제 정책을 둘러싼 정쟁의 서막은 이 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이 지사는 오 시장이 서울시청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발표가 있었던 다음날인 5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성장 양극화 시대에 맞지 않는 근시안적 처방”이라며 비판했다. 전 국민 모두에게 1인당 지급해야 한다는 이 지사의 기본소득과 다르게 오 시장의 ‘안심소득’은 연 소득이 일정액에 못 미칠 경우에만 미달 소득의 일정 비율만큼 지원한다는 방식이다. 이 지사는 오 시장을 향해 “국민을 ‘세금만 내는 희생 집단’과 ‘수혜만 받는 집단’으로 나눠 갈등을 대립시키고 낙인 찍는 낡은 발상”이라며 오 시장의 안심소득을 저격했다. 오 시장도 곧장 반격에 나섰다. 오 시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심소득은 저성장 고실업 양극화 시대에 재원의 추가적인 부담은 최소화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이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그 분들이 중산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본 vs 안심 vs 공정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에 도전하는 ‘안심소득’의 오세훈 서울시장, ‘공정소득’의 유승민 전 국회의원과 일주일동안 SNS로 연일 소득 공방전을 벌였다. 이번 설전으로 ‘보편 복지’와 ‘선별 복지’의 정책 대결이 또 한 번 불붙는 모양새다. 먼저 이 지사는 ‘기본소득’을 단순 복지 정책이 아닌 전 국민에게 1인당 기본소득을 지급을 목표로 하는 보편 복지 개념의 경제 정책이라고 정의한다. 지급 규모는 초기에는 전 국민 1인당 매년 50만원을 지급하기 시작해, 중기에는 연 100만원, 장기적으로는 최대 연 600만원을 지급하며 규모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기본소득은 이 지사의 아이콘과도 같다. 이 지사는 자신의 홈구장 경기도에서 2019년부터 만 24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기본소득을 실시하며 정책을 실험 중에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부흥책으로 두 차례의 재난지원금을 전 도민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반면 이 지사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에 맞서 지난해 6월 처음 등장한 오 시장의 ‘안심소득’은 오 시장이 서울시장 후보시절 대표 공약으로
경기도가 대구광역시와 함께 디지털 산업의 균형 발전과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기술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대구광역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혁신 ICT(정보통신기술)융합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도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방정부는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및 운영 협력 ▲5G, AI 등 기술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디지털 혁신 융합 신산업 육성과 기업의 글로벌 성장 지원 ▲신기술 기반 융합 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 벤치마킹 등에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오픈랩은 5G 시험망, 멀티액세스 엣지 컴퓨팅(GEC. Multi-access Edge Computing·이용자의 데이터를 중앙 서버까지 옮기지 않고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기술) 플랫폼 등을 구축한 시설이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5G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D·N·A기술 관련 인프라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은 디지털 오픈랩 구축을 위한 것으로 도는 오는 7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약 1455㎡ 규모의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