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이기풍)가 ‘2008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경기도내 최우수관서에 선정된 데 이어 포상금으로 받은 금액 전부를 서민생활지원을 위한 무한돌보미서비스에 지원하기로 해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기풍 여주 소방서장은 지난달 27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한 ‘2008년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시상식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되어 받게된 격려금 5백만원 전액을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무한 돌보미 사업’에 지원키로 해 화제다. 여주소방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무한돌보미사업과 연계하여 여주군 내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반찬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는 현재 9명이며 반찬은 1회 3찬을 기본으로 하여 매주 제공된다. 4월부터 시행되는 반찬지원 사업은 기존에 시행해 오던 무료주택화재점검·의료서비스·소화기 및 단독형 경보감지기 설치 등의 ‘서민생활119지원단서비스를 시행해 오던 것을 먹거리를 통하여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여 실시되는 것이다. 특히 북내1
이범관 의원(한나라당, 이천시·여주군)은 최근 국방부가 청와대에 특전사의 이전 계획 백지화를 요청한 데 대해 지난 26일 ‘국방부, 특전사 이전 재검토 요구 즉각 취소해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이상희 국방장관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이전 재검토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이 의원의 성명 발표는 국방부가 특전사 이전 계획 백지화 등을 청와대에 요청한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정부가 아닌 국회에서 나온 첫 번째 반응이다. 성명서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결정된 송파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특전사를 이천시로 이전하는 데 동의했으며 지난 2007년 8월 제작한 홍보자료에는 ‘국가 100년 대계를 내다보면서 튼튼한 국방을 위해’ 특수전사령부를 이천으로 이전하며 ‘수도권에서는 성남공항에서 이천지역까지가 유사시 작전임무 수행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적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전사업을 추진해 오다가 불과 1년 반 만에 수도권 방어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는 자기모순적 논리로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방부는 무려 40년 전인 1969년에 자리잡은 특전사의 현 위치를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전방과 후
이천시 대월보건지소가 대월면 초지리 220번지 대월면사무소 부지내로 신축 이전해 내달 6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6억7천만원이 투자된 대월보건지소는 대지면적 6천554㎡에 건축연면적 406.5㎡ 지상1층 규모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대화된 보건시설과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신축 이전이 추진돼 이달 말 완공된다. 대월보건지소는 노인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 만성퇴행성질환 관리를 중심으로 노인보건사업을 강화하고 일반진료, 치과, 한방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천시의 2007년 4월은 80년대 유지광씨의 죽음이후 두번째로 거리엔 삭발자들 투성이였다. 상고 머리가 유난히 이상하게 보일만큼 길가에는 삭발의 광채가 빛난한해였다. 모 단체마냥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무작위 시위가아닌 시민의 자발적인 행동강령이였다. 2007년 4월11일 국방부는 전·평시 특수전 임무수행 여건 및 지리적 위치 등을 감안하여 이천을 특수전사령부 이전지로 이천시와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해 시민들의 반발을 샀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결사반대라는 난관 속에서도 하이닉스 증설불가로 한치앞도 내다볼수없는 암흑같은 지역경제에 이천시와 이천시민은 국책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 국방부에서 제안한 조건을 수용 하고 또한 이천 시민의 요구사항을 국방부가 수용한다는 전제하에 국방부와 협의하여 특수전사령부 이전지를 이천 마장 지역으로 결정·유치하게 됐다. 그러나 지난 24일 현재 보상이 70%가 진행된 시점에서 갑작스런 국방부의 언론보도 내용에 군부대 이전지에 대한 아무런 활용대안 없이 특전사 이전반대 의사를 발표한 것은 정부가 국방정책을 일관성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정부를믿고 유치하게된 이천시민들에게는
노오랗게 흐드러진 산수유꽃을 깨끗하고 상쾌한 분위기속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껏즐기고 체험 할수있도록 이천 백사면 주민들이 일제정비에 나섰다. 지난 28일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송준의)주관 아래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는 도립리 일원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리장단협의회백사면사회단체회원들 200여명이 모여 가로정비및 주변정리 청소 작업을 벌였다. 오는 4월3일부터 6일까지(3일간)개최되는 산수유꽃축제를위해 육괴정앞 연못물갈이, 주차장 복토, 행사장 주변 쓰레기 수거, 야간 조명등개보수 등 일제정비작업을해 가족과 함께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체험 문화행사가 되도록 주민들이 온힘을 합쳤다. 특히 이날행사에는 백사로타리클럽(회장 김문수)회원들 30여명이 이천시의 새로운 로고와 산수유축제로고등이 삽입된 쓰레기 봉투 거치대 100개를 직접제작, 설치작업까지 마무리해 함께 참석한 주민들의 갈채까지 받기도 했다. 4월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는 꽃샘추위전 따뜻한 기온의영향으로 평년보다 4~5일 일찍 개화를 시작, 금년 축제에는 어느해 보다 만개한 노오란 산수유꽃이 넘실대는 자연을 충분히 만끽하고 느낄수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국방부가 최근 안보상의 위협을 들어 2005년 ‘8.31부동산종합대책’ 발표로 추진되어온 송파신도시사업의 재검토를 국토해양부에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천시가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26일 이천시는, 이날 조병돈 시장과 이현호 시의회의장, 이광희 마장면군부대이전주민대책위원장 등이 국방부를 찾아가 ‘특전사 이전반대에 따른 이천시 및 이천시민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내용을 청와대와 국토해양부, 국무총리실 등 정부기관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올렸다고 전했다. 시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07년 이천시민의 강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송파 특수전사령부 이전을 강력하게 밀어 붙이던 국방부가 당시는 언급하지 않았던 안보문제를 2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 거론하며, 이전을 반대하는 것은 국방부의 이중적 행태로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실제, 2007년 4월11일 국방부는 전·평시 특수전 임무수행 여건 및 지리적 위치 등을 감안하여 경기도 이천을 특수전사령부 이전의 최적임지로 평가하며 이천시와는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전을 발표해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상경집
여주대학 간호보건계열이 2009학년도 국가시험에서 전국평균을 웃돌며 상위권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간호과는 제4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97명이 응시해 97명 전원100%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같은 성적은 전국평균 93.7%를 웃돌며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이다. 여주대학 간호과는 2006년과 2007년에 98%의 합격률을, 2005년도에는 100%의 합격률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2005년도 학과평가 결과 전국의 간호과 설치 55개 대학 중 여주대학 간호과가 교육환경 그리고 교육운영 및 성과에서 A+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학과로 거듭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여주대학 물리치료과는 97.6%의 합격률을, 안경광학과는 91.9%의 합격률을, 작업치료과는 95.7%의 높은 합격률을 각각 기록했다. 짧은 전통에 비해 매년 치러지는 국가고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여주대학 간호보건계열은 철저한 이론교육과 임상실험을 통해 교육의 질이 4년제 대학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으며, 이같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대학은 보건의료 전문화와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춘사영화제가 집행되는 예산에 비해 실효성부족하다는 판단아래 이천시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돼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조직위원장이 사퇴의사를 밝혔다. 25일 이천시 춘사영화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설봉공원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재환(사진)조직위원장의 위원장직을 사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심 위원장은 “3회에걸친 영화제에서 타 영화제에뒤떨어지 않게 노력을 해왔지만 의회의 상반된 견해로 수모를 당하면서까지 위원장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본인은 병마와 싸우면서도 인생의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했는데 너무 헐뜯는다며 의회 항의의 표현으로 사퇴를 결심하게 돼었으며 예산도 서지않았는데 무슨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의회에 항의 의사를 표현했다. 심 위원장은 또 “사퇴후에도 뒤에서 후원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이천시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발전을 도모한다면 의회에서 도와 달라”고 당부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회째 열린 이천 춘사영화제가 행사를 치르는 과정에서 불거진 불투명한 예산 사용이 문제가 돼 지
여주군이 봄철 산불로부터 소중한 역사문화 자산인 영릉(세종대왕릉)과 녕릉(효종대왕릉)을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해 특별방지대책에 나섰다. 여주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영·녕릉 일원 200만8536㎡에 대해 산불대책지역으로 지정하고 영·녕릉 일원 1km 반경 주변지역(왕대1리, 왕대2리, 번도5리, 구양리)에서의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있다. 또한, 영·녕릉 일원 입산을 전면 통제하는 한편, 산림보호감시원 상시 2명을 배치 근무시키고, 입산 발견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세종대왕유적관리소의 산불방지대책으로는 순찰강화, 입산통제, 방화선 정비구축, 산불홍보 등을 펼치고 있다. 여주소방서에서도 효종대왕 재실 화재대응 작업 매뉴얼 수립을 추진해 여주군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감시 인력을 지원해 영·녕릉 일원에 산림보호감시원 2명을 주간 배치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군청 산불감시 이동차량을 이용해 수시 순산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세종대왕유적관리사무소의 요청에 따라 영릉 능침주변, 민가·농경지 인접지역, 영·녕릉간 도로 좌우측, 관람로 및 산책로 주변 등 6.2km에 대해 방화선 구축작업(잡풀베기, 하층 식생 제거, 낙엽 긁어내기)을 지원
“주인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혼연일체로 일치단결하여 든든하고 안정된 지역치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현재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질서 바로 세우기’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습니다” 58대 여주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국진 서장의 취임일성. 이서장은 충남 예산 예산중학교, 대전 계룡공업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0년 4월 경위특채로 국립경찰에 투신 2000년 7월 총경으로 승진하였으며, 서울청 경무부 정보통신과장 서울청 방범부 지도관, 충남청 예산서장, 본청 정보통신 1담당관 등 경찰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24일 여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평소 부드러우면서 차분한 성격으로, 업무에 있어서는 빈틈없이 업무를 챙기는 등 외유내강형으로 부인 권희경(54세)여사와의 사이에 2男을 두고 있다.