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선착순 2020명에게 최대 7%를 할인해 주는 ‘2020 세일페스타’와 함께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도 혜택 그대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쌍용차는 개소세가 환원되는 1월에도 1.5%(G4 렉스턴 3.5%)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가계혜택을 유지한다. 선착순 2020명에게는 최대 7% 할인(일부 모델)하는 ‘2020 세일페스타’를 실시하고,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모든 모델을 대상으로 30만원 특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구매하는 모든 모델에 대해 선수율 제로 0.9~5.9%(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9% 할부구매 고객은 ▲60·72개월, G4 렉스턴 1.5%, 코란도·티볼리 2%, 렉스턴 스포츠·칸 50만원 할인 ▲36·48개월, 아이나비 블랙박스(공통)를 증정, G4 렉스턴 장기할부 구매 시 개소세 전액(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자동차세 10년분에 해당하는 28만5천원을 할인해 준다. 모델별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
국립한경대학교는 최근 한국무역협회, 해외취업운영기관인 ‘Soft Engineer Society’와 학생들의 해외취업 지원 업무를 돕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경대는 지난달 26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취업 정보제공, 연수, 알선 등 학생들의 해외취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외취업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외취업박람회 개최에 대한 참가안내 및 참여 독려 ▲글로벌 S/W 인재양성을 위하여 교육 컨텐츠 제공, 운영 및 추천지원 ▲해외취업 특강, 설명회 등을 기획, 추진으로 해외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해외취업을 활성화한다. /안성=박희범기자 hee69bp@
최근 평택·당진항 부두 통합 경비를 독점하고 있는 평택당진항부두관리(주)의 대표 자리를 둘러싸고 퇴직 공무원에 대한 보은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현 대표의 경우 업무 연관성이 깊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고위 간부 출신이라는 점에서 관련 경비업체들의 반발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평택당진항 물류업체 등에 따르면 평택해수청은 지난 2016년부터 ‘항만별 경비 일원화’를 실시하면서 평택·당진항 부두의 통합 경비를 평택당진항부두관리(PDPS, Pyeongtaek Dongjin Port Security)가 맡고 있다. 그러나 앞서 지난 2013년 PDPS의 설립 이후 경찰, 경기도(보건직), 해양수산청 출신으로 대표가 줄줄이 취임하면서 ‘퇴직 공무원들의 자리 보존용’ 인사라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3대 대표로 취임한 K씨는 지난 2016년 12월 평택해수청에서 퇴직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다. K씨는 퇴직한 지 3년이 되지 않은 지난해 5월 PDPS 대표로 취임하면서 공직자윤리법 상 ‘퇴직공직자의 취업 제한’에 해당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공직자윤리법 제17조(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에 의하면 ‘퇴직일부터 3년 간 퇴직 전
평택시는 지난 24일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감사패를 3075부대 연대장으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종화 연대장은 “평택시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정장선 시장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감사패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예비군 전략 강화를 위해 최첨단 드론구입 지원 등 예비군의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평택시 포승읍에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층 총 41세대에 8천200ℓ의 난방유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난방유는 포승읍 저소득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게 전달된다. 이삼식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의 관심으로 관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포승읍 관계자 역시 “매번 좋은 일에 적극 참여해 주는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덕분에 포승읍의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
국립한경대학교는 최근 한국복지대학교와 함께 관내 중증장애인 및 홀몸노인 20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4일 한경대에 따르면 김한중 학생처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40여 명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6천 장과 쌀(10㎏) 80포 그리고 극세사 밍크이불 20개 등을 전달했다. 한경대와 한국복지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연탄나눔 봉사 뿐만 아니라 김장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
<속보>평택항에서 불법 운송행위로 물의를 빚어 온 C무역이 그동안 일부 차주들의 세금계산서를 임의 신고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탈세 의혹까지 불거져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본보 11월 14일 8면, 11월 28일 8면, 12월 3일 8면) 더욱이 최근 (가칭)평택항물류창고연합회가 C무역이 불법 운송행위로 평택항 물류시장을 흐려왔다며 사법기관에 진정서까지 제출하는 등 불법 운송사 근절을 위한 대응 강도를 높여 나가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평택항 인근 물류업체와 일부 화물차 기사들에 따르면 C무역은 알선·주선면허도 없이 중고 대형화물차를 개인들에게 불법 중개한 후 ‘수수료’ 등 부당이득을 챙겨왔다. C무역 대표 A씨가 츄레라 등 중고 대형화물차를 시가보다 높은 금액에 개인(차주 겸 기사)들에게 중개(판매)한 후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1천만 원까지 수수료를 챙겨 왔으며 지금껏 세금계산서마저 발행해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C무역으로부터 운송(지입) 소개를 받은 화물차 기사들이 ‘운송비’를 받지 못하자 (C무역의)내부 사정을 폭로하면서 드러났다. B(개인사업자)씨는 ‘충남 99사 3XXX’ 대형 추레라를 C무역
쌍용자동차가 고객 가족만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올해 마지막 쌍용패밀리데이(SFD) 행사인 크리스마스 미러클 캠프를 열고 ▲새해 염원을 담은 2020 소망트리 함께 만들기 ▲가래떡 구이 & 석고 케이크 만들기 ▲벌룬매직쇼 ▲3인조 밴드 스프링스 미니콘서트 관람을 비롯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마련했다. 스페셜 이벤트로 자녀들을 위한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도 준비했다. 부모님의 사전 신청을 통해 산타클로스 변신한 현장 스태프가 텐트를 깜짝 방문, 산타에게 선물을 받는 특별한 즐거움을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쌍용차는 매달 첫번째 토요일을 ‘쌍용패밀리데이’로 지정해 매월 새로운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빌리지 이용 예약을 비롯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yautocamp.com)를 방문하거나 전용 고객센터(전화: 02-794-0900, 이메일: event@smotor.com, 카카오톡: 쌍용어드벤처)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
22일 오전 6시 7분쯤 안성시 원곡면 한 양돈농가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돈사 7개 동이 전소되며 돼지 3천60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56명을 동원해 1시간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성=박희범기자 hee69bp@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자동차관련시설(주차장) 및 1·2종 근린생활시설’을 공사 중인 건설업체가 시민들의 안전 및 차량운행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사 일정을 핑계로 ‘배짱 공사’를 강행해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15일 동탄2신도시 내 호수공원 인근 부영아파트 4·5·6단지 입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화성시 동탄 56 에비뉴 주차장’ 신축 공사 현장으로 들어가는 레미콘 차량들 때문에 교통체증은 물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6 에비뉴 주차장 공사 현장 인근 아파트 일부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는 길이 편도 1차선인데 레미콘 차량들이 차선 하나를 다 막아 놓고 길게 줄을 늘어선 채 불법 유턴까지 하는 상황이었다”면서 “이런 문제를 현장 측에 제기하자 돌아온 것은 막말이었고, 욕설이었다”고 불만과 불쾌감을 쏟아 냈다. 시공사인 ㈜K종합건설 측은 지난 11일 퇴근 시간대 인 오후 6시를 훌쩍 넘긴 가운데 신축 공사 현장으로 들어오는 레미콘 차량 30~40대 정도를 부영 5&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